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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배꼽만 노출시킨 식탁구경하기
모아서 구입한 눈물겨운 식탁입니다.
요렇게 양 옆으로 서랍도 달려있심다.
싫증나면 가끔 빨강색으로 기분전환 합니다.
뽀나스..김천 직지사의 찻집에서 마신 냉 대추차 입니다.
정말 시원하고, 껄쭉한게 아주 맛있었슴다. 4천원입니다.
한 잔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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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umtea
'06.8.15 12:52 AM이런 건 예쁘다...가 아니라 멋지다!라고 해얄 것 같아요. 우리 4살 딸애가 보면 우와~ 멋지다!했겠네요.
의자도 멋지고요. 저도 저희집 식탁 살짝 맛이가서 바꿔보길 기대해 봅니다.^^2. 라비쥬
'06.8.15 1:18 AM - 삭제된댓글어머! 울집에 있는거랑 똑같아요 (서랍안의 플라스틱 정리대가... --;)
나머지도 똑같고 싶어요 ^^
아트월, 침대도 특이하니 이쁘네요3. 럭셔리 부엌데기
'06.8.15 1:14 PM그러게여...냉대추차도 여름엔 기발하네여...
대추차는 항상 뜨겁게만 마셔야 하는줄 알았던...
근데...대추차는 집에서 달이기가 넘 힘들어서리...더워서 대충 끓이면 싱겁고 , 오래 뭉근히 달이려면 지겹고 덥고....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한 대추차네여..4. 수류화개
'06.8.15 3:20 PM멋진식탁 장만하신거 축하하구요,
학교다닐때 친구랑 전통찻집에서 서너시간은 기본으로 지냇던 때가 생각나네요.
가끔씩 먹던 대추차가 어찌 그리 빨리 없어지든지요, 지금은 제가 좋아해서 한 솥씩 끓여 놓고 먹죠. ^^*.5. 둥이둥이
'06.8.15 9:28 PM서랍이 좋아보이네요...^^
6. 노처녀식탁
'06.8.16 10:19 AM저런 찻잔이 하나 가지고 싶단 말이죠...ㅋㅋㅋ 그리고 빨간색으로 기분 전환한 식탁이 아주 예쁘네요.
저기에서는 무엇을 먹어도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ㅡㅡ^7. 얼음공주(짱82)
'06.8.16 10:28 AM어머나! 멋진 식탁이네요..
주변에 살째~~기 보이는 집도 이쁘게 해놓으셨고...^^*
뭣보다 김천 직지사의 대추차는 옛날 남편이랑 연애시절을 떠올리게 하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지라...지금도 일반 대추차는 대추차에 끼워주지도 않는답니다ㅋㅋ
또 직지사에 가고 싶네요...^^*8. 둘이서
'06.8.16 2:37 PM식탁도 넘 이뽀요~근데,,,식탁보 없이 그냥 사용하시는게 더 멋스러워 보이는데요^^
그리고, 찻잔받침대 맘에 드네요^^ 받침대 만드신건가요? 아님 사신건가요??9. 칼라
'06.8.16 9:56 PM럭셔리한 부엌이되었네요,온집안식구들 즐거운저녁이되었겠어요,
시원한 냉대추차 잘마시고 갑니다.=3=3=310. 미갱이
'06.8.17 12:33 AM서랍이 있는게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11. 둥이모친
'06.8.18 7:18 AM둘이서님..차는 직지사에서 마시기만 하고 주머니에 쏙^^ 넣어오고 싶은 맘이 굴뚝이었는데
참았습니다. 경찰서가기 구찮아서리..ㅋㅋ
신중하게 발품팔아 구입한 식탁들 모두 이뿌다고 안해줘서 내심 섭섭했었는데
역시 안목있으신 82식구들 이뿌다고 해주시니 멋지게(?) 잘 사용할께요.
감솨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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