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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모군, 친구 마누라 생일까지 챙기다...

| 조회수 : 2,531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9-16 11:53:54

마누라 생일에 태극기에 장미꽃 달아 계양했다가 고발당했던
그 최 모군이 이번엔 친구 마누라 생일날에 장미꽃 들고 찾아왔네요.

사진 보십시요.
무쟈게 좋아 하는군요.

가게앞에 태극기 계양하려 했다가 고발당할까봐 참았습니다.
강두선 (hellods7)

82cook에 거의 접속하지 않습니다. 혹, 연락은 이메일로...... hellods7@naver.com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9.16 12:37 PM

    그 최모군 너무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친허게 지내십시오.
    꽃 받으시는 분은 강두선님 와이프?
    미인이시네요.

  • 2. 강두선
    '05.9.16 4:18 PM

    집사람이 미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최 모군이 장미꽃을 주니까 디게 이쁜척~ 하네요.
    그런데 사실은 호랭이 + 곰텡이 + 여우 랍니다.
    남들은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만 만나는데
    저와 집사람은 집에서건 가게에서건 24시간 내내 붙어지내니
    서로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 거리지요. ㅠ.ㅠ
    아~ 주말 부부가 부럽습니다.

  • 3. 꼼히메
    '05.9.16 7:24 PM

    헉..전 강두선님 여잔줄 알았아요..사모님..생신 축하드려요!!!

  • 4. 강두선
    '05.9.16 9:12 PM

    헉~!!
    꼼히메님.... ^^;;;
    암튼 감사합니다~
    ㅎㅎ

  • 5. 이규원
    '05.9.17 9:26 AM

    강두선님 늦었지만 부인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강두선님 주부인줄 알았는데
    올리신 글을 만나니 남성이시더군요.

    할아버지께서 여자에게도 항렬을 쓰게 해서
    저는 이름은 남자같지만 4명의 아이를 가진 주부입니다.

    어렸을때에는 남자이름이라 싫었는데
    여자이름 흔한것보다는 좋다 느끼고 생활합니다.

  • 6. 강두선
    '05.9.17 10:14 AM

    감사합니다 이규원님,
    주부는 아니지만 음식 만드는것이 주 업이고 관심 또한 많으니
    약간은 주부의 냄새도 나지요? ㅎㅎ

    저는 제 이름이 여자 같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최근에 다시 생각해 보니 그럴법도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 역시 이규원님 이름만으로는 남자분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겉 모습이나 선입견으로 섣부르게 단정하는 어리석음을 빨리 벗어야 하는데
    그게 그리 쉽지 않군요.

  • 7. 달고나
    '05.9.17 7:03 PM

    전..이규원님이 남자인줄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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