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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00%통밀빵과 호두와플의 아침식사

| 조회수 : 8,322 | 추천수 : 131
작성일 : 2010-06-01 19:53:41
통밀빵과 호두와플, 계란프라이와 오이로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저는 우유를 조금 넣은 커피, 신랑은 우유를 곁들였구요.



테마는 그린그린그린으로~
5월은 초록이야~
라고 했는데 이런, 밥상 차리고 보니 오늘은 6월 1일이네요.

창밖을 보니 산이 어제와 다름없이 녹색이라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



의도는 타원형이었는데 과한 오븐스프링으로 땡그랗게 부푼 통밀빵~
질감이 꽤나 묵직하고 풍미는 아주 좋아요.



홍초를 넣고 직접 구운 통밀가루 100%의 빵에
와플도 통밀가루로 만든 호두와플이구요
음식 먹다가 입을 깔끔하게 할 오이도 썰어담았습니다.



맛있게 앙~ 드셔보세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나날 ^^*
    '10.6.1 8:50 PM

    알콩 달콩 새댁 냄새가 폴~ 폴 나는 듯 해요~ ^^
    그런데.. 조 만큼 먹고 배 불러요?? ㅎㅎㅎ
    제게는 간식 수준.. ㅠ.ㅠ.
    수제 통밀빵 먹고 싶어요.

  • 2. 맑은샘
    '10.6.1 9:58 PM

    의도는 타원형~ ㅎㅎ 재밌어요~

  • 3. 승주맘
    '10.6.2 10:39 AM

    저는 왜 배꼽만 보이죠?..ㅡ.ㅡ

  • 4. 하백
    '10.6.2 12:17 PM

    저도 배꼽만

  • 5. 에스라인
    '10.6.2 4:29 PM

    저도 배꼽만 보입니다.

  • 6. 얼음동동감주
    '10.6.2 7:48 PM

    레시피 보니까 홍초던데요. 홍초대신에 식초 넣으면 안될까요?
    집에 막걸리 식초가 있어서요.ㅎㅎ;;

  • 7. 도도슴
    '10.6.3 10:48 AM

    얼음동동감주님~ 원래 레서피엔 오렌지 쥬스였어요.
    오렌지 쥬스의 산 성분이 강력분이 아닌 통밀가루를 부풀리는 역할을 한다고해서 그것을 저는 홍초로 대체한 것인데 실제로 구워보니 신맛이 나거나 하지 않고 풍미가 좋았어요.
    부푸는 것도 보시는 것처럼 엄청 납니다.. ^^;
    그런 고로 막걸리 식초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만드시게 되면 사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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