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먹는 밥은 살로도 안 간다.'물론 살은 찌지만 영양가 없는 속 빈 강정이란 뜻이겠죠.
어느 손님상에 올라갔던 반찬일까 ?
유해로운 물질은 안 들어갔을까 ?걱정하며 찝찝한 맘으로 먹는 것보다
두 번에 한 번이라도 집에서 만든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싼다면 먹는 가족들도 만들어준 주부도 모두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
그런데 문제는 하루 날 잡아서 몇 시간 동안 도시락 반찬을 만드는 일.
내일은 어떤 반찬을 싸야하나 ? 고민하는 일.늘 부담이 되는 일이죠.
그건 아마도 도시락 반찬은 어떤 어떤 이름이 붙어 있는 반찬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뷔페에 가면 한 접시에 여러 가지 음식을 담아오죠.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여러 가지 음식의 맛들이
의외로 함께 먹어도 별 지장없이 오히려 맛있게 느끼며 먹게 되잖아요.
도시락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반찬을 담아야만한다는 '도시락 다움'에서 벗어나면
한결 쉽고 편하게 도시락을 뚝딱 만들 수 있어요.
비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을 설명드려보고자 합니다.
일단 집에서 먹을 반찬을 만들 때 예를 들어
* 햄버거 패티를 만든다면 조금 작게 만들어 냉동시켜 놓았다가
1. 라이스 버거에 이용합니다.
2. 패티만 구워 소스를 뿌려 넣습니다.반찬으로..
하루는 데리야끼 소스를 뿌리고
하루는 스윗앤 샤워소스를 뿌리고
해동되면 모양도 동그랗게
하루는 길쭉하게 성형해서 넣으면
며칠은 색다르게 먹을 수 있죠.
* 어묵반찬을 만든다면
1. 어묵을 그대로 도시락에 넣어도 되지만
다음날은 2. 어묵에 야채 말아 굽기.
3. 어묵을 작게 잘라 저장해서 아래 어묵커틀릿으로 싸기
이러면 어묵으로 벌써 서너 가지의 반찬이 탄생하구요..
또 흔히 싸는 재료중 하나가 * 소세지인데
1.소세지를 칼집 내어 그냥 넣기도 하고
2. 소세지를 치즈에 두르기
3. 소세지를 햄에 두르기
4. 소세지를 어묵에 두르기
이렇게 하면 벌써 나흘은 다른 반찬을 먹을 수 있죠.
이거 반찬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 ㅎㅎ
아침에 * 베이컨,계란후라이 그리고 빵을 먹는다면
1.베이컨에 팽이버섯 말기
2. 베이컨에 파프리카 말기
3. 베이컨에 그린빈 말기 등 이러면 또 사흘은 다른 반찬이 되겠구요...
밥반찬으로 * 계란말이를 한다면 ,
1. 계란말이 그대로 넣기
2. 한 두 개를 슬라이스 해서 도시락 밥 위에 얹기
3. 주먹밥 위에 얹어 김띠 두르기
4. 계란물을 약간 남겨 지단으로 부쳐 냉동해 놓기 .
2분이면 되구요..필요할 때 꺼내어 잘라 쓰면 됩니다.
5. 계란말이를 잘게 썰어 다른 야채와 버무려 밥위에 얹기
저녁으로 *해물요리를 해먹었다면
익히지 않은 해물을 조금 덜어 놓았다가
1. 해물과 야채를 살짝 익혀 드레싱 뿌려 넣기
2. 해물과 야채를 살짝 볶아 데리야끼소스뿌려 넣기
3. 익힌 후 잘게 썰어 주먹밥 속에 넣기
4. 빵가루를 묻혀 살짝 튀기기.이러면 또 사나흘은 해물반찬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 밥을 설명하자면 참으로 다양하죠.주먹밥의 종류는 무궁무진하고 그냥 밥을 담을 경우
1. 전날 먹었던 포인트가 되는 음식 올리기
2. 계란지단이나 야채 썰어 올리기
3. 콩밥을 먹고 싶은데 없다면 샐러드 콩을 몇 개 올리기
4. 볶음밥이나 김치 볶음밥 등이 남았다면
계란 , 깻잎, 유부에 넣고 싸서 담기.
참 또하나의 포인트가 있다면
* 자투리 야채나 과일이 남을 때 많죠.
버리자니 아깝고 딱히 사용할 때도 없고 할 때
도시락 사이사이 스틱형으로 꽂아주면
야채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말끔하게 싹 먹어버립니다.
파프리카나 그린빈 몇 개 꽂고 방울 토마토 넣고
모두 익히지 않아도 되는 재료들이라 조리시간이 필요하지도 않아요.
단, 너무 많은 색으로 여러 가지를 꽂으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는 있습니다.
