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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5분에 뚝딱 국수

| 조회수 : 3,79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6-04 16:10:52
전 김치라면 사죽을 못쓰는........편입니다.특히 물김치에 밥이나 면 말아서 먹는거....
얼마전 그만둔 회사 식당점심메뉴에 열무김치 나오면 회사동생들이 제가 생각이 난다더군요...^^
오늘은 점심에 국수를 삶아먹어보자~! 맘먹고..국수를 삶아보았습니다.

냉면집가서 꼭 비냉 물냉 다먹고싶은것 처럼.....ㅋㅋㅋㅋㅋ
오이도 넣지않고, 그냥 초고추장에 깨소금만 더넣고 비비기 좋은 큰볼에 바로 담아....쓱쓱비벼 먹었죠.빨리 먹고싶은 욕심에...대~충~

막 삶은 국수는 역시 맛있더군요..
두그슬 다 혼자서 먹고..배불러서....한참고생했다져~~~@^^@

뒤에 보이는 그릇에 담긴건..완두콩싹입니다. 어찌나 잘자라는지........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마
    '04.6.4 4:29 PM

    눈으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는 시원한 국수네요... 근데 저거 ... 한젓가락 아닙니까?
    두 젓가락 드시고 배불렀다굽쇼? ^^

  • 2. 로렌
    '04.6.4 4:36 PM

    여름에 입맛 없을땐 역시 션한 국수가 최고져 ...b~

  • 3. cjqueen
    '04.6.4 5:28 PM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여...^^
    위의 그릇은 믹싱볼이구여...(양푼이 비슷한..)
    아래그릇은 접시사이즈의 그릇이라 적은양은 아니옵니다...호호호

  • 4. 경연맘
    '04.6.4 5:42 PM

    양념장이 장난이 아니군요..
    입에 군침이 좌~악 돕니다..

  • 5. 김혜경
    '04.6.4 7:38 PM

    두그릇을 드셨다구요?? 하하..살 찌시옵니다.

  • 6. limmi
    '04.6.4 9:59 PM

    우왕.. 저 국수 정말 많이 좋아 하는데~ 쩝쩝...
    밥먹구 들어왔는데 또 먹고 싶네여~ ^^
    낼 저도 시도해 봐야 겠어여 ㅋㅋ

  • 7. jasmine
    '04.6.5 12:03 AM

    오마낫.....나두 국수귀신인데.....
    이 밤에 어쩌라공.....ㅠㅠ

  • 8. 레아맘
    '04.6.5 5:12 AM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저도 비빔국수 물국수 같이 만들어서 먹는데....조만간 함 먹어줘야 겠네요^^

  • 9. 커피앤드
    '04.6.5 8:46 AM

    저두 밀가루매니아입니다.
    쫄깃한 면발..............후르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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