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논들 좀 구경하세요^^
구경하는 데 있어서 만큼은 저희집이 소유자인 듯...ㅎㅎ(뒷 베란다에서 사진처럼 보여요)
서울서 이사온 후 좋은 점 중의 하나는
논을 볼 수 있다는 거예요...(이거 나이들어 간다는 명백한 증거죠? 이를 우째~)
제가 사는 동네는 이렇게 안개가 매우 심해
어느 날은 뒷 베란다에서 앞이 하나도 안 보일 때가 많아요...
오늘은 그리 심하지 않은 것 같아 한 번 찍어봤어요^^
이사 올 때의 초록 물결이 이젠 황금으로...
신랑이랑 이 농로길 걸으면서
논 주인 행세하는 게
얼마나 꿀맛인지...ㅎㅎ
"올해도 풍년이야..."
"그러게요...호호호"
- [키친토크] 자본주의와 똥고집이 결.. 12 2007-01-28
- [키친토크] 인어왕자(실존!)가 인.. 9 2006-11-10
- [키친토크] 매를 벌어요 벌어!!!.. 17 2006-08-17
- [키친토크] 여기는...독일(이었으.. 20 2006-06-10
1. 안나돌리
'05.10.24 8:06 AM무쟈게 재미있으신 분 같아요...^^
구경하는 데 있어서 만큼은 저희집이 소유자인듯~~~ㅋㅋㅋ
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
오늘..아주 부자가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2. 매드포디쉬
'05.10.24 8:37 AM안나돌리님^^
부~자 되세요!!! ㅎㅎ3. june
'05.10.24 8:39 AM사진만 먼저보고서 진짜 저게 전부? 이렇게 생각했는데.
바로 보이는 글에 웃어버렸어요.
남편분이랑 두분이서 산책하시면 참 좋으시겠어요.4. 매드포디쉬
'05.10.24 8:45 AMjune님^^
저 논이 전부 제 것이면
벼 베느라 바빠서
82에 글 올릴 시간이나 있겠어요? ㅎㅎ
제 글에 웃으셨다니^^기분 좋네요...저도 ㅋ~5. 찬미
'05.10.24 10:20 AM82 식구들은 한결같이 배경좋은곳에 사시는듯...저만 배경없는 곳에서 사는듯해서 슬퍼용 잉잉
6. 강두선
'05.10.24 10:54 AM마님~!
올 농사 풍년이니 올 가을엔 소인 장가 보내주시겠다는 약속 지켜주십셔~ (이대근 톤으로...)7. 미스마플
'05.10.24 1:46 PM"올해도 풍년이야..."
"그러게요...호호호"
저는 이 대목이 더 즐거웠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사시니 좋으시겠어요.8. 매드포디쉬
'05.10.24 2:04 PM강두선님^^ 수확하는 거 봐서요^^...블로그 드뎌 만들었어요...샌님 ㅎㅎ
미스마플님^^...논들을 향해 팔을 휘~저으면(우리 것인양) 그 기분이란!!!(한 뼘도 우리 것 없지만^^)
신도시 확장하면서 없어질 지도 모르지만(아직까진 절대농지)
계속 주인 행세하게^^안 없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ㅎㅎ9. 열쩡
'05.10.24 2:58 PM어디 사세요?
저 뒤에 아파트보이는거 보니깐
머잖아 사라져버리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제발 그냥 좀 나둬주세요~10. 딸딸이맘
'05.10.24 3:38 PM여기가 혹시 경기도 시흥쪽이 아닌가요?
11. 매드포디쉬
'05.10.24 3:47 PM열쩡님...딸딸이맘님^^
여기는 김포예요 ㅎㅎ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 쪽엔 홈+
뒤 쪽엔 이렇게 멋진 논이^^
정말 도농복합마을입니다 ㅎㅎ
열쩡님 말씀대로 그냥 좀 나둬주면 좋겠는데
제 맘이고 욕심이겠지 합니다...12. 린다
'05.10.24 4:25 PM앗...저희집이랑 가까운데 사시는군요. 저 한국아파트 살아요. 이웃사촌이네요 ^^ 무지 반갑네요~
13. 매드포디쉬
'05.10.24 7:03 PM앗...정말요...ㅎㅎ
전 한국아파트 건너 쌍용아파트요^^ 정말 무지 반갑네요~
방금 한국 건너갔다왔는데...외숙모 사시거든요...
