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집건너에 사는 이웃, 홍콩마주머니와 그집 아이셋이 줄줄이 서 있었다
큰 박스하나를 선물이라고 주고 갔다
무겁기도 하고 기대도 되기도 해서 열어보니 요런 이쁜것들이 나왔다
블로그를 하면서 요런 저런 요리를 할때마다 우리 아이들 손에 들려 보내던
쿠키나 이런것들에 대한 고마움에 표시라면서 건네준 이 접시들 .....정말 마음에 든다
세상에나 요런 선물을 나도 받아보다니.
4개가 세트인 이것은 각 접시마다 다른 그림이 그려있고

이건 제일 큰 서빙접시

이건 두번째 서빙접시....아무래도 이런것들은 핸드페인트같은데

이건 제일 작은 접시,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섬세하다

이건 네모모양의 큰 서빙접시, 오븐에 까지들어 갈 수 있단다
세척기에도 넣어도 된다고 써있고
요리를 해서 이런접시에 담으면 아무래도 분위기까지 달라질것 같다
이렇게 따뜻하게 나눌수 있는 이웃사촌이 있어 오늘도 마냥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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