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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조회수 : 22,067 | 추천수 : 6
작성일 : 2021-05-25 09:16:18
참고: 오늘 글에는 음식 사진이 부실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그래서 글을 안쓰다보니 새삼 글을 쓰기가 쑥쓰럽기도 하고, 게을러지기도 하고 그랬어요.

올해에는 마스크를 쓰고 작년에 못했던 졸업식과 올해 졸업생을 위한 졸업식을 각기 따로 하느라 바빴어요.






우수 학생들을 위해서 열었던 만찬회 대신에, 학생 한 명당 가족 두 명씩 5분 간격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메달을 수여하고 나가는 길에 컵케익을 집어가게 했어요. 



컵케익이 예쁘고 맛있긴 했지만, 그래도 공짜 밥 한 끼 얻어먹을 일이 사라져서 슬펐어요 ㅠ.ㅠ





한국에 있는 후배와 연구 프로젝트 하나를 같이 했는데, 고맙다며 이런 멋진 선물을 보내 주었어요.
같이 한 연구인데 왜 제가 선물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는 선물 안막는 사람이라... :-)







그래서 요즘 하나씩 꺼내서 맛보는 재미가 아주 좋아요.

청보리순이 들어갔다는 이 차는 구수하고 순한 맛과 향이었어요.
차만 따로 마시기에는 너무 순해서 제 욕심에는 조금 못미쳤는데, 밥을 말아 먹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제주난꽃이 어떤 꽃인지 잘 모르지만, 이 차는 향이 아주 좋았어요. 100점 만점에 95점 드리고 싶어요 :-)







지금까지 맛 본 세 가지 차 중에서 최고점수는 이 차에 드립니다. 
100점 만점에 97점!
꽃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화~ 하고 시원한 맛이에요.
봉투에 써있는 것처럼 포도향도 은은하게 감돌아요.






아인슈페너( Einspänner)를 아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요즘 사람!

비엔나 커피를 기억하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나의 친구 ㅎㅎㅎ



91학번 대학 입학했을 때 비엔나 커피를 처음 마셔봤는데, 쌉싸름한 커피위에 달콤하고 고소한 생크림이 아주 맛있었어요.
아니, 아직 입학 하기 전, 대입 원서 내러 서울 상경했을 때 (그 시절엔 대학 원서 접수를 그렇게 했었다우...) 서울 사는 사촌 언니가 카페에 데리고 가서 사주었더랬죠. 
그 커피의 원래 이름이 아인슈페너 라고 하대요?
말 한 마리가 끄는 마차가 아인슈페너인데, 그 마차를 몰던 마부가 한 손으로 말고삐를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 커피잔을 들고 마시자니 커피가 잔 밖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커피 위에 생크림을 얹었다고 합니다.
잔을 들고 흔들어보니 과연 커피가 잔 밖으로 넘치거나 튀어 흐르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오늘의 글은 그냥 마실 것 사진만 올리고요...
다음에 맛난 것 요리 많이 해서 또 올게요.

그래도 그냥 가면 허전하니 음식은 아니어도 다른 사진을 좀 더 올려 보렵니다 :-)



부활절이 지나간지가 언젠데 그 이후 한 달이 넘도록 저희집 대문을 지키고 있던 부활절 토끼 리스를 드디어 내리고 오늘 새로 만든 리스를 걸었습니다.
이번 주말이 미국 현충일이고 (Memorial Day), 그 다음으로 오는 휴일이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이어서 미국 국기를 주제삼아 코바늘 뜨기해서 만들었어요.



이제 7월 초순까지는 이것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 ㅋㅋㅋ





지난 한 달 동안 주말마다 온가족이 자전거를 타러 다녔어요.
명왕성 골짜기를 따라 달리던 철도 위에 자갈을 깔아서 자전거길을 잘 만들어 두었거든요.
길이 평평해서 저같은 초보도, 둘리양같은 어린이도, 어려움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었어요.



https://www.apiacere.net/category/travel/
제 블로그에 각 구간별 기록을 써두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평화로운 명왕성의 풍경 사진 몇 개만 추려봤어요.



자전거로 달리다 바라본 목장







철길이었던 다리 위로 자전거를 타고 강을 건너죠.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겨서 생명을 파괴하는 거라며 낄낄대던 코난군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물을 만나 놀고, 다리가 아프면 쉬고, 배가 고프면 도시락을 먹고...







