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82쿡표 간단"전" 이색"전" 갈무리
낮에 전(부침개)을 해먹어봐야겟다는 생각에
전으로 검색했더니
별의별 전들이 다 떠오르더라구요^^
주로 진짜전과 무슨 요리 도전등등
간단하거나 이색적인 것만 갈무리했어요.
레시피 주인장님까지 갈무리 못하여 허락없이 올리는 데 괜찬은지 모르겠사와요^^
지금은 비가 그쳣네요.
낮에 또 비가 와야 효과가 있을텐데..
메밀호박전
1. 호박은 가늘게 채썰어요.
2. 밀가루와 메밀가루에 물과 소금을 넣고 잘 섞어요.
3. 프라이팬을 중간불에 올려 잘 달궈지면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부쳐요.
지름 24㎝ 프라이팬에 딱 3장 나옵니다.
※ 중간불에서 바삭바삭하게 부쳐야 맛있어요. 너무 약한 불에 부치지 마세요.
※ 바닥이 어느 정도 익은 후 뒤집으세요. 그렇지 않으면 찢어집니다.
※ 밀가루와 메밀가루, 물의 비율을 꼭 지키세요. 그래야 얇게 부쳐져요.
※ 같은 방법으로 부추를 붙여도 맛있고요, 김장김치를 넣어도 좋아요.
양파애호박전
애호박 채썰어서 양파 휘리릭 믹서기에 갈아 넣고 메밀가루에 부쳐 먹었어요
새우깻잎전
원래 죽 끓이려고 사다뒀다가 순서가 밀린 새우살이랑 시댁에서 얻어온 깻잎이 있어서 부침개나 해먹어야겠다 싶었지요.
근데 마침 두부 만들고 생긴 비지도 있어서 비지도 조금 넣고 부침개 반죽을 만들었어요.
비지는 너무 많이 들어가면 퍽퍽하고 맛이 무거워지니 새우, 깻잎의 산뜻한 맛을 죽일 수 있어 조금만 넣었답니다~
조금 들어갔는데도 고소한 맛이 확 퍼지네요.
부추갈아전
부추를 갈기 좋게 썰어 물을 넉넉하게 부었어요. 잘 갈아져야 하므로...
밀가루를 알맞게 섞어서 저어주었지요. 소금과 후추로만 숑숑숑....간하고요렇게 부쳐 보았는데...그리고 맛을 보았는데...음!~~~부드러워요...
훨씬 고급스럽고요..더 고소해요. 앞으로 손님 왔을 때 이렇게 한 번 부쳐 볼래요
참치전
참치와 각종야채(양파등) 휘리릭(귀찮으면 갈아서)
쑥전
쑥은 깨끗이 씻어서 마른밀가루에 탈탈 털듯 고루 뭍힙니다.
계란은 소금을 넣고 잘 풀구요.
밀가루 뭍힌 쑥을 계란옷 입히셔서 부치면 됩니다.
*약간 싱거웁게 부쳐서 초간장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저 빨간고추 한개 추가
가지전
도톰하게 어슷썰어서 밀가루 묻히고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50대 50으로 찬물에 섞어(소금 약간 넣고)
스뎅 후라이팬에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냈습니다.
젓가락만을 이용해서 최대한 가지를 누르거나 하는 일이 없어야
바삭하게 됩니당^^
단호박밀병전
1. 단호박은 찜통에 쪄서 뜨거울 때 체에 내린다. (곱게 체에 내려야 밀전병 모양이 예쁘다.)
2. 재료를 잘 섞는다. 호박과 밀가루는 마지막에 넣는다.
3. 팬에 한 수저씩 지진다.
단호박전
단호박(또는 늙은 호박), 사과, 양파, 파, 찹쌀가루, 밀가루(부침가루), 물조금, 소금, 설탕
1.우선 단호박의 반을 가른뒤 씨를 빼내고 수저로 속을 긁어 주세요.
2,양파는 가늘게 채를 썰고 사과는 납작하게 썰어 주시구요. 파도 잘게 썰어 주세요.
3.위의 재료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씩 넣고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어서 버무려준 뒤 부침하기에 적당할 정도로 물을 되직해질때까지 조금씩 부어 주세요.
