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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한 요리 무려 14가자 흐흐흐!!

| 조회수 : 5,523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3-11-13 20:11:00
울 딸내미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11시에 울아들 학교가서 낼 시골가야 하니 금,토일 학교 못온다 하고.
그길로 장보러가서 거금 13만원어치 장바가 1시 30분에 집에와가.
.엿질금 불리고  .찹쌀 건져두고 .밤까고 대추 썰고.오징어 손질 야채손질 등등해서.
약식,식혜,닭찜,돼지고기 생강구이재워두고,오징어 도라자 초무침,멸치볶음,오징어채무침,쥐포무침,
코다리조림,깻잎나물,부추김치,오징어전,무생채,마지막으로 오징어부침 까지 예요.
혼자 계시는  시어머님 드릴 려고 준비 했습니다,
다~~~성공적인듯 싶은데요 약식이 약간 달아요.
위의 모든 요리는 82 러시피데로 했습니다  온몸이 뻑적 지근 합니다. 맛나게 드셔야 헐텐디요..
제요리에 적극 도와주신 혜경 센님,쟈스민님,경빈마마님,밥순이님,이종진님,모아님,등...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참 그리고 마지막 으로 오늘 저녁엔 다꼬님의 후다닥 스파게티 를 해 먹었습니다.
우리 애들이 정말 정말 맛있다며 먹었습니다 울 신랑도요    이제 출발 해야 겠슴다.
     시골로요............건강히들 지내셔요    

재미없는 글 읽게 해드려 무쟈게 죄송 스럽슴다..ㅋㅋㅋ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소영
    '03.11.13 9:05 PM

    쥴리맘미님,잘 다녀오세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몸살 나지 말아야 할 텐데...
    시어머님이 정말 기뻐하시겠어요.

  • 2. 이종진
    '03.11.13 9:10 PM

    저도 도움이 되었나요? ^^;
    정말 많네요.. 전 절대 못해요... ^^

  • 3. 김혜경
    '03.11.13 9:20 PM

    너무 많이 하신거 아니에요...몸살 나시면 어떡하시려구...

  • 4. jasmine
    '03.11.13 10:48 PM

    정말 이뿐 며눌이네요. 복 받으실겨.......

  • 5. 경빈마마
    '03.11.14 12:17 AM

    쥴리맘미님~
    제가 뭬 도와준 것이 있는지는 모르나...
    이름을 불러주니 고맙소.
    잘 하셨습니다.

  • 6. 수풀
    '03.11.14 11:56 AM

    부럽당! 그 많은 요리를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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