근데... 이거 고사리 맞죠?
그런데 고사리 나물은 갈색인데 이건 왜 초록색인가요?
궁금궁금... 

:-)
소년공원 (boypark)

소년공원입니다. 제 이름을 영어로 번역? 하면 보이 영 파크, 즉 소년공원이 되지요 ^__^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lovemath
    '21.5.25 9:24 AM

    철길이었던 다리위로 자전거를 ???
    세상에나~~~저처럼 고소공포증인 사람은 저위를 걷는것조차 불가능한데요 ㅠㅠ
    바쁜가운데 손뜨개로 현관문장식까지 철마다 바꾸시다니 정말 부지런하세요

  • 소년공원
    '21.5.25 9:56 AM

    아이러브매스님 반가워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다구요?
    그럼 성요셉 성당 꼭대기는 어떻게 올라가시는지요? ㅎㅎㅎ

    자전거 트레일은 모터가 달린 탈것은 다니지 못하도록 정해져 있어서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못오지만, 말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제법 있답니다. 아직 초등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듯한 어린 여자 아이가 말을 타고 가는 것도 봤어요. 아빠 엄마와 함께였지만 말은 한 사람 당 한 마리씩 따로 타고 가더군요. 한 달 간의 자전거 여행 정말 즐거웠어요.

  • 2. rntmf
    '21.5.25 10:01 AM

    잎이 펴 지기전에 연초록의 봉오리가 봉긋 올라오면 꺽어서 끓는물에 데쳐서 말리면 갈색 고사리가 되지요
    사진속에 저렇게 잎이 펴진 고사리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구경만 하시지요

  • 소년공원
    '21.5.25 10:32 AM

    아, 고사리의 비밀이 그런 것이로군요!
    안그래도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고사리 채취를 너무 함부로 해서 법으로 금지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다음에 고사리를 만나면 인사만 하고 그냥 지나가야겠습니다 :-)

  • 3. 씨페루스
    '21.5.25 10:57 AM

    가족들끼리 아주 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
    둘리양 코난군 놀고있는 강 풍경이
    초원의집에서 로라 잉걸스가 놀던 강처럼 평화롭네요.

  • 소년공원
    '21.5.25 11:19 PM

    네, 온가족이 트레일 시작부터 끝까지 57마일을 모두 달려보자고 결심하고 한 달 만에 이루어냈어요!
    아무 것도 아닌 사소한 일이지만 온가족이 함께 무언가를 해냈다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예전이 저 자전거길 위로 아직 기차가 다니던 그 시절이 초원의 집 그 시절 즈음인 것 같아요.
    아직도 남아 있는 오래된 옛날 집이나 풍경이 정말로 마차 타고 보넷 모자 쓰고 긴 치마 입던 그 시절을 느끼게 해줘요.

  • 4. 주니엄마
    '21.5.25 11:00 AM

    정말 오랜만에 오셨군요
    그간 가족들과 행복한시간보내셨으니 부럽~~~~

    고사리가 저렇게 폈다가 가을에 시든것을 고사리빕이라고 하더라구요
    고사리밥 근처에 다음해에 고사리난다고 ....

  • 소년공원
    '21.5.25 11:22 PM

    돌아보니 무려 석달 넘도록 글을 올리지 않았더군요 제가 ㅎㅎㅎ
    이제 방학했으니 조금 더 자주 출석하겠습니다 :-)

    구글에 고사리밥을 검색하니 고사리밥 요리만 많이 뜨는군요.
    한 번도 안먹어 봤지만 건강하고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주니엄마님 사시는 곳에도 고사리나 갖가지 나물들이 많이 자랄 것 같아요 :-)

  • 5. july
    '21.5.25 12:58 PM

    코난군은 청년이 되었고.
    둘리양은 아가씨가 되었네요~^^
    풍경 진짜 너무 아름답네요.
    자전거 탈맛 날듯 해요.
    그리고 추억의 비엔나커피.ㅎㅎ
    오스트리아에 여행가보니
    카페에 그런메뉴는 없더라구요.