4.기름 살짝 두르고 팬을 달군뒤 조금씩 떠서 노릇노릇하게 부치시면 됩니다.
파래전
파래전 진짜 괜찮죠? 간단명료하고.. 도톰하게 어슷썰어서 밀가루 묻히고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50대 50으로 찬물에 섞어(소금 약간 넣고)
스뎅 후라이팬에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냈습니다.
젓가락만을 이용해서 최대한 가지를 누르거나 하는 일이 없어야
바삭하게 됩니당^^
초간장에 찍어먹어야 더 맛나더라구요.
열무미나리전
밀가루에 계란 넣고 반죽을 해서 미나리전과 부추전을 여섯장 정도 부쳐냈습니다.
따땃할 때 먹는 자연산 미나리전과 부추전은 어떤 맛일까 상상해보세요.
아~얼마나 고소~~한지..드셔본 분많이 이 맛 알아요.
믹서에 갈아 고구마전
믹서에 갈아서 부쳐봤는데 무지 달콤하고 참 맛있습니다.
하지만 감자처럼 그냥 붙였다가는 온통 이산가족되고 맙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고구마와 밀가루를 8:2 정도 섞어주시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워낙 부드러워 뒤집어지지도 않고 당분때문에 자꾸 눌러 붙거든요.
맛나게 만들어 드십시오
도라지전
재료 : 도라지, 카레가루, 밀가루, 계란 1개
만드는 법
1. 도라지는 껍질을 까서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려서 납작하게 펴줍니다.
2. 밀가루에 계란과 카레가루를 넣고 소금으로 간하여 반죽을 만들어둡니다.
3. 도라지에 밀가루를 뿌렸다가 반죽에 빠뜨려서 팬에 부칩니다. 이때 도라지 두 개를 어긋나게 놓고 부쳐야 모양이 잡히지요.
*살짝 아린맛이 도는데 우리 식구는 그런 맛을 즐기는지라 소금물에 담그지도 않았습니다.
김치전 등 웬만한 전에 카레가루 섞는 데 재미 들려 도라지전에도 섞어봤습니다.
색깔이 곱게 나오네요. 몸에도 좋을 듯하고.
더듬이처럼 보이는 건 잔뿌리입니다. 어쩐지 잔뿌리에 氣가 모여 있을 듯하여
도라지 다듬을 때 잔뿌리 상하지 않게 하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밥반찬으로 만들었는데 상에는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잔멸치전 파래전
밀가루에 계란 1개, 물 좀더 넣고 마늘 다진 것 넣고 저어서 풀어준 다음
아주 자잘한 멸치를 한 움큼 넣고 (좀 많이 넣으세요) 막 섞어서 그대로 기름 달군 팬에서 지져냅니다.
간은 따로 할 필요가 없고요, 식어도 맛이 좋네요.
마찮가지로 파래전은 똑같은 반죽에 잘게 다진 파래를 넣어서 마구 섞은 다음 부쳐주면 됩니다.
파래전은 소금간을 좀 하셔야 되구요.
멸치나 파래를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네요.
모아전
냉장고엔 굴러다는 자투리 재료들.
간식으로 먹은 고구마칩하고 남은 고구마조각
(코코님..저희부부가 넘 사랑하게된 간식이예요. 감쏴..^^*)
된장찌개하고 남은 두부 반모
양파..대파..청량고추..김치반그릇..
자취할때부터, 냉장고에 남은재료들 모아 '김치전' 자주 부쳐먹었어요.
'일밥'에 나온것처럼, 김치전을 할땐 김치국물을 넣어주면 더 맛있죠. ^^
친정집에선 저희남매 두부먹이려고, 김치전에 두부를 넣으셨어요.
두부넣은 김치전은 맛은 부드럽고 좋은데, 뒤집기가 넘 어려워요.. --;
배추전
울 할머니는 저기 위에 파도 올리시고 당근도 채썰어서 올리시고 했는데..
전 구차니즘에 그냥 했답니다.. ^^;
배추는 헐벙~하게 속이 안 찬 배추가 전해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배추를 한 장씩 떼서 줄기부분을 칼등으로 통통~ 두드려서 납작하게 폅니다..
