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브라우니 레시피입니다~ (전자저울 필요없어요 ^^)

[어린어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스윗피님께서 제가 올렸던 킹아서표 브라우니를 봤어요..
사진 진짜 잘 찍으신거 있죠!! @.@

그리고 위쪽에 여러 분들께서 좀 더 쉬운 레시피 없냐고 하셔서 좀 더 쉬운 레시피로 돌아왔습니다. ^^


브라우니 레시피 주소: http://www.kingarthurflour.com/recipes/fudge-brownies-recipe

Fudge Brownies

1 cup (2 sticks) unsalted butter
2 1/4 cups sugar
4 large eggs
1 1/4 cups Dutch-process cocoa
1 teaspoon salt
1 teaspoon baking powder
1 teaspoon espresso powder, optional
1 tablespoon vanilla extract
1 1/2 cups King Arthur Unbleached All-Purpose Flour
2 cups chocolate chips


1컵 무염버터
2-1/4컵 설탕
계란 4개
1-1/4컵 코코아가루(무가당)
1 티스푼 소금
1 티스푼 베이킹파우더
1 티스푼 인스턴트 커피가루 (옵션사항..안넣으셔도 되요.)
1 큰술 바닐라향
1-1/2컵 중력분 밀가루
2컵 초코칩


만드는 방법은 똑같애요.
제가 만들때는 반으로 줄입니다. 이건 안 줄인 레시피예요.

제가 올렸던 브라우니 주소: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n&ss=o...

맛나는 브라우니 만들어 드세요~~~

[chirp]

아이고.. 쬠만 더 일찍 갈켜주시지...
계량컵은 있는데 전자 저울은 없고 ..양은 두배로 늘리고 싶고..
곱하기 나누기 하면서 계량해서 방금 막 구었는데..
계산이 좀 틀리긴 했지만 맛있을 것 같아요
어린어른님 브라우니 꼭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
감사 합니다

[러브미]

저는 좀 많이 달아서 다음엔 설탕 양을 거의 반은 줄이려구요~
그래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백만순이]

1컵이 200미리 기준인건가요?
어제도 브라우니 구웠는데 단면샷보니 참을수가 없어서 오늘 또 구워보려구요

[dudu]

감사해요..
이제 편리하게 브라우니 만들수 있게 되었어요..
복 받으실거에요..

[어린어른]

chirp/ 죄송해요~~ 저는 한국에 계신분들은 컵이나 스푼으로 계량 안하시는줄 알았어요..ㅜㅜ
맛있는 브라우니 많~이 만들어 드시길 바래요. ^^*

러브미/ 브라우니가 원래 단 맛으로 먹는건데, 보시다시피 코코아가루가 많이 들어가요. 그러니까 너무 많이 줄이지 마시고, 조금만 줄이셔야 안쓰답니다. 저도 단거 싫어해서 좀 많이 줄이니까 써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

백만순이/ 가루류 1컵은 어디나 똑같고요, 액체 1컵은 미국은 240미리를 쓴답니다.
가루류 재는 컵과 액체 재는 컵이 다른거 알고계실거예요.

dudu/ 감사합니다. 두두님도 하시는일 모든게 형통하시길 빌어요. *^^*

[who knows?]

1 stick of butter = 1/4 pound
1 stick of butter = 1/2 cup
1 stick of butter = 8 tablespoons
1 stick of butter = 4 ounces
1 stick of butter = 113 grams


참고하시라고

[메롱이]

저도 구워보고 싶어요.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 꺼 같아요.
믹서없이 손으로 할 수 있는 거죠?
가루류 재는 컵과 액체 재는 컵이 다른 줄 전 몰랐네요.
가루류 재는 컵은 어디서 사나요? 용량은 얼마인가요?
도와주세요...

[지야]

앗..제가 어제 구운 레시피네요.. 한참전에 프린트해놨었는데... ㅎㅎ
근데 저는 설탕량을 너무 줄였나봐요. 좀 씁쓸~해요..^^;;

[어린어른]

메롱이/ 가루류 재는 컵은 플라스틱이나 스뎅으로 되어있어요. 유리는 거의 없죠. 그리고 딱 깎을수 있게 윗면이 평평합니다. (밀가루는 퍼서 칼로 딱 깎잖아요.)
하지만 액체류 재는 컵은 대부분 유리로 되어있어요. (플라스틱도 있죠.) 깎는 식이 아니고요, 눈금이 그어져 있어요.
가루류 재는 컵으로 액체를 재면 정확도가 떨어지고요,
마찬가지로 액체류 재는 컵으로 가루를 재면 안되요.
이렇게 따로따로 컵을 장만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정확도를 위해 그람으로 많이들 쓰신답니다. (르코르동블루같은 경우 컵은 절대로 안쓰죠. 항상 그람으로 재서 한답니다.)

지야/ 이 브라우니 레시피는 정말 맛있는것 같아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영우]

추천 꾹!!
이번 주말에 해보려고 했는데
프린트 해서 만들어야 겠어요...너무 감사해요
꼭 성공할께요 아자!!

