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에 빠져 한 달 가까이 야근하는 신랑 들어오면
"냉장고에 야쿠 만들어놨어~" 쳐다보지 않자// 단단히 뿔나 있길래...
모 티비에서 봤던 거 모방 좀 했어요... 표창장 수여식^^
할인매장에서 액자 하나 구입해서(물론 전문업체에서 해 주시는 거 이용하면 써프라이즈 효과가 더 크겠지만, 알아보니 비용이 좀...)집에 돌아다니는 펜,색연필로 애정 한 번 듬뿍 실어줬습니다 ㅎㅎㅎ
좀전에 상장 수여식 끝냈구요...
"흥! 피! 이거 가지고..."
"어쩌라구~"
남자들도 우울증 걸리고 매직?에도 걸리고 갱년기도 온다내요...마음 좀 써 주자구요^^
추석에 힘들게 하는 분들? 계시면 달보며 한 번 크게 웃는 건 어떨까요?
"힘드냐?(떠 있기가) 나도 힘들다"라면서...
#신랑 실명은 본인이 원하지 않아 노랑 포스팃으로 가렸네요 ㅋㅋㅋ~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2950원으로 夫心달래기^^
매드포디쉬 |
조회수 : 1,825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9-16 0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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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나라
'05.9.16 12:08 AM아이디어 구웃! 넘 귀여우세요...^^*
2. 한번쯤
'05.9.16 6:00 AM남편보구 앉아서 보라 하니 씨익 웃구 있네요...시댁 잘 다녀오기....지치지 않기...ㅋㅋ *^^*
3. 왠지
'05.9.16 9:31 AM너무 귀엽네요 마눌님
글씨체도 이쁘구요
남편분이 좋으시겠어요^^4. 나비
'05.9.16 9:55 AM느무느무 사랑스러우세요(닥 표시 하세욧~~!!)
5. 건이현이
'05.9.16 10:42 AM글씨 예쁘네요~~ 부럽다. (나
6. 아놀드
'05.9.16 11:00 AM저...매디포디쉬님의 표창장 문구 고대로 써먹어도 돼나요?
ok 하시면 저두 똑같이 표창장 하나로 신랑 추석 선물 대신 하려구요...7. 매드포디쉬
'05.9.18 10:05 PM아놀드님...그러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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