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지난 일요일
에어콘위 배관이 눈에 거슬립니다.
년전 오랜된주택에 이사와서 늘 째려봐 보던곳이었죠
굴러다니던 더스트백이 눈에 띄고 실과 바늘만 있으면 될듯싶어서
간단하게 해결되는걸..너무 오랫동안 째려봤습니다ㅋ
솜을 넣어 구멍안에 밀어넣으니 따로 고정하지 않아도
잘 끼여집니다. 굴러다는던 말린꽃도 즉흥적으로 꽂아봅니다.
화이트벽면에 화이트장식이라서 뽀얗습니다.
잘 끼여집니다. 굴러다는던 말린꽃도 즉흥적으로 꽂아봅니다.
화이트벽면에 화이트장식이라서 뽀얗습니다.
자르고 남은 천으로 미운곳을 매의 눈으로 찾습니다.
난 알뜰하니까요 ㅎ
난 알뜰하니까요 ㅎ
인터폰아래에 콘센트와 노출 전기선이 있었습니다.
이게 뭐라고 볼때마다 이쁩니다.
이제 누구라도 우리집에 방문하면 대문을 얌전하게 열어야합니다.
말린꽃 건드리면 안되니까요
이제 누구라도 우리집에 방문하면 대문을 얌전하게 열어야합니다.
말린꽃 건드리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