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이 "회" 라는 말을 거듭 느끼며 며칠 전 아침반찬으로 추릅하고 먹었던 사진 올려요.^^
이건 개두릅입니다. 엄나무순이지요.
살짝 데쳐놓은...두릅
요것이 자연빛깔^^
어제 다른집에 가서 맛본 두릅은 초고추장무침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요즘 나오는 산나물을 초 약간 넣고 고추장 무침으로 먹고 있습니다.
봄에 먹는 산나물은 정말 보약인것 같습니다.
어렸을적엔 먹는 나물이라곤 콩나물과 시금치 뿐이였는데 나이들수록 산나물이 정말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