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옹심이에 생강즙

| 조회수 : 2,951 | 추천수 : 168
작성일 : 2003-11-05 10:59:25
옹심이 미역국
너무 좋아해요
미역국이 좋아서 둘째를 또낳았으니까요.
꽃게 미역국,홍합미역국,맛살미역국,양지머리미역국,들기름미역국,들깨미역국,등등등
옹심이 미역국 끓일 때나 어떤데나 옹심이를 할 때는 반죽에 생강즙을 조금 넣으세요 그러면 ㄴㄴ생목오르는 거 안생깁니다.
생목오른다는 거 이런 표현 아시지요
설명이 잘 안되는 데
시루떡 먹ㅇ르 때 생고등어 조림 먹을 때 목이 컥컥한거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3.11.5 11:02 AM

    옹심이가 무슨 소린가요?
    아니 뭐지요?
    옹심이???

    무슨 이름 같기도 하구요... 몰라요.

  • 2. 김소영
    '03.11.5 11:29 AM

    경빈마마, 어제 결석한 표가 팍 나네요.
    우리 어제 찹쌀 옹심이 얘기 했었는데...
    찾아보세요.

  • 3. peacemaker
    '03.11.5 1:25 PM

    저도 미역 수제비 좋아해요..찹쌀 옹심이 넣으면 국물이 더 뽀얘지죠..
    생강즙 소리는 처음 들어요. 정보 감사!!
    그런데 정말 미역국 좋아 둘째를 낳으셨어요?? ^^

  • 4. 김새봄
    '03.11.5 1:49 PM

    오호! 이모님~ 감솨합니다.생강즙...

  • 5. 때지때찌
    '03.11.5 2:19 PM

    저도 요즘 생강이 좋아지려해요. 씹히는거 말구..향.......

  • 6. 강금희
    '03.11.5 2:38 PM

    이모님, 생강편 말려서 분마기에 엊그제 많이 갈아놓았어요. 그거 넣어도 될까요?
    즙 내기는 너무 귀찮아서리...
    요즘 우리 식구들 찹쌀옹심이 너무 좋아해서 찹쌀가루 넉넉히 빻아다 놨어요.
    그거 떨어지면 찹쌀 불렸다 분마기에 갈아서 해도 좋더라구요.

  • 7. 강금희
    '03.11.5 4:28 PM

    저는 아예 가정용 도정기 들여 놓았어요.
    그래서 매번 3분도로 찧어서 밥 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집안에 쌀만큼은 일년치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시모를 거역하기가 어려워 쌀가마를 들여놓고 살았는데요,
    그래서 장마철 지나면 그놈의 쌀벌레 때문에 넌더리가 났었는데요,
    요즘은 보름 단위로 현미를 배달해다 먹는답니다.
    가끔 시모 와계실 때 도정하는 경우 전기세 걱정하는 소리에 눈치는 좀 보이지만...

  • 8. 강금희
    '03.11.5 6:39 PM

    도정기 33만원요.
    아직도 파는지 모르겠으나 히트라이스를 검색하면 그 사이트 주인이 팔드라구요.
    현미 광팬 아줌마예요.
    우리집 남자 당뇨가 있어서 그후로 쭉 3분도 현미밥 먹는데요,
    1분도 현미보다 훨씬 먹기 좋아서 아이도 잘 먹어요.
    그거 이용하고 나서 신랑이 오직 집밥만 찾아서 좀 성가스럽다는 게 흠이라면 욕하실려나?
    요즘 외식 전혀 없어요, 쯧.
    덕분에 식구들 변비 다 없어졌고요,
    가끔 오시는 시모 말씀이 우리집 식구들 얼굴에 윤기가 돈대요.
    신랑 당뇨 조절 잘되고, 무엇보다 밥이 구수해서 좋아요.
    도정할 때 나오는 미강 이용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9. 강금희
    '03.11.6 10:02 AM

    이모님, 도정기 얼마냐고 물어서 내친 김에 마구 자랑했더니
    바로 위에 다신 쪽글 왜 지우셨나요?

    나 혼자 광분하는 아줌마로 보이게시리... 미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 진현 2025.07.26 490 0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5 소년공원 2025.07.26 890 1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9,127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17 챌시 2025.07.20 7,059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0 진현 2025.07.20 7,233 5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095 4
41050 텃밭 자랑 13 미달이 2025.07.09 10,380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452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114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050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680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141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083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691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372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726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893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657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474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083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18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60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945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52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489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199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04 4
4102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730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