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칭쉬따라하기~^^ 칠리새우, 가지도 버무림~~

| 조회수 : 3,28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5-04 12:27:47
첨으로 글 올리옵니다.

근데 방금 글올렸다가 사진 용량 크다꼬 다 날려 버렸어용~징징~ㅠ.ㅜ

맨날 눈팅만 하면서 칭쉬는 어떤 책이랴?, 일밥은 또 어떨까? 하면서 궁금해 했어요.

외국에 살다보니 한국책 구하기가 어려워서리, 이번에 결혼식이 있어 한국에 나간김에 교보문고에서

칭쉬랑 일밥 2권을 냉큼 집어들고는, 세상을 다 얻은 마냥 기뻐했드랍니다.

직장 다니는 주부이다 보니, 손 많이가는 건 질색팔색을 하거덩요--^

    사진은 칠리새우랍니다.~~

집에 냉동새우랑 타이 스위트 칠리 소스가 있길래, 만들고, 그리고 남은 기름이랑 소스가 아까워서리,

가지도 똑같은 방법으로 해 먹었는데..

이게 말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해먹으니 고소한 고구마 맛도 약간  나는것이

꽤 맛난 거 있죠??

급하게 접시에 때려(?) 붓느라, 소스들이 접시가 좁아라하는 모냥들을 무시해버렸네요..

그래도 맛나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보카도
    '04.5.4 1:30 PM

    우와 가지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 가지 엄청 좋아하는데
    그냥 스위트칠리소스로 볶으신 건가여?

  • 2. 코코샤넬
    '04.5.4 1:30 PM

    캬~~~ 넘 맛있겠네요....
    저 가지맛이 어떨까 함 먹어보고 싶어요^^

  • 3. irenne
    '04.5.4 1:47 PM

    아보카도님. 전 녹말가루가 없어서, 그냥 튀김가루 묻혀 살짝 튀겨서, 칠리소스 자글자글 끓여서 버무렸어요..코코샤넬님~강추~! 저는 새우보다 요 가지가 더 맛나더라구요..혜경샘님 말씀대로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잡은 격이라고 할까요^^*

  • 4. 치즈
    '04.5.4 1:51 PM

    가지 맛있겠당.
    그러고 보니 가지 사서 요리한 적이 언제였나?..

  • 5. 로렌
    '04.5.4 4:48 PM

    맛나게 보입니당 ...^^
    가지로 반찬 한번 해야겠네요 ..^^

  • 6. 로로빈
    '04.5.4 5:03 PM

    사진이 튀어나올 것 같네요.
    어쩌면 저렇게 윤기가 자르르르?
    사진 실력이 좋으시네요.

  • 7. 레아맘
    '04.5.4 6:26 PM

    오~ 가지도 칠리소스로......오케이~바리^^

  • 8. 김혜경
    '04.5.4 7:42 PM

    오호~~ 가지~~ 저도 배웠습니다...고맙습니다.

  • 9. 홍차새댁
    '04.5.4 8:18 PM

    가지에서 고구마맛이 나요? .... 음....

  • 10. irenne
    '04.5.4 9:58 PM

    홍차새댁님..고구마 비슷한 고소함 있죠? 가지를 튀기면 그런맛이 나요.
    로로빈님~사진실력보단 칠리소스가 무지 윤기가 나드라구요^^~
    로렌님,레아맘님,치즈님, 오늘 손님 초대해서 요걸 냈는데요, 대히트~! 힘안들이고 칭찬 받으니 쑥스러웠지만, 다 82에서 얻은 힌트이니, 감사할 따름이예요.
    샘님 칭쉬 너무 고마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18 Alison 2025.07.21 7,262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17 챌시 2025.07.20 5,971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19 진현 2025.07.20 6,233 5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3,783 4
41050 텃밭 자랑 13 미달이 2025.07.09 10,173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295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052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9 쑥과마눌 2025.07.07 6,888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638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054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4,956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588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295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664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851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603 2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377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023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888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27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898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17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457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179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075 4
4102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702 6
41028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707 5
41027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88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