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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025년 첫 게시글.. 그저 사(?)먹기만했습니다

| 조회수 : 14,542 | 추천수 : 5
작성일 : 2025-02-02 22:25:57

두 아이 모두  해외체류중이라 저와 남편은 그저 가볍고 편하게 먹고살자입니다. 사진첩을 뒤적이다보니 죄다 매식입니다 ..부끄럽네요 그래도 남편 생일날은 갈비도 굽고 잡채도하고 사진이없으니 믿거나말거나 일까요 ^^동네 재래시장 안 칼국수집  영업시간이 들쑥날쑥이라 운좋아야 먹습니다 ㅎㅎ
자주가는 용산아이파크몰 태국국수집 (국수사진 많아요)


저희 부부는 이케아구경도 좋아해요 평일에가서 커피도 무료로 마시며  점심도 먹고오죠(이케아 한상차림이랍니다 ㅎㅎ)
지난 성탄절 직원들에게 원하는 선물 설문

조사후 구입했던 기쁜 선물도 자랑합니다.

흑백요리사에 나온 쉐프가 한다는 곳이라네요 반찬이 맛나다는곳 




앗!요즘 핫 하다는 디져트도 많이 먹었네요 








광화문 놀러나간 날 유림면 냄비우동과 비빔메밀입니다.




이렇게 사먹기만 했으니 집에서 간단히 김밥은 좀 말아먹습니다  

다이어트용 월남쌈도 해먹구요

김밥은 뭐 많이 안 넣어요  그냥 간단히 ..





지난 연말부터 내란성두통 및 울렁증 ,부실수면까지  많이들 힘든시기 였지만 2025년은 맛나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기원해봅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25.2.3 4:41 AM

    덕분에 눈으로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 김밥 사진보고 내일은 산더미처럼 김밥을 해먹으리라 다짐해봅니다^^

  • andyqueen
    '25.2.3 2:06 PM

    김밥은 언제나 사랑이죠? 행복님도 맛있게 드세요

  • 2. Juliana7
    '25.2.3 10:00 AM

    우아. 우리부부랑 비슷하시네요
    우리도 밥먹기 싫으면 동네맛집 찾아다녀요
    한상차림이 좋은데 많더라구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 andyqueen
    '25.2.3 2:07 PM

    너무 잦은 외식으로 좀 미안한 맘도 들긴해요 ㅎㅎ 하지만 저도 워킹맘인지라 ...

  • 3. jyroot
    '25.2.3 10:37 AM

    남편분이 느끼한 것도 잘 드시나봐요.
    식성 맞는 것도 큰 복인것 같아요.

  • andyqueen
    '25.2.3 2:08 PM

    맞아요~ 다행히 식성이 크게 다르지않고 둘다 먹는걸 너무 좋아해요

  • 4. 챌시
    '25.2.3 10:50 AM

    저도 내년, 즈음 아이들 모두 각각 나가있을듯 한데,
    전.벌써 부엌을.폐업할 맘인데요. ㅋ 신나요.
    무려 결혼 25년만의 안식년 예상합니다. 쉬어갈때도 된듯,
    그나저나, 칼국수 맛있을것같아요.

  • andyqueen
    '25.2.3 3:52 PM

    챌시님의 안식년도 편안하고 신나는 하루하루가 되시길요.... 25년을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살아온 시간이니 충분히 보상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양육과 교육이 진행중인듯아닌듯 하네요 ㅎㅎㅎ

  • 5. 고독한매식가
    '25.2.3 1:47 PM

    저 며칠 전 용산 팀호완 다녀왔는데 ㅎㅎ
    쌀국수 집은 처음 보네요
    저도 계속 매식 중인데 하나라도 집 밥을 해서 키톡에 글을 올려보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직원분들에게 의견 물어 선물하시는 모습이 센스있으세요

  • andyqueen
    '25.2.3 2:10 PM

    아! 팀호완 저도 가끔 간답니다. 아이파크몰 콘타이라는 태국식당인데요 .. 맛이 꽤 괜찮아요 추천드려요 고독한 매식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 6. 콩민
    '25.2.3 3:55 PM

    세렴된 노후를 보내시네요.저의 워너비 에요.. 식사만 남편과 맞으면 저도 이렇게 살고싶어요.... 근심걱정없는 노후....
    아직 애가 수함생이네요..전..

  • 7. 깜찍이
    '25.2.3 5:16 PM - 삭제된댓글

    제 인생에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은 무탈한 일상이네요
    대리만족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식사진 중 칼국수 집 빨간 김치가 특히 땡기네요

  • 8. 은혜
    '25.2.3 9:28 PM

    제 노후바람중 하나입니다.
    매식매점...ㅎㅎ

  • 9. 자갈치
    '25.2.3 9:41 PM

    너무너무 부러워요ㅎㅎ

  • andyqueen
    '25.2.4 1:38 PM

    ㅎㅎㅎ ^^

  • 10. 행복나눔미소
    '25.2.3 11:33 PM

    다음에 광화문에 갈 때는 유림정 꼭 기억했다가
    냄비우동과 비빔메밀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 andyqueen
    '25.2.4 1:36 PM

    유림정 아니고 유림면 ㅎㅎ 수정했어요 괜히 미소님 헛걸음하실까봐요 ^^

  • 11. beantown
    '25.2.4 2:11 AM

    칼국수는 보아하니 홍두깨 같네요
    ㅎㅎ
    아니면 어쩌죠

  • andyqueen
    '25.2.4 1:37 PM

    ㅎㅎ 홍두깨는 어디에 있는 맛집일까 ...? 검색해보니 용인이네요? 그곳도 메뉴가 아주 맛나보이네요 ~

  • 12. 소년공원
    '25.2.5 7:43 AM

    집근처, 아니 집주변 50킬로미터 반경에 이렇게 다양한 음식점이 있다면, 저도 아이들이 집떠나 독립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볼텐데요... ㅠ.ㅠ
    저는 아마도 여전히 명왕성에서 자급자족하는 노년을 보낼 것 같습니다... ㅎㅎㅎ

    냄비우동 그릇이 노스탤직 해서 반가워요 :-)

  • 13. 달고나
    '25.2.7 12:05 AM

    유림면 오랜만에 반갑네요.
    예전에 그 옆에서 직장생활을 해서 엄청 방문했는데
    급 이 밤에 땡기네요..
    사진이 맛깔스러워서 눈호강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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