다니시다가 젤루 이쁜 아줌마 보면 "혹시...매드포디쉬님 아니세요?"라고 물어봐 주시길^^14. 달래언니
'05.10.25 2:43 PM매드포디쉬님^^ 정말 재밌으셔요...ㅎㅎㅎ
전 벼가 노랗게 익은 논둑길을 늘 걸으면서도 한번도 못해본 생각이어요.
님글 읽으면 항상 제 입이 옆으로 벌어지네요.(안그래도 큰 입)15. 봄
'05.10.25 7:33 PMㅎㅎ 낮익은 풍경이다 했더니..저희 언니집에 김포거든요. 대우 아파트.
16. 강두선
'05.10.25 7:51 PM사진을 다시한번 찬찬히 보니 매드포디쉬님 정말 이쁘시군요.
바깥분도 멋지시고...
그 앞에서 하인 돌쇠놈 장가 보내달라고 칭얼거리고 있군요...
사진에서 붉은 옷 입고 계신분이 매드포디쉬님 맞지요?
잘 안 보이시는 분은 제 돋보기 빌려드릴까요?17. 매드포디쉬
'05.10.25 8:26 PM봄님...그러세요? 암튼 반갑네요^^
달래언니님...속이 없어서 그래요^^
강두선님^^
저 배 터지는 거 보구 싶으세요? 넘 웃겨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077 | 엄마...나 사람 아니였어요...? 7 | 여름나라 | 2005.10.26 | 1,804 | 77 |
4076 | 그리운 베니스에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사진들 4 | Harmony | 2005.10.26 | 1,070 | 22 |
4075 | 사촌동서 맞이하는 날 25 | 강금희 | 2005.10.26 | 2,184 | 11 |
4074 | 도봉산 망월사 전경입니다... 2 | 야생화 | 2005.10.25 | 1,294 | 48 |
4073 | 너무나 멋진 단풍을 선물로 드립니다. 24 | 효우 | 2005.10.25 | 1,550 | 19 |
4072 | 감땄어요.. 3 | 덕소새댁 | 2005.10.25 | 1,267 | 10 |
4071 | 청미래님...포샾!!! 1 | 안나돌리 | 2005.10.25 | 942 | 20 |
4070 | 노년의 아름다움~~~~~~~~~~~~~~~ 5 | 기도하는사람/도도 | 2005.10.25 | 986 | 8 |
4069 | 고학력 막노동군 9 | 김선곤 | 2005.10.25 | 1,732 | 22 |
4068 | 지금~~우리 딸래미들은 취침중!!! 7 | 안나돌리 | 2005.10.24 | 1,427 | 13 |
4067 | 미완성 교향곡.... 7 | Harmony | 2005.10.24 | 1,038 | 39 |
4066 | 우리가 어느 별에서 1 | intotheself | 2005.10.24 | 910 | 15 |
4065 | 제 논들 좀 구경하세요^^ 17 | 매드포디쉬 | 2005.10.24 | 1,522 | 10 |
4064 |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13 | 밤과꿈 | 2005.10.23 | 1,960 | 16 |
4063 | 함초-두번째 6 | 지우엄마 | 2005.10.23 | 1,198 | 22 |
4062 | 대명 비발디에서 바라본 홍천강의 안개 5 | 뿌요 | 2005.10.23 | 1,218 | 37 |
4061 | 서울...가을하늘 13 | 한걸음 | 2005.10.23 | 1,028 | 12 |
4060 | 새로 나온 읽고 싶은 책 2 | intotheself | 2005.10.23 | 1,289 | 11 |
4059 |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6 | 안나돌리 | 2005.10.23 | 1,061 | 12 |
4058 | 설악산 흘림골 다녀왔습니다. 3 | 나무 | 2005.10.23 | 1,205 | 42 |
4057 | 늙은 호박땄어요. 2 | 경빈마마 | 2005.10.22 | 1,176 | 10 |
4056 | 축하해주세요 지우네가 여성동아10월호에 나왔어요 6 | 지우엄마 | 2005.10.22 | 2,413 | 18 |
4055 | 밤을 잊은 사랑~~~~~~~~~~~~~~~~ 2 | 기도하는사람/도도 | 2005.10.22 | 898 | 50 |
4054 | 주말인데...하늘공원 억새축제 다녀 오세요~~~ 3 | 안나돌리 | 2005.10.22 | 1,227 | 11 |
4053 | 포도밭과 후박나무숲 2 | 고고 | 2005.10.21 | 1,083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