    재밌는 일상 자주 보여주세요. ♡

  • 소년공원
    '21.5.25 11:27 PM

    비엔나 커피의 추억을 공유한 동지! 반가워요 :-)
    제가 처음 비엔나 커피를 맛본 것은 이대앞 무슨 카페였는데, 그 때 당시 대학생이던 사촌언니가 남자친구와 함께 나와서 제 입시를 격려하며 커피를 사주었어요. 저는 언니 오빠가 없이 살던 장녀라서, 대학생 언니를 따라 카페에 갔던 그 경험이 참 신기하고 좋았답니다.
    이번에 마셨던 곳은 자전거 트레일 중간의 어떤 마을의 레스토랑이었어요.
    아이들이 많이 자라서 함께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뿌듯하더군요.
    이것도 얼마 후에는 좋았던 추억으로 남겠지요?

  • 6. 제시
    '21.5.25 2:27 PM

    저도 비엔나 커피.
    저 사는 곳도 고사리 천지인데 막상 고사리
    제일 많이 먹는 한국인들은 고사리 풀을 본적이 없어 제가 고사리라고 하면 놀라고 합니다.

    명왕성 풍경은 그림같네요

  • 소년공원
    '21.5.25 11:30 PM

    비엔나 커피 당을 결성해야겠어요 ㅎㅎㅎ

    자전거 트레일을 다니면서 고사리는 알아보겠는데, 다른 풀들은 이름을 전혀 몰라서 답답했어요.
    오월이라 이제 막 솟아나서 파릇파릇한 것이 얼마나 보드랍고 싱싱해 보이던지...
    아마도 뜯어다가 나물로 무치거나 말려서 다려 약재로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산나물 도감 같은 책이 있으면 좋겠어요. 읽으면서 열공하게요 :-)

  • 7. Step
    '21.5.25 6:19 PM

    아아들이 당연한 거지만 괜히 예쁘고 잘생긴게 아니었어요!
    웃는 얼굴을 만들어 주는 재미있게 쓰기까지 하신 이야기와 사진들 잘 읽고 봤습니다!

    Ps: Einspänner - 아인슈펜너 라고 발음합니다. 지적질 해서 죄송! 네 저 독일어권에 살고 있어요. :-)

  • 소년공원
    '21.5.25 11:33 PM

    아이구 지적질이라뇨! 게다가 죄송이라뇨!!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조각조각 모아서 오늘도 새로이 작은 배움을 얻어가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요 :-)
    덕분에 비엔나 커피의 원래 이름을 원어민 발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저도 미국에 오래 살다보니 영어 단어 발음을 잘못하는 것을 보면 조금 답답한 그런 경험을 하곤 해요.
    용기있게 바로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솔이엄마
    '21.5.26 12:25 AM

    오랜만에 오셔서 그런건지..
    오늘따라 유난히 더 반갑습니다~^^
    주말마다 가족이 함께 자전거를 타러 다니신다니 부러워요.
    저희집은 큰녀석은 작업실에서 살다시피하고
    작은 녀석은 고딩이라 학교수업이랑 학원다니기 바빠서
    저랑 자주 놀지도 못하거든요~^^
    저도 아이들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ㅜㅜ
    앞으로 자주자주 뵈어요. 꼬~~~~옥~~~♡

  • 소년공원
    '21.5.26 1:38 AM

    저도 오랜만에 글 올리니 댓글 하나 하나 올라올 때마다 더욱 반갑고 기뻐요 :-)
    게다가 솔이엄마님 댓글은 따따블로 반가워요!
    아이들 그만큼 키워내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래...
    이제 상으로 아이들 없이 조용한 시간을 마음껏 누리기실 바랍니다.
    그러다 곧 손주 덕에 시끌벅적한 날이 또 오겠지요?
    ㅎㅎㅎ

  • 9. 정후맘
    '21.5.26 9:12 AM

    고사리 순이 올라오면, 다 꺽어서 꺽어온 순을 끓는 물에 데쳐서 말립니다.
    산나물은 들나물에 비해서 독성이 있어서 주로 염장 또는 데친 후 말린 후 불려서 독성 제거 후 섭취합니다.
    고사리 잎 뒷면에 갈색 점들이 있어요. 얘네들이 포자에요. 포자로 멀리 멀리 퍼져나가요.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그냥 지나가다가 저와 동갑인 91학번이라고 하셔서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동안인 외모가 너무 부럽네요. 제 얼굴엔 주름이 자글거리는데... 요리도 살림도 일도 너무 멋지게 잘하시는
    보영파크님 ~ 건강히 즐거운 5월 마무리 잘 하세요 : )