* 깻잎 두 장이 달랑 남았다면
가늘게 채를 썰어 김밥 사이에 넣으면 향이 나는 김밥이 되고
이때 김밥은 보통 만드는 재료를 다 넣는 것이 아니라
한 두 가지 재료만 간단히 넣어 말면 되구요.
좀 심심하다 싶으면 겉에 알이나 깨에 굴려 주시면 좋죠.
남은 깻잎은 주먹밥에 두르고..
남은 야채 버리지 않아 좋고 건강에 도움되어 좋고 ^^*
드셔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정한 이름이 붙여진 반찬은 아닙니다만
밥과 함께 드시면 나름 훌륭한 반찬이 되거든요.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
끼니에 만드는 재료를 조금씩 남겼다가
혹은 조금 다르게 저장해 놓았다가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해보면 정말 편하다는 거 느끼실 겁니다.
또 * 음식의 종류가 섞이지 않게 경계를 낼 때에는 상치나 깻잎을 이용하거나
베이킹용 실리콘 틀을 이용하죠.
야채를 이용하면곁들여 먹을 수도 있고
초록색이 식욕을 돋구어 주기도 하고
꼭 무언가를 새로 살 필요 없습니다.
밥만 넣느냐하면 빵도 넣고 파스타도 넣고..
갖가지의 빵 종류에 냉파스타 , 온파스타
종류별로 넣는다면 한 달을 채우고도 모자랄 지경이네요 ㅎㅎ
라이스버거 & 어묵커틀릿 도시락
라이스버거
1.찰기를 살짝 더한 밥을 동그란 틀에 넣고 꾹꾹 눌러 줍니다.
2.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구워 주세요.
3.한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굽고 한쪽엔 데리야끼소스를 발라
먹음직스러운 색이 되도록...
4. 버거이니까 가운데 패티를 넣어야겠죠.
전에 만들어 본 두부 버거패티를 사용했답니다.
5. 구워진 밥 사이에 케찹을 바른 패티를 넣고
유산지로 싸줍니다. 버거니까 ~~~ㅎㅎ
2. 어묵 커틀릿
어묵을 작은 크기로 잘라 밀가루->계란물->빵가루를 묻혀 적은 기름에 튀깁니다.
반찬 없을 때 요게 꽤 쓸모가 있어요.
맛도 좋고
3. 무,당근 피클
무와 당근을 가늘게 채를 썰어 당근은 피클이 담긴 병에 넣고
무는 제가 만든 강황 단무지 병에 넣었더니
따로 간을 안 해도 저절로 피클이 되었네요.
계란지단 & 당근피클 & 송편 도시락
지난번 떡을 만들어 둔덕에 송편도 넣었구요.
이색나물 유부초밥 & 호두과자 도시락
추석때 남은 나물을 유부에 쌌어요.
이색나물 유부초밥 & 토마토 & 소시지 도시락
1. 데리야끼 소스 해물볶음
해물과 야채를 익혀 데리야끼소스에 볶아 올리기
2. 단무지와 피클
3. 디저트용 두부떡
많은 시간을 들여 서 너 가지의 반찬을 만들고
매일 같은 반찬을 먹어야 하는 지루함에서 벗어나 보세요.
도시락 반찬의 부담감을 덜며 ,
즐겁게 , 실속있고 깔끔하게 절대 많은 시간을 요하지도 않고
지끈거리는 고통도 없는 나만의 도시락 싸기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실속있고 깔끔하게 나만의 도시락 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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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지니맘
'10.10.1 3:03 AM조회수 1 에 처음 리플 ^^
그래서 백만년만에 첫 1등 !!2. 새옹지마
'10.10.1 3:03 AM처음 글을 올리신 분인듯
와우 드디어 순덕이 엄마의 상대자가 나타나셨군요
마치 기다렸다는 표현은 아니구요
그래도 구관이 명관인디
앞으로 엄청 기대되는 분입니다3. 유지니맘
'10.10.1 3:05 AM1등 뺏길까봐서 . ㅠㅠ
먼저 리플 달아놓고 다시 정독 했어요 .
아 .. 넘 멋진 도시락 깔끔합니다
며칠후 딸내미 소풍에 많은 참고가 될듯해요
감사합니다 .
누룽지 좋아라 하는 아이라 . 꼭 한번 해줘볼께요4. 새옹지마
'10.10.1 3:10 AM햄버거 라이스 더 자세하게 올려주시고
오늘 올린 이 글들 하나하나 자세히 사진 올려주세요
그리고 급 질문 오오5. annabell
'10.10.1 4:54 AM와,도시락 매일 싸는것도 힘들텐데 가지가지 넣어
예쁘게 싸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네요.