그런다음 밀가루를 비닐팩에 넣어서 배추잎 2장넣고 흔들어주면 골고루 밀가루가 잘 묻거든요..
그런다음 부침가루갠거에다가 슬~쩍 담궈서(이때 부침가루는 묽게 하셔야 부치시기 쉬워요..)
후라이팬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치시면 된답니다...
무지 간단한데...올만에 해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초간장이나 초고추장에 팍~ 찍어서 야금~
전에는 들기름
저는 튀김할때만 일반 식용유로 하고 전이나 부침개 부칠때는 거의 들기름을 씁니다.
저의 시어머니께서 식용유 대용으로 쓰라고 3개월에 한번씩 기름을 짜서 보내 주세요.
시어머니께서 들기름 매니아세요.
식용 기름들 중에서 들기름 따라 올게 없다고 하십니다.
예전에 창고에 들깨가마니와 참깨가마니를 놔 뒀더니 쥐들이 참깨는 건드리지도 않고
매번 들깨만 먹고 갔다고 하시면서 짐승과 새들이 좋은 거는 사람보다 먼저 안다고 하셨지요.
과일도 새나 벌레가 먹은 게 맛있쟎아요?
들기름 좋은 건 누구나 다 아실겁니다.
그리고 고기 요리할때 들기름을 넣으면 더욱 더 좋습니다.
추석지난 연휴에 고기 산적을 할때 들기름을 두르고 지졌는데 정말 맛이 더 좋더군요.
식용유를 많이 두르면 느끼한데 들기름과 섞거나 들기름만으로 부치면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깻잎두부전
눈 앞에 깻잎이 왔다 갔다 뒹굴기에 소금 뿌려 놓은 두부에 계란물 묻혀
깻잎 두루고 지져냈답니다.
이외로 고소하고 맛나네요..
양념장을 뿌려 상에 올리니 도톰하고 고소하고 ........
형빈이가 두부 더 없냐고 물어보네요.....
어때요? 이쁘죠??아니? 맛나 보이죠?
어묵전
그냥 어묵을 작게 잘라서..
계란물 입혀서 팬에 지지는 거죠..^^
좀 특별한 점이 있다면...저는 우리집 베란다에서 키우는
실파를 듬뿍 넣어서 같이 만든다는 거에요..^^
참치김치전
참치전 집에서는 늘 야채와 깻잎 썰어서 해먹었는데 김치를 넣으니 또 색다르네요.
김치 속 털어 송송썰고,양파 다져넣고,참치기름 빼내고,소금(약간만 넣으세요),후추로 간하고
녹말가루(아님 부침가루,밀가루 넣어두 되요),달걀 2개 넣어 다 고루고루 섞어주시면... 끝!
기름두른 팬에 한 수저씩 떠서 예쁘게 지져 내세요. 맛은... very good!
고명으로 홍고추 동그랗게 썰어 올리면 눈과 입이 함께 즐거워요.(전 없어서 생략)
고추전
풋고추를 갈라 씨 털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씩 섞어, 기름에 부치면 된다고 하는 초간단 반찬입죠.
고기 갈아 양념한 것을 넣고 하기도 하지만, 전 그냥 고추만 부친게 맛있어요.
양파를 채썰어서 섞어 부쳐도 되고요.
초간장에 찍어먹으면 아주 맛이 좋아요.
고추 반으로 자른다음 고기대신
스팸 얕게 썰어서 고추 속에 넣어 밀가루 묻히고 계란물 입히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도 먹을 만합니다
마늘전
평범한 야채부침을 할준비를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데로...부추,호박,양파,깻잎,당근.....오징어 있으면 넣고 조개 있으면 넣고요...계란과 밀가루물로 부침개준비가 끝나면
맨마지막에 갈아둔 마늘을 푹푹 넣습니다.마늘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망설임없이 팍팍,
싫어하시는분이면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금....
하지만 부치고 나면 생각보다 별로 마늘향이 강하지 않으니까 걱정마시구요.
오늘 마늘을 반접 사서 삼겹살먹을때 쓸것따로,양념용으로 갈아서 따로,장아찌 조금해볼까싶어서 따로 분류해놓고서
그렇게 좋다는데 마늘먹는 방법이 이렇게 없나 고민하다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입니다.
