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어제 읽다 잠든 헤르만헤세를 음미하며 논길을 산책하고....
낮엔 하늘을 지붕삼아 낮잠을 즐기고...
밤엔 모닥불 피워놓고....고구마 구워먹으며 강아지랑 놀다가....또 잠들고....
저기서 살고 싶습니다....
강아지 키우고...글도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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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13대 할아버지의 영정이 모셔진 곳과 일가친척의 전통가옥
엉클티티 |
조회수 : 1,721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9-09 12: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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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금낭화
'05.9.9 11:04 PM한지 발린문이 너무 정겹네요 도란 도란 정겨운 소리가 그냥 들리는듯합니다
아래 나무는 목 백일홍이 맞는지요 저는 저 꽃나무만 보면 저를 두손 벌려 환영해주는듯
해 정말 기쁘거덩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2. 소박한 밥상
'05.9.9 11:41 PM고택이나 예술인의 생가를 잘 활용해 쓰는 쪽으로 유흥준씨가 주장했었죠
십분 공감하고....나이 드니 오래된 것에 더 애착이 가지만...
현실적으로.... 실천할라 치면.... 많은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갭이 생길거예요. 그죠??3. 엉클티티
'05.9.10 9:35 AM그 동네 백일홍이 유행이라 하던데요....제가 꽃이름을 잘모르지만....백일홍이 맞을겁니다....
저기서 살고 싶은 것은 꿈이죠.....꿈도 가까이에서 보면서 꾸니까 실감나더라구요...4. 맹순이
'05.9.10 11:35 AM정말 목백일홍(배롱나무)이 장관 이네요
가을임에도 봄을 느끼게 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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