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힝~~^^ ㅇㄱ대성공!!

| 조회수 : 5,694 | 추천수 : 595
작성일 : 2004-01-30 17:41:58
저번에 괜히 약식 올리곤 경고받을까 겁먹었는데...쟈스민뉨이 그건 경고대상이 아니라고~해서
한숨돌리고...이번엔 <ㅇㄱ>에 도전...우왕~ 저울엄써 걱정했는데...그래두 대충 눈짐작으루 만들어
굳는 내내 걱정어린 눈으루 째려보던 <ㅇㄱ>이 완성됐슴다...결과 대성공!!
잣 올리고 접시에 썰어담아 가장자리 짜투리만 내가 먹을라공 냄겨두고 이뿐건 울 시엄니네로 직행!
암튼, 82쿡에 와서 엄두도 못냈던 약식이랑 <ㅇ ㄱ>이랑 다 해봄니다!
꾸뻑~~ 감솨함다!  경고 먹어도 난 행복한 사람..♪♬
1탄...리본 매서 신랑회사루 보내 힛트친 약식...
이젠 2탄으로 발렌타인날 <ㅇ ㄱ>보내 다지기로 굳힐람다~!
<ps>어린양에게 자비를 배푸사 첨 만들어본 음식을 나 자신이 생각해두 기특해서 올린 <ㅇ ㄱ>제발
이뿌게 봐주시구 경고가 엄낄 빕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1.30 5:52 PM

    민주주의 국가라...형평의 원칙에 어긋나욧.....경고!!!!!

  • 2. 깜뛱슈미
    '04.1.30 6:06 PM

    오늘 서점가서 칭/쉬 잴 뒤에 있는 쟈스민뉨 얼굴 보구 왔져...ㅎㅎㅎ
    보구오니 더 정감가구 그러네염...경고 먹어두 기냥 언니가 모라 하는기분...ㅎㅎㅎ

  • 3. candy
    '04.1.30 6:43 PM

    택배로 보내주심 안될까요? 돈 제가 내는걸루 해서...넘 하십니다.그런데...아이디 뜻이? 궁금합니다.많이~

  • 4. 조용필팬
    '04.1.30 11:47 PM

    아이디 뜻이 깜찍수미 아닌가요
    양갱 하나 먹고 쉽네요

  • 5. 모아
    '04.1.31 12:17 AM

    커팅이 예술입니다~~~~~~~~~

  • 6. 깜뛱슈미
    '04.1.31 12:52 AM

    조용필팬뉨..딩동댕~~
    캔디뉨...요즘 유행하는 혀 짧은 발음...깜찍=깜뛱

  • 7. 하계댁
    '04.1.31 9:49 AM

    팥앙금 어케 구하셨어요~
    케익하우슨 1kg짜리는 품절이래요~흐흐흐
    팥을 삶아야할까요~울신랑넘 좋와하는데
    1000원에 3개 파는 양갱사주거든요~
    모양도 이쁘고 저도 만들어보고싶어요

  • 8. 요조숙녀
    '04.1.31 12:22 PM

    너무예쁘네요. 어떻게 저리 정교하게 커팅을 하셨는지요 알켜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9. 이경희
    '04.1.31 12:28 PM

    진짜 컷팅 깔끔하고 이쁘게 했네. 저두 한번 도전해 볼라구 하는데...ㅋㅋ
    컷팅 어떻게 해요? 좀 알려주셈 ~~~

  • 10. 깜뛱슈미
    '04.1.31 4:24 PM

    기냥 칼만대두 저리 잘 컷탕 되던데...^^;

  • 11. 건포도
    '04.2.1 9:11 AM

    저도 금요일날 만들었네요.
    시엄니 생신이라, 그냥가기가 그래서 만들어봤는데,약간 덜단걸 제외하곤 비교적 성공...
    전, 팥앙금으로 하지않고,직접 국산팥사다 앙금내려 했는데,집에서 앙금내기가 쉽지않아
    팥량이랑 한천양을 어찌할까 고민했었죠...
    고구마케잌만들고 남은 군고구마 300g으로 일단 실험(?)을 해본후, 어느정도 감이 온후에 한지라 성공했던거 같아요.
    팥도 직접설탕에 조리고 윗쪽토핑은 잣으로 했습니다.
    앙금이 아닌지라 설탕조절이 안되 ,찍어먹어보고 했었는데,완성품을보니 우리들은 좋은데
    달달한걸 좋아하시는 어른들은 약간좀...
    그래도,몸도무거운데 이런걸 다 만들었냐고 칭찬들으니 기분 좋던데요...
    노인들이시라, 만들어간 고구마케잌이랑 대장금 흉내낸 "대하냉채"가 인기가없어
    많이 남은게 아쉬웠지만요..
    고구마는 큰넘으로 8개나 들어가고,냉채는 잣소스 만드는데 소주잔 1잔이상을 갈아넣었는데
    어른들께는 톡쏘는 겨자맛이 별로였나봅니다..
    핑계대고 제가 다 먹었습니다..
    새콤달콤 고소한게 맛만 좋더만.ㅠ.ㅠ
    에구...윗글에 답글단다는게 그만...

  • 12. 럭키걸
    '04.2.1 1:36 PM

    팥양갱... CJmall에서 팔던데.. 저도 경고 받을 각오하고 주문했답니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는 ㅇㄱ을 선물하려구요..
    시아버님 초콜렛도 좋아하지 않으시고.. ㅇㄱ 괜찮을거 같죠??
    근데.. 저도 님처럼 이쁘게 잘만들수 있을지.. 걱정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7 양배추 이야기 오늘도맑음 2025.08.18 62 0
41066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6 챌시 2025.08.17 1,606 0
41065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4 은하수 2025.08.16 2,968 1
41064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2 솔이엄마 2025.08.15 3,974 3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4 진현 2025.08.14 5,168 3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6,860 3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154 6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143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394 5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9 소년공원 2025.08.08 5,545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423 7
41056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9,669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764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064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302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571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337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619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074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594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22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07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12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72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56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22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239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92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