전 부추랑 고추,깻잎만 넣고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굿~~이랍니다.
마늘 많이 먹읍시다.^^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요.마늘 든줄도 모르고.
참,곱게 갈수록 더 좋을거같더라구요.조금 알갱이가 큰것은 부침게위로 뚫고 올라옵니다.^^;;
밥전
집에 있는 어떤 야채라도 가능합니다
좀 진밥에 넣고 싶은거 다 다져 넣으세요.
저는 지리 멸치를 물에 헹궈 말랑말랑해지면 그것도 다져 넣습니다. 칼슘 보충도 되고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두부도 으깨 넣구요.
간은 제 경우에는 멸치 액젓을 씁니다. 비린내 안납니다. 싫으시면 소금으로 하셔도 되구요.
달걀이나 전분 좀 섞어서(저는 둘 다 안넣고 그냥 뭉쳐서 구워줄때가 더 많습니다.) 치대어 기름없이 구워주면 넙죽넙죽 잘 받아 먹는답니다.
오늘은 삶은 감자를 넣어서 노릇노릇 구웠더니 포테이토 칩 맛과 누룽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부멸치전
물기뺀 두부에.. 잔멸치 , 각종 야채 다쳐 넣고
계란에 섞어서 부쳤답니다..
이렇게 해 주니.. 잘 먹네요..
김치국물넣은 콩나물전
콩나물을 씻어 잘게 썬 다음 양파도 채 썰어넣고 방아잎을 첨가했습니다.
방아잎을 전에 넣으면 얼마나 향긋한지 모릅니다.
그래도 혹시 비린내가 날까봐 김치 다 먹고 남겨둔 김치 국물을 좀 넣었습니다.
다행히 쓰레기통에 직행할 뻔한 콩나물을 구제할수 있었습니다.
콩나물 대가리를 제거하면 더 아삭하고 씹는 맛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콩비지김치전
지난번 콩국수 해먹고 걸려둔 건데기를 비지한번 끓여먹고 남겼는데
그걸 처치하고 싶더군요.
처음으로 김치전 반죽에 그 건데기 넣어서 전 부쳐 봤어요.
만들면서도 괜히 못먹을꺼 만드는거 아닐까 싶어 걱정을 했는데
먹어보니 맛이 좋아요. 작은 콩 알갱이 씹히는 맛이 녹두 빈대떡 같기도 하고...
콩밥,콩자반,콩국수....콩 들어간건 다 안먹는 딸아이가 제가 좋아하는 김치전에
넣어주니 싫다소리 않고 맛있다고 몇개나 집어 먹었답니다.
콩국수 만들어 먹고나면 항상 콩국물 거른 그 찌꺼기가 문제 였지요.
그냥 버리긴 아깝고 비지찌게들은 안 좋아하고....그러다 결국 그냥 버리고.
앞으론 이렇게 부침개 부쳐 먹으면 좋겠어요.
콩 싫어하는 시아버님.남편 아이 다 잘 먹었으니까요.
레시피 주인 찾아 올려요^^
메밀호박전-비밀의 손맛표
양파애호박전-소박한 밥상님표
새우깻잎전을 부쳤어요.-나나선생님표
부추갈아전-경빈마마님
참치전-벨르님 응용표가지전-민지맘님표
단호박밀병전-아뵤님표
단호박전-런던폐인님표
파래전-핑크핑크님등 리플 응용표
열무미나리전-경빈마마님
믹서에 갈아 고구마전-조수진님표
도라지전-강금희님표
잔멸치전 파래전-호즈맘님표
모아전-깜찌기 펭님표
배추전-현석마미님
전에는 들기름-엔지니어님
깻잎두부전-경빈마마님표
어묵전-런님표
참치김치전-밤톨이맘님표
고추전입니다. -파인트리님표
마늘전-유지선님표
밥전-짜잔님표
두부멸치전-수빈마미님표
김치국물넣은 콩나물전-짜잔님표
콩비지김치전-달개비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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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5.7.28 7:17 AM와..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표 붙여놓을게요...
