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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두번째

| 조회수 : 1,198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10-23 21:21:21
함초 사진 두번째로 올립니다.
온통 함초밭이 붉은빛으로 물든게 가을산 단풍보다도 더 멋지더군요!

그럼..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10.23 9:28 PM

    바다에도 가을이 오는군요...

    두번째 사진은 눈밭에
    크리스마스 트리해 놓은 것같아요^^
    루돌프 사슴이 올 것만 같고!!!ㅎㅎ

  • 2. 김선곤
    '05.10.23 10:03 PM

    지우 어머님 함초와 칠면초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요

  • 3. 지우엄마
    '05.10.23 10:36 PM

    안녕하세요..할렐루야 김선곤님!

    함초(鹹草)는 우리나라 서해안 개펄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고 부르며, 전체 모양이 산호를 닮았다 하여 산호초라고도 합니다.

    바닷물과 가까운 개펄이나 염전 주변에 무리 지어 자라구요.
    줄기에 마디가 많고 가지가 1~2번 갈라지며 잎과 가지의 구별이 없답니다.
    잎은 다육질로 살이 찌고 진한 녹색인데 가을철이면 위사진처럼 빨갛게 변한답니다.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10월 중순경이면 들깨씨처럼 열매가 맺힌답니다.

    그리고 칠면초는 제가 자료를 찾은결과..

    七面草 Suaeda japonica 중심자목 명아주과 한해살이풀. 높이 15∼50㎝. 가지가 윗부분에서 많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줄모양이나 거꿀달걀꼴로 처음에 녹색이었다가 나중에 자색으로 변하고 길이 5∼35㎜, 나비 2∼4㎜이다. 꽃은 8∼9월에 녹색으로 피며 2∼10개의 암·수꽃이 섞여 있고 잎겨드랑이에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포과(胞果)로, 9∼10월에 익으며 작은 포에 싸이고, 씨방에는 종자가 1개 있으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바닷가에서 흔히 군생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라고 나와 있구여..
    사진은 http://blog.empas.com/junkiwoo/162949 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놓고서 엔터를 쳐보세요..

  • 4. 어부현종
    '05.10.23 11:53 PM

    함초를 보고 싶내요
    바다농원 가는길을 알고싶습니다
    인천에서 배를 타야하는지요

  • 5. 김선곤
    '05.10.24 6:46 AM

    지우어머님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종님이 바다농원에 가실 의향이있나 본데 저도 그때 같이 갈랍니다
    가는길 언른 현종님 한테 올려주십시오

  • 6. 지우엄마
    '05.10.24 7:17 AM

    어부현종님 그렇지않아도 전에 함초열매를 말씀하셔서
    익은것과 중간것과 함초씨를 준비했는데
    어부현종님께서 원하시는것과 맞는지는 정확하지않아
    조금만 준비하였습니당.^^
    함초는 금주가 지나면 완전히 익어 빨갛게 변한답니다.
    준비해온 함초 배송하려하는데 홈피에있는 주소로 보내드리면 될까요?

    그리고 영흥도는 이제 배를타고 오시지않아도 된답니다.
    이제 다리가놓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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