울딸 학교에서 급식 먹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아님 이렇게 할 재주가 없기 때문에 싸주면서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 같아요.
색색이 예쁜 도시락을 싸주시는 분의 정성
그 정성을 먹는 분도 다 행복할거 같아요.6. 마리s
'10.10.1 5:50 AM크리미님 손끝도 야무지신것 같고,
일도 매우 체계적으로 하시는 분인것 같아요..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머리좋은 사람이 요리도 잘한다고 ^^
그대를 도시락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7. 크리미
'10.10.1 6:34 AM유지니맘 님/ 어디서든 일등은 좋은 거에요 . 행복을 가져다 주잖아요. ^^*
새옹지마 님/ 신참은 아니고 글 좀 몇 개 썼습니다.그런데
구관이 명관에서 쓰나미가 밀려왔어요 -.-
annabell 님/ 정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까다로운 입맛에도 대충 잘 먹고 오긴 하더군요 .8. 크리미
'10.10.1 6:34 AM댓글을 달다보니 같은 분들이 써주셔서 헷갈렸네요 ㅎㅎ
유지니맘 님/ 소풍 도시락도 양은 좀 많게 싸면 별 것 아니죠 ^^*
세옹지마 님/ 본문 쓰는데도 머리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
원래 말이 길지 않은 사람인지라 ..-.-9. 쥴라이
'10.10.1 6:45 AM근데 이렇게 도시락싸면 뚜껑은 어찌 닫나요? ^^
이쁘게 싼거 망가질까봐 달랑달랑 들고다니게 보내지 못할 것 같아요. 정성이 대단하셔요. 전 걍 집에서 먹으라고 윽박지를듯 ㅋㅋ
특히 전 라이스버거가 먹고싶어요. 롯데리아에 요즘도 파나 모르겠네요10. hey!jin
'10.10.1 8:51 AM우와아아아~ 대단하세요.
저도 거의 매일 도시락 싸는데..
크리미님의 다채로운 도시락,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11. 옥수수콩
'10.10.1 10:58 AM와....저도 도시락 싸는데....이건뭐...제가 싸는 도시락이 한*이라면 님은 호텔맞춤 도시락...
일단 모양이 너무 예뻐서 먹는 사람이 정말 즐거 울 것 같아요...^^;12. 칼라스
'10.10.1 11:44 AM평범한 엄마의 도시락 솜씨가 절대 아냐~~~~~. 혹 도시락 샾 하시는분 아니에요? 울동네에 이런 도시락가게 있음 정말 좋겠네요.. 도시락에서 프로페셔널한 포스가 마구 뿜어져 나옴니다.. 감동~ 꼭 따라해 보고 싶은데 몸이 따라줄란가 모르겠네요~
13. 단추
'10.10.1 2:25 PM오...
제가 남편 손에 들려보내는 도시락과는 완전 다른데요.
알려주신 방법 너무 요긴할 것 같아요.
아이디어 고갈 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도시락 예술이에요.14. 달코미
'10.10.1 4:54 PM어쩜 ! 깔끔 담백한 음식들을 참 예쁘게 담으시네요~
자투리 야채며 남은 해물, 나물 유부에 싸는거 참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아요.^^
왠지 냉장고도 깔끔하게 쓰실거 같다는!15. 순덕이엄마
'10.10.1 8:44 PM새옹지마님 그건 아닌듯. ㅡㅡ;;
크리미님은 요리고수!
전 애들사진과 개그빨! 정도?
크리미님 지송합니다.
새옹지마님이 마음은 순수하신 분인데 ...본인만 이해되는 글도 가끔 쓰시는것 같더라능..^^;;16. 크리미
'10.10.1 10:16 PM마리s 님 / 정말 진리를 듣고 오셨네요 3=3=3=
쥴라이 님 / 뚜껑이 대나무 찜기처럼 깊이가 있어서 괜찮구요..
이번 방학때는 집에서도 도시락통에 담아 먹기도 했답니다 ^^*
hey!jin 님/ 우왕 ~~~ 부담스러워요 ~~~
옥수수콩 님 / 한* 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과한 칭찬이세요 ㅎㅎ17. 크리미
'10.10.1 10:22 PM - 삭제된댓글헉.. 사춘기딸아이 엄마로서 정말 화나네요..
님 안되는 일 하는거 아시죠?
왜 딸한테 화풀이???? 물론 엄마도 사람이니까 화풀이 할때도 있기야 하겠지만
상습적이고 주기적으로???
님딸이 꼭 님모습 그대로 닮습니다.. 우울하고 술취한 그 모습까지... 그렇게 되고 싶습니까??
아 ...
바람 폈으면 그때 그만 이혼하셨어야 했습니다 왜냐면
한국남자들은 그거 이해 절대 못해주고 주기적으로 꺼내들고 비수처럼 꽂아댑니다.
