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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냥 갈 수 없다는~~~~<나팔꽃>

| 조회수 : 1,03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9-08 22:01:15




그리 푸르던 담쟁이가.....
붉게 물들고 있네요~~~
앙증맞은 쬐꼬마한 손....작은 잎새 하나....



그 잎새사이로 그냥 갈 수 없다며....
나팔꽃이 함박 웃음을 지으며~~~~



푸른 보랏빛이 넘~~아름다워....
가만히 들다 보니~~~~신비스롭기만 하네요...



꼭지점마다 핑크빛 점을 하나씩
찍고는...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꽃이 바라보고 있는 하늘을 올려다 보니...
가을은 저리...성큼 닥아 서고 있네요....
하늘은 높고...하얀 구름을 날리며~~~^^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치로
    '05.9.8 11:23 PM

    우리아이도 나팔꽃을 키우고 있어요. 씨앗을 두개 심었는데 한가지는 찍으신 그 조그만 나팔꽃이구요.. 한가지는 아주 커다란 분홍색에 흰줄무늬가 있는 나팔꽃이에요.
    매일매일 들여다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답니다.
    찍어놓으신 꽃을 보니.. 정말 참 이쁘네요. 울 탠니가 빠져있는 이유를 알겠어요.

  • 2. 메밀꽃
    '05.9.9 12:35 AM

    나팔꽃,,참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저 어릴때는 나팔꽃,채송화,맨드라미같은 꽃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 3. 소박한 밥상
    '05.9.9 12:47 AM

    사진촬영...2군에서 점차 1군으로 진입하고 계십니다??
    저요? 저는 소속이 없답니다 ^0^

  • 4. toto
    '05.9.9 8:24 AM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팔꽃^^

  • 5. 아리아
    '05.9.9 3:04 PM

    저도 나팔꽃 좋아해요. 반갑습니다.
    어릴 때 살던 집 뒷뜰이 높은 축대였는데 그 축대를 따라 올라가던 나팔꽃이 생각납니다.

  • 6. 안나돌리
    '05.9.10 12:09 AM

    의외로 나팔꽃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들..나팔꽃 아가씨들...나팔 부세요오~~~~

    소박한 밥상님...
    1군으로요???@@
    에고...당치도 않은 과분의 말쌈...
    더욱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

  • 7. 오마토
    '05.9.10 10:05 AM

    꽃 색이 넘 이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색...^^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 8. 캠벨
    '05.9.10 6:42 PM

    나팔꽃과 분꽃을 좋아해요.

    일하는 직장엔 매년 나팔꽃을 심어요.
    아침에 문 열면서 오늘은 몇 송이나 피었을까 궁금해 하구요.

    분꽃이 진한 향기를 내며 필 땐 저녁 쌀 씻을 무렵이죠.
    그 시간엔 향기 맡아줄 이도 보아줄 이도 없어서
    나팔꽃을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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