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과 떡볶이떡을 치킨튀김가루 입혀 튀겼습니다.
약간 오바해서 닭고기같기도 하고 소고기같기도 합니다.ㅋ
표고버섯기둥 버리는게 아까워서
냉동보관했다가
국물내거나 튀김으로 해먹는데요
마침 집에 치킨튀김가루가 있길래 튀겨보았습니다.
이번엔 기둥은 안쓰고 머리부분만 썼어요
아무래도 더 부드러워요
색이 독특~
치킨튀김가루색이 주황빛이라서요
한번에 많이 튀겨서
일부는 꼬치 끼워 다시 냉동실로 들어갔습니다.
주로 아침이나 간식으로 주고요
아니면 요렇게 밥이랑 먹고요
저는 치킨튀김가루 맛을 느낄 수 있어서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던데...
아무래도 소스가 있으면
손님접대용 요리로 괜찮을 듯합니다
소스는 두루두루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1.간장소스....일명 교X치킨 소스죠
2..마요네즈소스 (새우마요할때 소스요)
or 소고기요리와 잘 어울리는 땅콩마요네즈
마요네즈소스에 버무려먹으면 정말 소고기 먹는 것 같아요.
위의 소스는 손님초대할 때 좋을 것 같고요.
3.고추장 소스 (or 양념치킨소스 or 떡꼬치 소스 or 칠리소스 )
...사진은 없습니다.
3번이 왠지 만만하여 잘 해먹습니다
치킨가루 반죽도 좀 남고 기름 좀 남고 해서 남은 닭조각도 튀겼습니다.
튀김 한번 하면 난리.ㅠ
+질문 . 스파게티면이 퍼지지도 않으면서 쫄깃쫄깃하게 소스랑 어울리려면 어떻게 삶아야 하나요?
물의 양을 많이 한다.
시간을 준수한다.
삶을 때 오일은 넣지않고 소금만 넣는다.
삶은 면을 바로 소스와 버무린다.(소스에 올리브오일은 넣으니까 코팅된다고 들었습니다)
등등 여러가지 팁을 지켜도
잘하는 파스타집 면이랑 천지차이예요
다른팁있으시면 알려주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