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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시 인사 올림니당...

| 조회수 : 1,795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4-08-10 02:49:39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워싱턴 D.C.근처 북버지니아에 살고있는 22살난 대학생겸 주부입니다..
볼과 한달전 까진 직장생활도 했었지요...
이번 가을학기부턴 학교가 좀 바빠질 예정이라 한달전부터 일을 관두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넘 바빠서 저희 신랑 어쩔땐 한 3주나 집에서 밥은 얻어먹지 못한적도 허다했어요..
시댁이 집에서 5분거리인데다 부모님께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함께 식사하지고 하시고,
틈틈히 교회 구역예배도 다니고..둘이 해먹자니 사먹는게 더 싸기도 하고..
9월20일이면 결혼한지 1년이 되네요...
그동안 거의 매일 들어오면서도 글 못남긴 이유는 저희 신랑이 성격이 급해서요..
음식하고 사진 찍을 사이를 주지 않은 탓도 큽니다...
저보다 8살이 많은데요...애기 같습니다..정말이지..한국말도 버벅대고..휴~~~~
어릴떄 미국 왔거든요..
전 이제 미국온지 4년이 되어갑니다..
사진은 콩국수 인데요..
걍걍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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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8.10 3:37 AM

    아.. 어린나이(?)에 오셔서 많이 힘드셨겠어요.. 지금도 꽃다운 나이에.. 학교다니랴 주부생활하랴.. 많이 힘드시겠어요~
    신랑분 성격이 급하신건.. ㅋㅋㅋ 신랑분도 82쿡 광팬으로 만드시면 된다는.. ^^;;;
    콩국수 보니.. 한솜씨 하실것 같은걸요~ 맛나보여요..

    반갑구요... 자주 뵈요~~ ^.^

  • 2. 김혜경
    '04.8.10 7:31 AM

    어머..울 딸보다 어리신 것 같은데...벌써 주부?!

    반갑습니다, 82cook에서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3. 나너하나
    '04.8.10 9:03 AM

    어머나..난 그 나이에 뭘하고 있었을까..^^
    아무리생각해도 콩국수 만들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을것임...대단하세요..
    허브 가득찬 콩국수 맛은 어떨련지.....
    행복하세요!!!

  • 4. champlain
    '04.8.10 9:39 AM

    워싱턴 DC라고 하니 왠지 반가워서..^ ^
    제가 요즘 그쪽에 관심이 많거든요..
    궁금한 거 있음 질문 좀 드려도 될려나요?
    남편분이 귀여운 어린신부랑 사시니 좋으시겠어요.^ ^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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