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캐너디언 집에서 먹어봤는데, 맛있고 쉬어서 제 아는 사람에게 무수히 전파된 요리랍니다.
뭐 사실 요리라고 하긴 그렇고요....전 주로 우리 아들 간식으로 잘만들어주고, 가끔 누가 왔을때,
커피랑 같이 대접하기도 해요.
준비물: 바케트빵(가늘고 긴것이 한입에 먹기가 쉽지요), 피자치즈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반개(너무 익지 않은것), 소금, 후추, 마요네즈, 마늘간것 조금, 올리브(완전히 익은것 슬라이스 캔/ *구하기 힘드시면 무시)
1. 바케트빵을 식빵두께로 어슷하게 썬다. (보통 마늘빵할때 처럼)
2. 토마토와 올리브 (없으면무시)를 다진다. 다진것을 꼭짜서 볼에 담아두고 소금, 후추, 마늘 조금넣는다.
3. 2에다가 피자치즈를 넣고, 마요네즈를 몇숟갈 넣어서 잘 섞는다.
4. 오븐팬에 빵자른것을 잘 펴놓고, 3(토마도/피자치즈/마요네즈믹스)을 숟가락으로 떠서 올린다.
5. 브로일로 치즈가 녹을때 까지만, 굽고 얼른 꺼내서 뜨거울때 먹는다.
(몇분안에 녹으므로 수시로 체크한다...아니면 타서 버리기 쉬움...치즈가 녹고 빵가장자리가
브라운색으로 될때가 제일 맛있다)
* 올리브가 없는데 토마토만 넣기 심심하면, 피망을 다져넣어도 색이 이쁨
* 다른 재료로 많이 응용해도 됨 (예를 들면, 해산물...)
*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너무 질척거림...피자치즈가 적당이 섞이고 부드러울정도 넣음
* 재료양이 정확하지 않지만, 별로 큰 차이 없음, 단 마늘은 아주 조금 1ts 정도면 될듯)
뜨거울때 커피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아이들손님들에게도 환영이구요...*
그럼~~맛있게 드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브리쉐타...너무 간편하지만, 맛도 있고, 영양도 만점^^
채린 |
조회수 : 3,595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3-03-30 2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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