  • 소년공원
    '21.5.26 10:24 PM

    91학번 친구 만나서 반가워요!
    대학 다니던 그 시절 생각하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 흘렀네요.
    어른이 되고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ㅎㅎㅎ

    뭐든지 멀리서 대충 보면 좋아보이고,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은가봐요 :-)
    제가 일하는 것, 밥하는 것, 심지어 제 얼굴 피부 상태...
    모두 멀리서 대충 보시니 좋아보이는 것입니다 ㅎㅎㅎ

  • 10. 명랑1
    '21.5.26 9:40 AM

    블로그도 구경갔다 왔어요.^^
    저도 14살 딸이 있는데요,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소년공원님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노력해봐야겠어요ㆍ
    일단, 이번 주말에 자전거 부터 같이 탈까봐요ㆍ 같이 나가려나 모르겠지만요^^;;
    재미있는 글들 항상 기다립니다.

  • 소년공원
    '21.5.26 10:28 PM

    코난군과 비슷한 또래의 따님이 있으시군요!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 자란다고 하죠?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어른에 가까운 다 큰 애들이라 여겼는데 코난군을 키우자니 이 또래 아이들의 불완전하고 불확실한 마인드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됩니다.
    이번 주말에 따님과 자전거 타시면서 그녀에 대해 더 많이 배우시길 바랍니다 :-)

  • 11. Alison
    '21.5.26 11:17 AM

    소년공원님 저희가족들도 자전거를 자주 타러 나니는데 저흰 근처에 저렇게 멋진 자전거길이 없어 차에 매달고 한참가서 타야되는데 부럽습니다. 물론 전 늘 혼자서 백미터는 뒤쳐져서 겨우 겨우 따라다닙니다 ㅠㅠ

  • 소년공원
    '21.5.26 10:43 PM

    저희도 차에 자전거 네 대 매달고 적게는 30분 길게는 한 시간 20분 운전해서 갔어요.
    저희 동네 자전거길은 언덕이 너무 심해서 힘들고, 멀리 가면 저렇게 평평하고 쉬운 자전거길이 있거든요.
    자전거를 차에 싣고 내리는 것도 일인데, 다행히 남편이 기쁘게 다 해주었어요.
    사실은, 트레일을 가족과 함께 정복하는 것이 남편의 작은 꿈이었대요 :-)

    (저도 항상 맨 뒤에서 달렸어요 ㅎㅎㅎ)

  • 12. white
    '21.5.26 12:36 PM

    온 가족 자전거 여행 너무 멋있어 보입니다.
    사진 뒤에 살짝 보이는 New River Train...푯말이
    혹시 West Virginia에 있는 New River Train Excursions 입니까?
    코바늘 뜨기 wreath로 철 마다 오는 기념일을 잘 표현해 주십니다!
    학문 연구에 매진하며 살림과 육아도 벅찰텐데 솜씨까지 좋으십니다!!

  • 소년공원
    '21.5.26 10:46 PM

    뉴리버 까지는 맞는데, 그 다음에 안보이는 글자는 트레인이 아니라 트레일 입니다 ㅎㅎㅎ
    그 뉴리버가 이 뉴리버 맞고요 :-)
    검색해보니 웨스트 버지니아주에서 단풍놀이 시즌에 관광열차 운행을 하는군요?
    혹시 타보셨나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웨스트 아니고 그냥 버지니아주 이지만 웨스트 버지니아주 경계와 가까운 곳이에요.
    그래서 뉴리버가 거기까지 흐르는거죠.

  • 13. 해피코코
    '21.5.26 7:17 PM

    소년공원님. 힐링이 되는 멋진 명황성 풍경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며 하는 가족들과 자전거여행.... 보면서 넘 행복해지네요.
    저희는 이번에 큰 나무 밑에 고비를 심었는데 너무나 잘 자라고 있어요.
    내년 봄이 되면 저희집에 고비 뜯으러 놀러오셔요~~~ ㅎㅎ

  • 소년공원
    '21.5.26 10:49 PM

    풍경은 해피코코님 사시는 곳이 더 아름답지 않나 싶습니다 :-)
    고비도 뜯고 코피도 얻어마시고...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14. 하비비
    '21.5.26 9:28 PM

