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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새끼 머루군과 동거녀의 새끼 탐탐군입니다.(스크롤 압박)

| 조회수 : 1,90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3-19 18:35:01


머루입니다.
이제 1년 반 되었고, 토이푸들입니다.
제가 가장 외로울 때 옆에 있어 준 녀석입니다.
늘 안겨있고 싶어하고, 애교도 많아요. 헤헤~



제가 컴퓨터하면 이렇게 발라당 누워서 쳐다봅니다. 여시같은 것...ㅋㅋㅋ



우수에 찬 머루...사실은 졸린거예요. ㅋㅋ



드디어 탐탐군의 등장입니다. 널부러져 있는 토끼...쿠션이 아니고 살아있는 토깽이입니다.



탐탐군은 대부분 케이지에서 생활합니다.



가끔 나와서 이런 짓도 합니다.



뽀샤시 한 컷~

개와 토끼이지만...사실 탐탐군이 더 세고, 머루는 늘 쫄아요. ㅋㅋ

긴 것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어떤 분이 탐탐군 보고 싶다고 하셨던 것이 문득 떠올라서 올려봤어요. ^^

두 자식 다 귀엽죠? 헤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LO
    '05.3.19 8:05 PM

    앗. 저에요 저.^^ 올려주셔서 감사해여~
    제가 상상하던 탐탐군의 이미지와 사진이 비슷하네요.^^
    음..저렇게 볼이 오동통한 토끼는 처음보지만서도..넘 이쁘네요.
    머루눈빛이랑 탐탐군 눈빛이랑 대조적이에요.ㅋㅋ

  • 2. 텔레토비
    '05.3.19 9:03 PM

    토이푸들 늘 갖고 싶었지만 넘 작아서 발에 밟힐까봐 무서워서
    못 키우죠^^;;텔레토비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을까봐~~
    근데 저 크기가 다 자랐을때 크기인가요? 토끼랑 비슷할만큼은 크나봐요~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 자랄거에요~저두 친정에 한마리 두고 왔는데
    벌써 열네살 이랍니다^^*머루랑 탐탐아 사랑 많이받고 건강히 자라렴^^~
    귀여운 녀석들과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 3. 냉동
    '05.3.19 10:33 PM

    헉~,,
    때론 사람보다도 더 나을것 같겠군요.

  • 4. 첫비행
    '05.3.19 11:27 PM

    탐탐군.. 왠지 껴안거나 베고 자면 폭신할 것 같은...(어이어이! 쿠션이 아냐!!)

  • 5. 광년이
    '05.3.20 2:54 AM

    JLO님...님이셨군요. ㅋㅋ 탐탐군은 한동안 영양실조로 쪽 빠졌다가 다시 쪘어요, 머루도 좀 쪄야할텐데..걱정이예요.

    텔레토비님...더 작은 놈도 있다지만...머루는 토끼만 해요. 그래도 밖에 나가면 다들 새끼인 줄 알아요. ^^;; 밝힐 만큼 작지는 않구요..그냥 귀여울만큼 작네요. 다리가 너무 길어서 사실 작지도 않아요. 그나저나..열네살이라니..우와..왕할머니..아니 할아버진가? 암튼..그렇군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래요.

    냉동님...낫습니다. 확실히..

    첫비행님...그럴 수 없습니다. 그 전에 똥을 뿌리거나 오줌을 쌉니다. ㅋㅋㅋ

  • 6. 보들이
    '05.3.21 11:38 PM

    엇 다른 사진은 다잘보이는데 맨밑에
    두장은 배꼽만 보여요 -.-

    저만 그런가요?

    탐탐군 넘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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