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음식 올리시는분들 보면서...
전 항상 악~~~하고 작은 비명을 지른답니다...
나도 언젠간 저렇게 할수 있을까?...하는 의구심과 함께요...
오늘은 조기를 구워봤어요...
시어머니께서 조기한박스 선물들어왔다고 하면서...
저희를 다 주셨거든요...(시어머니께서 입맛이 까다로우신데..조기 냄새도 시러하시거든요~)
사실 저도 생선은 별루랍니다*^^*저도 예민한건지...바닷가 음식 잘 못먹어요...
레몬을뿌려먹으면 좀 나을까 싶어서 함께 준비해봤어요~
전 살림욕심은 없는데...(옷욕심만 ㅠ.ㅠ)
예쁜 그릇들이 막 사고 싶어지네요~~이젠 ㅠ.ㅠ
늘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저도 언젠간...그럴싸한~~요리 만들수 있겠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조기 구워봤어요~~*^^*
쥴 |
조회수 : 2,555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2-18 1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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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raffiti
'04.12.18 1:28 PM생선모양 접시에 담으신거 너무 귀엽네요.. 저두 이전에는 화장품 욕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오온리 그릇.. 그릇뿐이랍니다.
2. cook엔조이♬
'04.12.18 2:36 PM생선모양접시에 홀로 누워있는 조기가 좀 외로워 보여요.
(전 조기 한마리가지구는 양이 안차거덩요.ㅋㅋ)
그래두 맛있을거 같아요.
조기튀김 너무 맛있죠.....^^3. 밥벌래
'04.12.18 6:40 PM조기도 넘 좋아하는데 여기오면 늘 또 먹고싶어져요..살찌는소리~~~~~^^
4. Joey
'04.12.18 7:06 PM저도 생선에 레몬 뿌려 먹는거 넘 좋아하는데...
쥴님, 조기가 너무 귀여워요~ 맛있겠당~5. 김혜경
'04.12.18 8:53 PM진짜 접시가 너무 귀여워요...
6. 미스테리
'04.12.19 12:38 AM조기와 레몬을 보는순간 접시보고 귀여워서 막 웃었어요...^^
7. 겨란
'04.12.19 6:17 AM으하하하하 귀엽다
쥴님 진짜 최고예요!! 레몬까지....
근데 왠지 조기가 약간 불쌍해 보이긴 하지만 히히8. 쥴
'04.12.19 10:07 AM네*^^*다음부터는 짝꿍을 붙여줘야 겠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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