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 그리고 수다.
jinnie |
조회수 : 5,950 |
추천수 :
42
작성일 : 2011-03-24 06:46:02
192796
몇년째 열심히 눈팅만 하다가...로그인도 하지 않은채 말이에요...
요즘, 새벽에 이른 새벽에 깨서 다시 잠이오지 않아
매우 여유있는 아침을 준비하면서
키톡에 사진 올려볼까? 하는 생각을 하네요~ ㅋㅋ
어제 아침이에요.
시계방향으로 돌면...
돌나물무침, 계란찜, 돼지고기김치볶음, 버섯막전, 우엉조림, 참외오이장아찌, 파강회...
된장찌개랑 밥은 남편 일어나면 차리구요~
두돌 되어가는 큰아이는 된장찌개랑 우엉만 먹었어요.
아토피 있는 아이라...계란이 뭔지 몰라요...-.-
조명도 빨갛고, 식탁도 그래서...불그죽죽 하네요...
앞으로 종종...
음식 사진 찍어 올릴래요~
항상..먹기 바빠서 사진은 안중에도 없거든요..ㅋㅋ
애들 깨기전에 얼른 올리고 취사버튼 누르러 가야겠어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1.3.24 7:19 AM
음식의 내공이 느껴지는 밥상이네요^^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11.3.24 8:05 AM
어머..정말 부지런한 새댁이에요
저는 고딩딸땜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아직도 아침마다 낑낑댄답니다.
마음은 보라돌이맘인데 현실은 아침마다 항상 빛의 속도로 움직여야된다는거...
첫글, 화이팅입니다!
-
'11.3.24 10:09 AM
아침식사라고 하기엔 넘 정갈하고 근사하네요~ 아이들과 1식 1,2찬으로 먹는 엄마 반성합니다 ㅠ.ㅠ
-
'11.3.24 10:46 AM
이런 집밥 밥상 받아보고싶어요 맨날 내 손으로 해먹는 메뉴는 그게 그거 맛도 그게그거
9개월 아기 키우느라 이유식은 열심인데 정작 나 먹을건 김밥에 빵 사다먹는게 고작이라
이 밥상 보니 왜이리 엄마밥상이 그리운거죠?
맛나게 해드시니 아기도 남편분도 참 행복하시겠어요 ^^
-
'11.3.24 2:15 PM
하나 하나 모두 맛있어보여요~
저도 빨갛게 몪아먹고 싶어서 삼겹살 샀는데
출근할때 냉장실로 옮겨 놓는다 하고 깜빡했네요 ^^:;;
버섯 막전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
'11.3.24 5:40 PM
상차림이 단정해보여요~
당연히 맛있고 영양가도 골고루~1식삼찬 울집보다 훨 나아요~^^
-
'11.3.25 5:34 PM
저 새벽에.. 식구들 아침 다 차려놓고,
키톡에 글도 올리시고..
아.. 그 여유로움이 참 부럽습니다.
저는 맨날 닥쳐야 발을 동동...^^;;;
-
'11.3.27 12:41 AM
으앙~~
제2의 보라돌이맘님이시네요...ㅎㅎㅎ
전 새벽에 일어나는게 참 어렵거든요.
고작 6시30분에 일어나 샌드위치 도시락 몇개 싸면서
주말만 오기를 기다리는데....
부끄럽습니다.
첫글 넘넘 축하드려요...
자주 올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41052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32 |
솔이엄마 |
2025.07.10 |
8,368 |
1 |
41051 |
텃밭 자랑 12 |
미달이 |
2025.07.09 |
6,925 |
1 |
41050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27 |
소년공원 |
2025.07.09 |
6,645 |
2 |
41049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8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2,535 |
2 |
41048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5 |
쑥과마눌 |
2025.07.07 |
5,635 |
12 |
41047 |
오랜만에... 13 |
juju |
2025.07.06 |
4,244 |
3 |
41046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3,469 |
2 |
41045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22 |
진현 |
2025.07.06 |
3,976 |
5 |
41044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7,640 |
4 |
41043 |
이열치열 저녁상 8 |
모모러브 |
2025.07.01 |
6,660 |
3 |
41042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192 |
3 |
41041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5,358 |
4 |
41040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179 |
2 |
41039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8,562 |
3 |
41038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5,555 |
3 |
41037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5,687 |
5 |
41036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5,970 |
5 |
41035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7,372 |
6 |
41034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9,870 |
4 |
41033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1,193 |
4 |
41032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
Alison |
2025.06.10 |
11,042 |
5 |
41031 |
깨 볶을 결심 12 |
진현 |
2025.06.09 |
7,947 |
4 |
41030 |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
소년공원 |
2025.06.05 |
8,545 |
6 |
41029 |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
진현 |
2025.06.04 |
7,495 |
5 |
41028 |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
행복나눔미소 |
2025.06.04 |
4,409 |
1 |
41027 |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
진현 |
2025.05.31 |
8,648 |
5 |
41026 |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
스테파네트67 |
2025.05.31 |
6,340 |
4 |
41025 |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
소년공원 |
2025.05.30 |
12,785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