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청 앞에 새로 오픈 한 곳인데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아요.
낭만 부엌이라고 불고기 전문점인데 분위기는 카페같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컨셉이예요 ㅎㅎㅎ
주방 앞에 등은 사장님이 직접 제작도 하셨다고 하니 센스가 보통 아니신 것 같아요.
추천 메뉴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맛있는 숯불구이 바싹불고기와 로즈마리가 들어간 납작한 빵과 신선한 토마토 살사소스 에 사워크림을 곁들여 먹는 피자 비앙카 (불고기,사워크림, 살사소스의 조합이 환상입니다. ) 하구요 잣향이 그윽해서 콩국수를 잘 못먹는 분들도 드실수 있는 잣콩국수 입니다.
콩국수 안먹던 제 조카도 잣콩국수 먹어보더니 또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콩국수 국물도 아주 걸죽하고 진한것이 일품 입니다.
주방장이자 사장님께서 매일 매일 빵도 굽고 소스도 만들고 하시더라구요.
원두부터 갈아서 추출되는 맛있는 커피도 무료로 제공되니 데이트 코스로도 주말 가족 브런치 로도 제격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