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미완성 교향곡....

| 조회수 : 1,038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5-10-24 10:32:38
쇼팽을 즐겨 연주하는 신학생이 있었는데 느닷없이 한통의 메일만 남겨놓고

인도로 가버렸네요.

마더 데레사 하우스에 가서 봉사하며 신앙에 대한 재정비를 한다며 -


최근 슈베르트에 심취해 있다고 멋진 연주를 한다고 하고는 갑자기 ... 인도로 떠났답니다.

하나님의 큰 사랑이 마더 데레사 하우스에 가득하길 빌며.....또한 슈베르트의 곡을 감상하는 날도  곧 오기를 기도 합니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이동활의 음악정원에서 청솔님이 올리신 곡입니다.
잠시 감상하다 내리겠습니다.





7 border="5" bgcolor="000000" bordercolor="996666" cellpadding="5" cellspacing=5 bordercolorlight="663333"borcolordark="330000"bgcolor="white" width="1020" height="660">




ON AIR -   1. Allegro Moderato~[11`29].....................     【명곡시리즈】














Franz Schubert (1797 - 1828)



Harmony (harmony)

매일 여기서 요리와함께------------- 세상을 배워갑니다.!! 모두들 감사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05.10.24 10:46 AM

    슈베르트는 9개의 교향곡을 작곡했는데, 「가스타인 교향곡」은 분실되었고 제8번은 미완성으로 끝났다. 이 곡은 1822년, 그가 25세에 작곡한 것인데, 제2악장까지 쓰고 제3악장 스케르초는, 겨우 9마디만이 오케스트라로 되어 있고 피아노 스코어는 130마디에 지나지 않는다.
    당시의 교향곡은 관습상 4악장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미완성 교향곡」으로 통하게 되었다. 이 원고는 2년 후 슈타이어 음악 협회 이사에게 전해졌는데, 이 때 슈베르트가 이 협회에 명예 회원 으로 추대되었기 때문에 관습에 따라 보냈던 것이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2악장밖에 더 쓰지 않았다.
    이 곡이 공개되지 않고 보관되어 있는 동안에 슈베르트가 작고 하였다.
    슈베르트가 죽은후 38년이나 지나도록 이 작품은 사장되어 있었다.
    1865년, 빈 필하모니 협회의 지휘자인 헤르베르트가 휘텐부레너로부터 이 작품이 원고가 슈베르트의 형에게 있다는 말을 듣고 그리츠에 있는 형의 집을 방문하여 이 악보를 찾아왔다.
    그러므로 이 곡은 작곡한 후 약 40년 만에 세상에 발표되었다.
    (명곡 해설 중에서-총 연주 22분

  • 2. 엉클티티
    '05.10.24 10:50 AM

    헤즐넛커피와 함께 음악 잘 들었습니다....ㅋㅋ...쇼팽 스케르쪼....찾아봐야지....

  • 3. Harmony
    '05.10.24 10:50 AM

    -자꾸 오타가 나서 그냥 올립니다- 총연주는 22분 인데 오늘은 1악장만 올립니다

  • 4. 밤과꿈
    '05.10.24 5:26 PM

    저는 안들리네요^^

  • 5. youngwoman
    '05.10.24 5:53 PM

    전 컴이 두대인데 하나(노트북)는 들리고
    하나는 안들리네요.
    아마 컴에 리얼플레이어가 문제가 아닌지 싶네요.
    교향곡이
    이 가을에 의미 심장하게 들리네요.

  • 6. 내맘대로 뚝딱~
    '05.10.26 10:58 AM

    가슴이 먹먹하고, 심장은 쿵쾅거리고....귀는 낯설은 선율에 감동하고....
    이밤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잠자기는 좀 곤란하다 싶어요...^^
    하모니님이 음악을 좋아 하시는 분이시라 아이디가 하모니신가요..?
    오늘에서야 심오한 의미를 발견..?^^
    감사합니다...

  • 7. Harmony
    '05.10.26 11:34 AM - 삭제된댓글

    뚝딱님 반가와요..역시 엉클티티님도요~
    그리고 위에 두분다 반갑습니다.
    뚝딱님, 저도
    이 미완성 교향곡은
    저음의 첼로부분이 아주 가슴을 울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77 엄마...나 사람 아니였어요...? 7 여름나라 2005.10.26 1,804 77
4076 그리운 베니스에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사진들 4 Harmony 2005.10.26 1,070 22
4075 사촌동서 맞이하는 날 25 강금희 2005.10.26 2,184 11
4074 도봉산 망월사 전경입니다... 2 야생화 2005.10.25 1,294 48
4073 너무나 멋진 단풍을 선물로 드립니다. 24 효우 2005.10.25 1,550 19
4072 감땄어요.. 3 덕소새댁 2005.10.25 1,267 10
4071 청미래님...포샾!!! 1 안나돌리 2005.10.25 942 20
4070 노년의 아름다움~~~~~~~~~~~~~~~ 5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10.25 986 8
4069 고학력 막노동군 9 김선곤 2005.10.25 1,732 22
4068 지금~~우리 딸래미들은 취침중!!! 7 안나돌리 2005.10.24 1,427 13
4067 미완성 교향곡.... 7 Harmony 2005.10.24 1,038 39
4066 우리가 어느 별에서 1 intotheself 2005.10.24 910 15
4065 제 논들 좀 구경하세요^^ 17 매드포디쉬 2005.10.24 1,522 10
4064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13 밤과꿈 2005.10.23 1,960 16
4063 함초-두번째 6 지우엄마 2005.10.23 1,198 22
4062 대명 비발디에서 바라본 홍천강의 안개 5 뿌요 2005.10.23 1,218 37
4061 서울...가을하늘 13 한걸음 2005.10.23 1,028 12
4060 새로 나온 읽고 싶은 책 2 intotheself 2005.10.23 1,289 11
4059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6 안나돌리 2005.10.23 1,061 12
4058 설악산 흘림골 다녀왔습니다. 3 나무 2005.10.23 1,205 42
4057 늙은 호박땄어요. 2 경빈마마 2005.10.22 1,176 10
4056 축하해주세요 지우네가 여성동아10월호에 나왔어요 6 지우엄마 2005.10.22 2,413 18
4055 밤을 잊은 사랑~~~~~~~~~~~~~~~~ 2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10.22 898 50
4054 주말인데...하늘공원 억새축제 다녀 오세요~~~ 3 안나돌리 2005.10.22 1,227 11
4053 포도밭과 후박나무숲 2 고고 2005.10.21 1,08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