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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만들어주신 퀼트 이불

| 조회수 : 7,219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6-08-12 12:39:44
지갑 올리고 칭찬해주시니 엄마가 너무 기뻐하셔서요^^

이번엔 저 결혼하면서 선물로 만들어주신 퀼트 이불 올립니다.

결혼하고 신혼 때 찍은 사진이예요. 벌써 몇년전인지...

손으로 바느질 하고, 마지막에 태두리(보더라고 하던가요???)만 언니가 미싱으로 누볐어요.

안에 패딩솜은 목화솜으로 했구요.

핸드폰 케이스니..이런건 가지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그렇기도 했는데,

이불은 안방에 두는 거라, 어디 보일 데도 없고..그랬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자랑(^^)할 수 있어서 좋네요^^

저 이거 효도 맞죠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혜진
    '06.8.12 1:45 PM

    지갑에 이어 퀼트이불까지??
    흐아....정말 어머님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지갑도 넘 이쁘던데, 이불은 예술이네여.
    무엇보다 어머님의 정성이 가득한 이불을 보니 마음도 따뜻해지네여.
    어머님 닮아 아이스라떼님도 솜씨가 좋으실듯~

  • 2. 민우맘
    '06.8.12 1:59 PM

    넘 이뻐여~ 저는 열씨미 배워서 난중에 울 자식들에게 맹글어줘야쓰겠어용*^^*

  • 3. toto
    '06.8.12 2:17 PM

    저는 이불 합성 솜인지
    솜이 자꾸 삐져 나와
    침대 헤드 벽에
    못 밖아서 붙여 놓았어요.
    이불 만드는거 너무 힘들어요.
    저는 다시는 시도 안해요.

  • 4. 이수 짱
    '06.8.12 5:35 PM

    색상도 너무 고상하고 하트로 누빔하신거 보니 센스가 보통이 아니셔요~~^^
    조각조각 붙이시고 저렇게 큰거 만드실려면 정말 시간이며 정성이 많이 들어갔을것 같네요...^^
    아까워서 어떻게 덮으셔요~? ^^
    덮으실때마다 어머님 생각 많이 나실 듯해요...
    정말 대대로 물려줘도 되겠어요...^^

  • 5. 플러스
    '06.8.12 6:18 PM

    어머니 한 솜씨 하시네요.
    저도 나중에 울딸 시집가면 선물해줄 이불하나 만들고 싶어요.
    몇달은 고생하셨을겁니다.

  • 6. 권미경
    '06.8.13 12:52 AM

    부럽네요..~~

  • 7. 퀼트돼지
    '06.8.15 1:31 PM

    우와 제가 퀼트 이불 시도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 정성이 얼마나 엄청난지 잘 알고 있어요.
    한땀한땀 ..헥헥.. 정말 좋으시겠어요~

  • 8. 마담
    '06.8.24 2:47 PM

    어머니 맛나거 사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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