문제는 님이 잘못했기에 할말이 없는거죠...
이혼도 님이 선택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남편이 하자고 해야 그나마 해줄수 있다고 해야 하나...
그니까 그런 위험한 불장난을 왜 하셨는지요...
이제라도... 남편분과 님과 서로 얘길 잘 하셔서 우리 둘다 환자라는걸 인정하시고...
같이 치료받으세요.. 그것만이 님 가정이 살길입니다.
그거 못하겠다고 하면 이혼해달라고 하세요.. 차라리..
아이만이라도 건지게요.... 아휴..
솔직히 안타깝지도 않습니다..18. 한국화
'10.10.1 10:48 PM대단하세요..어쩜 제마음을 읽었다고나할까 너무 잘보고 갑니다
19. 세일론
'10.10.2 12:47 AM우와. 회사 다니면서 도시락 직접 싸다니는 중이긴 한데
유부초밥에 송편/호두과자 조합은 생각 못 했네요
떡 좋아하는데 도시락에 떡 넣을 생각을 전혀 못 했어요.
잘 보고 갑니다. ^^20. 크리미
'10.10.2 3:10 AM한국화 님 / 제가 독심술능력이 쪼매 ...ㅎㅎ
세일론 님 / 회사 다니면서 도시락 싸기는 정말 힘든 일이죠.
싼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신 겁니다.저도 떡을 좋아해서 조금씩 만들어 먹는데
남겼다가 도시락에 넣곤 합니다. 카스테라나 파이도 낑겨 넣으면 좋아요 ^^*21. 오디헵뽕
'10.10.2 1:17 PM와... 너무너무 이쁘네요.. .정말 아름다워요.....
근데요 크리미님... 제가 도시락 사진 이쁘게 올리는 분들 보면 정말 항상 궁금한게 있었어요.
위에서 어느분도 질문하셨지만, 첨엔 이렇게 이쁘지만 이게 뚜껑 닫고 학교나 획사까지 가고,
시간 지나 점심시간에 뚜껑 열어도 이 상태 그대로 있나요?
우리 애들은 아무리 정성들여 싸줘도 도시락가방 들고 난리를 치는지, 걸어가지 않고 굴러가는지
점심에 열어보면 엉망진창이 되어있대요. 그래서 더 지저분하다고 모양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이런쪽으로도 뭔가 노하우가 있으실까요?22. 크리미
'10.10.3 12:11 AM오디헵뽕님/ 꼬맹이들은 등교길에 도시락 가방을 따로 들고가면 휘휘 돌릴 수도 있고
암튼 단단히 처리해도 좀 망가지지 않을 수는 없겠죠.
그래도 머리를 쥐어짜내본다면...
일단 도시락이 2단 3단으로 되어 있으면 1단만 가득 채우세요.
아이니까 많은 양을 먹진 않을 테니
가급적 1단에 옆으로 뉘어서 싸지 말고 위의 사진처럼 세워서 싸고
공간이 안 생기도록 짜투리 야채나 과일도 낑겨 넣어 주고
또 맨위엔 유산지 덮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냅킨을 덮으면 수분에 젖어 안 좋죠.
제가 높이 있게 싼 이유도 도시락 뚜껑이 대나무찜기처럼 높이가 있어서 저리 싸도
뚜껑에 들러붙지 않습니다.
공간이 적다면 이리저리 뒤섞일 이유도 줄어 들겠죠.
집에서 밥을 담듯 살포시 담으면 이리저리 쏠릴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단단하게 뭉쳐
주먹밥 형태로 넣으면 좋겠고
국물이 없은 조림이나 데친 요리를 넣거나
소스는 너무 어리면 힘들겠지만 어른 같은 경우는 일회용 튜브로 대체해주면 좋구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외국이 아닌 한국에 계시면 급식을 하지 않나 싶은데요 ?23. 오디헵뽕
'10.10.3 11:34 PM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유산지.... 유산지 정말 좋겠네요!!
전 외국에 있어요. 뭐 외국이라 해도 급식을 하지만 가끔 간식도 싸가고....
원래 제가 도시락 싸기 좋아해서.... 신랑한테도 됐다는걸 억지로 싸줄 때가 있거든요.
앞으로도 이쁜 도시락 많이 보여주세요.24. 뿌니푸우
'10.10.4 1:11 PM저 허락도 없이 퍼갔어요.
너무 훌륭하신 방법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도움 될거같아요25. 크리미
'10.10.5 11:31 AM오디헵뽕 님 / 맞아요. 저도 이번 방학때 점심을 도시락통에 담아서 준 적도 있어요 ^^*
뿌니푸우 님 / 댓글이 더 감사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26. 독도사랑
'11.11.17 3:50 P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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