    너무 반가워서요^^ 너무 부럽습니다..엉엉 ㅎㅎ

  • 소년공원
    '21.5.26 10:50 PM

    하비비 님도 반가워요!
    늘 정다운 댓글 달아주시는데...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죠?
    눈물 뚝! 코 흥!
    ㅎㅎㅎ

  • 15. 예쁜이슬
    '21.5.26 11:34 PM

    거의 눈팅만 하는편인데 소년공원님 넘 오랜만에 오셔서
    와락~반가운 마음에 저도 모르게 댓글을 달고 있네요~ㅎ
    코난군,둘리양 아가때부터 본 랜선이모(^^)라
    부쩍 큰 모습들을 보니 제가 막 울컥해지는군요...ㅠㅠㅋㅋ

    코로나 난리통에서도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예쁜 네식구 명왕성 행복한 소식들 자주 들려주세요♡

  • 소년공원
    '21.5.27 11:15 PM

    아유 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이 맛에 82쿡을 끊을 수가 없어요 :-)
    저희 아이들 많이 자랐죠?
    남들은 아이들이 훌쩍 자라면 아기때 모습이 그립고 섭섭하다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ㅎㅎㅎ
    그냥 지금 이 여유로운 순간이 즐거운 뿐...

  • 16. 시간여행
    '21.5.27 12:26 AM

    방가방가~소년공원님 없는 키톡은 너무나 허전했어요~

    아인슈페너가 비엔나 커피였군요~~둘다 아는 저는 현재과 과거를 잇는 시간여행자 ㅋㅋㅋ

    바쁜일상도 보는 우리들에겐 모두 힐링의 순간이네요^^

    뜨게질 사진, 자전거 타고 다니는 풍경들 모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 소년공원
    '21.5.27 11:18 PM

    오, 현재와 과거를 잇는 시간여행자, 멋져요!!!
    저도 아인슈펜너 라는 이름을 최근에 알았어요.
    유시민의 알릴레오 북스 라는 팟캐스트/유튜브에서 얼마 전에 커피의 인문학 이라는 책을 소개할 때 커피의 역사에 관해서 많이 배웠어요. 그 방송을 보고나니 터키 여행이 갑자기 막 가고 싶어지더군요.
    시간여행님, 혹시 터키 여행 사진을 갖고 계신지요?
    ㅎㅎㅎ

  • 17. Juliana7
    '21.5.27 2:04 PM

    자주 오세요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구요

  • 소년공원
    '21.5.27 11:20 PM

    감사합니다 줄리아나7님!
    굶고 사는 건 아닌데, 사진으로 기록할 만큼 멋진 요리를 하지 못해서 키친토크 게시판에 자주 글 쓰는 일이 어려워요 :-)

  • 18. 빈틈씨
    '21.5.28 1:09 AM

    저도 고사린지 들풀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라 도움은 전혀 안되고, 생각해서 누군가가 주시는 선물은 참 감사하죠^^
    한국은 백신 언제쯤 맞을지 모르지만 조심조심 지내서 그럭저럭 버티고 있어요. 가족 모두 무탈히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소년공원
    '21.5.28 5:56 AM

    이제 한국에도 곧 백신이 모두에게 열리겠지요.
    어차피 백신을 맞아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니, 느긋하게 조금만 더 기다리시고 힘내세요!
    저희는 어른들과 코난군까지 백신을 맞았는데 아직 12세 미만인 둘리양은 9월이나 되어야 안전성 시험 결과가 나오고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고 해요. 그 때 까지는 계속 조심해야죠.
    감사합니다!

  • 19. 콩도령
    '21.5.28 10:32 AM

    아인슈페너의 유래 완전 재밌습니다 :) 신기하게 비엔나커피라 부를 때보다 아인슈페너라 칭하고 사진을 보니 더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고 싶어요. 커피처럼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음식들은 이름을 아주 잘 지어야 할 것 같아요 ^^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 소년공원
    '21.5.29 4:52 AM

    커피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유시민의 알릴레오 북스 커피의 인문학 편을 추천합니다!
    그 영상 보시고나면 커피 한 잔 간절히 마시고 싶어지실 거에요 :-)
    감사합니다.