2. 김혜진(띠깜)
'05.7.28 8:37 AM한국에서 잘 지내시죠?^^
더운 날씨에 안주무시고 저런 수고까정......
감사 합니다.3. 선물상자
'05.7.28 8:59 AM비오는 날 전 스페셜이네욤~ >.<
4. 꽃게
'05.7.28 8:59 AM저도 이것 따로 저장해둘래요.
고마워요.~~~
혜진님도 오셨네??5. 달개비
'05.7.28 9:08 AM안나푸르나님! 글 올린 시간을 보니 ....잠도 안주무시고
밤새 이런일을 벌리시다니요?
저도 따로 카피해 둘래요.
이렇게 묶음으로 모아주면 참 유용하더군요.
고생하신만큼 많은분들 좋아 하실꺼예욤.6. 미스테리
'05.7.28 9:13 AM고구마전에서 삘이 확!! 꽂히는데요??....ㅎㅎ
7. yozy
'05.7.28 9:57 AM와~~~수고하셨어요.
8. 제비꽃
'05.7.28 10:04 AM정말 대단하시네요.
이런 총정리 전 모음 처음봐요.
저도 안나푸르나님 처럼 맛있게해먹을게요.
고맙습니다.9. 혀니
'05.7.28 10:26 AM오늘같이 비오는 날에 딱 어울리는 메뉴네요^^
고생해서 올리신거 저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가요~~~ㅎㅎ10. 스프라이트
'05.7.28 10:33 AM좋은 정보 감사... 안나푸르나님 너무 자상하세요.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당.^^
11. 밍~
'05.7.28 10:47 AM아..정말 수고하셨네요..감사합니다..^^
12. 카프리썬
'05.7.28 11:14 AM아...배고픈데..비도오는데...전까지... 미치겠습니다~~~~ㅎㅎ
13. 박하맘
'05.7.28 11:45 AM그중하나 오늘 꼭 해볼께요.....^^*
별표 붙일만 합니다......강추!!!14. 감자
'05.7.28 12:16 PM우왓! 정말 대단하세요
이 친절한 정성과 노력
박수 짝짝짝!!!!15. 김성연
'05.7.28 2:04 PM부추도 갈아먹다니.. 새로운 사실인데요?? 함 해보도록 할께요...
16. 안나푸르나
'05.7.28 2:17 PM앗~!! 저랑 이름이 같으시네요...
윗 댓글에 몇몇 분들께서 제가 이렇게 한건줄 알고 칭찬 해주셨는데
에고에고~~~여러분 중국에서온 안나푸르나 아녜요!~~~~이 분은 다른 분이세요..!!!
저는 이렇게 멋지게 정리 못한답니다.
저 한국에서 지금 잘 놀고 있어요...17. 진주
'05.7.28 2:53 PM비오는 오늘 눈 길 가서 클릭했어요. 해먹어야겠네요. 전~~~~
18. 파마
'05.7.28 2:59 PM^^;; 정말..전 모듬 전이네요.. ㅋㅋㅋ 프린트 해놔야할듯...
19. 안나푸르나
'05.7.28 6:38 PM꾸기님..마차포차레 라고 불리는 안나푸르나봉 꼭대기엔 당연히 못갔구요.
베이스캠프 밑에까지는 가봤어요.에고에고..그것도 얼마나 힘든데요...ㅎㅎ
그--밑에 있는 포카라에는 일이 있어서 몇차례.갔었지요.
포카라는 안나푸르나봉을 가기위한 입구라고보면 되고요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다시가야 되는 아주 아름다운 마을 이에요.
거기엔 아름다운 호텔과 그림같은 호수가 있어서 트래킹을 안해도 넘넘 아름다워요.
맛있는 부침개 구워 팔면서 인생을 그림 같이 살고픈 마을 이지요..ㅎㅎㅎ
포카라호수에 비치는 석양은 눈물이 날만큼 황홀하구요 그런 매력땜에 여행 왔다가 유럽애들이 차린
맛잇는 음식점도 꽤 있답니다.저는 거기서 네팔 후라이팬도 맞춤해서 온적 있어요.
따님이랑 꼭 다녀 오세요...20. 클레멘타인
'05.7.29 12:12 AM와~ 맛있는 전들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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