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 육개장식 콩나물국

| 조회수 : 4,293 | 추천수 : 226
작성일 : 2002-12-09 11:13:32

>
> 이건 정말 퀵요리인거 같아요. 저두 예전에 친구어머님에게 배운거예요.
>
> 1. 국거리 덩어리 고기로 국물을 낸다. 고기는 그냥 팍팍 끓이세요.
> 2. 고기가 얼추 익으면 꺼내서 식히고, 그동안 그 국물에 콩나물 넣고 푹 삶는다.
> 3. 고기를 손으로 쭉쭉 찢어서 넣고, 거기에 콩나물 건져서 넣고, 파도 넉넉히 썰어서 넣고,
>     다진 마늘,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약간을 조물조물 무친후,
> 4. 끓고 있는 국물에 한꺼번에 좌악 넣고 팍팍 끓인다.
>
>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 명절끝에 이 국을 끓이는 이유가 있어요.
>  남은 나물 처리하기위해서죠. 여기에 토란대나, 고비, 숙주나물 같은거 들어가면
>훨씬 맛있거든요. 기호에 따라선 닭고기로 해도 괜찮아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도사랑
    '11.11.17 5:01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8 백만순이 2025.09.12 2,389 3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3 바디실버 2025.09.12 2,233 2
41090 아버지 이야기 10 은하수 2025.09.12 2,032 3
41089 새글 3 ., 2025.09.12 2,178 2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2,427 5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차이윈 2025.09.11 2,222 7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2,452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6 솔이엄마 2025.09.11 2,830 8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355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2 은하수 2025.09.09 4,182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1 은하수 2025.09.06 5,266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5,885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833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111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251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6,943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01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4,932 5
41074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5,732 5
41073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8,778 7
41072 논술 교사 이야기 28 은하수 2025.08.25 4,842 7
41071 엄마 이야기2 22 은하수 2025.08.24 4,636 5
41070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7,736 6
41069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9,621 3
41068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148 5
41067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457 6
41066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4,813 4
41065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6,89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