  • 20. yellow
    '21.5.28 11:22 PM

    추카 추카 합니다. 졸업은 또다른 시작인가요? 다시한번 추카 합니다

  • 소년공원
    '21.5.29 4:53 AM

    그렇죠, 졸업은 인생이라는 소설의 한 챕터를 끝내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졸업을 하는 입장이 아니고 졸업을 시키는 입장이라... 축하 인사는 졸업하신 다른 모든 분들께 전달하겠습니다.

  • 21. 심미안
    '21.5.29 11:26 AM

    리스가 넘 예쁘네요^^
    코난군 둘리양 아기때부터 봐서 그런지 사진 상으로 쑥쑥 자라가는게 대견합니다 ㅎㅎㅎ

    소년공원님,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 소년공원
    '21.6.2 11:12 PM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주말 동안 캠핑을 다녀오느라 답댓글이 너무 늦었어요.

  • 22. 행복나눔미소
    '21.5.29 8:19 PM

    어리버리 고3겨울방학에
    친구따라 처음 간 커피숍에서 접한 것이 비엔나커피^^
    덕분에 추억여행했네요 ㅎ

  • 소년공원
    '21.6.2 11:13 PM

    대입 시험 마친 후에 맞이하는 고3 겨울방학... 참 즐거운 시절이었죠.
    비엔나 커피 한 잔 마시며 그 시절을 회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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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83 술 한잔 거나하게 하고나니~ 사랑가득 2021.06.12 4,027 0
44082 5월, 6월 생존신고 12 주니엄마 2021.06.11 6,232 0
44081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44 소년공원 2021.05.25 22,067 6
44080 136차 전달) 2021년 5월 스타게티소스2종 과 피자&am.. 18 행복나눔미소 2021.05.15 20,738 6
44079 베이킹 기록들 (두번째) 42 빈틈씨 2021.05.14 21,968 3
44078 슬기로운 집콕 생활 1 67 해피코코 2021.05.11 19,409 9
44077 135차 전달) 2021년 4월 함박스테이크 전달 14 행복나눔미소 2021.05.10 4,912 4
44076 2021년 5월 둘째주 집밥 18 은지아빠 2021.05.10 10,032 1
44075 솔이네 4,5월 지낸 이야기(feat. 남편도시락) 21 솔이엄마 2021.05.09 10,862 2
44074 루바브 & 햇고사리 22 ilovemath 2021.05.09 7,742 3
44073 4월에 한 일들 (밥알쑥 인절미 ) 22 주니엄마 2021.05.07 8,420 3
44072 캠핑카 북미대륙횡단 여행 +허접요리 (14-끝) 82 Alison 2021.05.06 5,149 8
44071 페루로 시간여행~ 22 시간여행 2021.05.05 7,198 1
44070 2021.4월 마지막 주 집밥 12 은지아빠 2021.05.04 10,334 1
44069 캠핑카 북미대륙횡단 여행 +허접요리 (13) 33 Alison 2021.05.04 6,110 3
44068 엄마의 서울 입성, 랜선집들이 37 솔이엄마 2021.05.03 11,276 1
44067 오월은 25 고고 2021.05.03 5,002 2
44066 봄이 왔어요 14 ilovemath 2021.05.03 4,760 3
44065 Sei씨와의 추억을 새기며 2... 16 Harmony 2021.05.03 6,540 5
44064 Sei씨와의 추억을 새기며(49재에 다녀 왔습니다). 152 Harmony 2021.04.28 19,398 5
44063 살고 지고 28 고고 2021.04.27 10,566 6
44062 캠핑카 북미대륙횡단 여행 +허접요리 (12) 28 Alison 2021.04.25 8,980 2
44061 캠핑카 북미대륙횡단 여행 +허접요리 (11) 36 Alison 2021.04.23 6,307 5
44060 저 요즘 남편 도시락 싸요... 68 솔이엄마 2021.04.20 17,534 6
44059 10일 후면 먹는 보리막장 담갔어요. 31 프리스카 2021.04.18 8,888 1
44058 캠핑카 북미대륙횡단 여행 +허접요리 (10) 27 Alison 2021.04.18 4,183 4
44057 DIY자작 캠핑카 여행의 추억 +허접요리 24 Alison 2021.04.17 6,686 4
44056 쿠스코에서의 아름다운 시간들... 47 시간여행 2021.04.15 7,88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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