[루키야]

어린어른님 레서피로 브라우니 정말 맛있게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요
근데 왜 전 유산지에 들러붙을까요
오일을 발라도 들러붙어서 이거 떼느라 여간 고생이 아니랍니다
어찌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더 자주 만들어 먹고 싶은데 요것때문에 흑흑

[메롱이]

어린어른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저울은 천천히 사고 가루 컵 부터 사서 한판 먹어야겠어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단 것이 엄청 땅기네요. 호호호.

[샐리]

요즘 어린어른님 레시피로 브라우니 공전의 히트 중이예요
먹어본 분들이 '환상의 브라우니'라고 불러주네요*^^*
지금도 원래의 레시피 두배로 해서 커다란 팬에 구워서 식히고 있어용
만들면서 이렇게 좋은 레시피주신 어린어른님께 늘~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who knows?]

지난 번에 한번 만들었었어요.... 온 식구들이 너무 좋아라....했는데...

아... 참고 참고 있는데....
이번주엔 한번 또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감사.

[유라]

어른어린님 정말 오랫만이세요,,기다렸는데,,왜그리 안오셨어요? ^^
저 마침 이웃에게 줄려고 부라우니 만들참이었는데..
너무 잘됬네요 ^^
감사해요 ^^
떡뽁이는 아직 못했답니다 ㅎㅎ

[유라]

근데 코코 파우더가 (Dutch-process cocoa)
없는데..그냥 초콜렛칩 녹여서 하면 그맛이 안날까요?
그리고 전 단건 너무 싫어 해서 설탕을 좀 줄여도 될까요?
주려는 이웃집 사람들도 너무 단건 싫어 하는듯해서요..
울남편 아주 좋아하겠어요~ 저번에 어린어른님 부라우니 사진 같이 보고 감탄하던데,

[김연희]

쵸콜렛을 녹이는 브라우니를 자주 만들었었는데 이 레시피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그런데 몇도씨로 구워야 할까요?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제가 잘 못찾는걸까요> - -;;

[머쉬멜로]

우엉~설탕이 넘 많이 들어가네요
머,..칼칼할정도로 달게먹는게 브라우니의 매력이지만....
더더욱중요한건 그만큼의 설탕이 집에 읍네요 호호호
꿀같은걸로 대체가능할까요?
액체류라 너무 떡질까요??????

[벚꽃]

저 질문 있어요~
초콜렛칩은 semisweet으로 하셨나요??? 상관없는 건가요?

[얼음동동감주]

맛있겠네요~~~~~~~~~~~~~~ㅠㅠ
하지만 애기 키우다보니 5분빵 말곤 엄두가 안나네요. 아흑..
레시피 적어뒀다 꼭해봐야겠시유~~~~

[썽희맘]

와~~~~ 멎지다^^
울 딸아이 어린이집 방학, 크리스 마스땜시롱 머리 아픈데...
따라해 봐야겠어용^^

[어린어른]

영우님/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

루키야님/ 유산지의 2면중 한 면이 매끌매끌한데요, 그 면이 반죽에 닿아야 잘 떨어져요..
유산지말고 기름종이는 좀 약해서 안떨어질수도 있고요..

메롱이님/ ^^ 가루컵이 아마도 저울보다 구하기 쉬울거예요.. 맛있는 브라우니 만들어드시길 바래요!!

샐리님/ 저도 환상의 브라우니라고 생각해요.. ^^ 많은 분들께서 맛있게 먹어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후노우즈님/ ^^ 위에 버터 환산한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유라님/ 제가 제빵 박사가 아니라서 코코아가루 말고 초코렛을 넣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설탕은 하여튼 너무 많이 줄이시면 쓰니까 조금만 줄이시고, 초코칩 넣으면 진~~짜로 달아지니까 안넣으시는게 좋아요. (단거 싫어하시면요.)
꼭 브라우니 성공하시길 바래요!

김연희님/ 오븐은 350화씨나 175섭씨로 예열했다가 중간칸에서 26~28분, 최대 30분정도 구우시면 되요.

머쉬멜로님/ 네.. 설탕 무진장 많이 들어가요.. 그런데 코코아가루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설탕이 어느정도 들어가야 먹을때 쓰지 않답니다 ^^ 꿀같은걸로 하시면 어떻게 될지 전 잘 모르겠어서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하겠네요.. 죄송해요! ㅜㅜ

벚꽃님/ 초코칩은 단거 엄청 좋아하시는분 아니면 추천하지 못하겠네요.. 2컵까지 들어가면 진~~짜로 달아지거든요? 그러니까 넣고싶은만큼만 적당히 세미스윗으로 넣으시면 될거예요.

얼음동동감주님/ 엄청 맛있는 브라우니 레시피예요.. ㅎㅎ 꼭 한번 만들어 드시길 바래요~~
(한국에 살았으면 만들어서 보내드리는건데 말예요.. ^^;)

썽희맘님/ 맛있는 브라우니 많이 만들어드시길 바래요~~ ^^

[icetea]

코코아가루는 무가당이면 코코아원료를 말하나요
무척쓰던데.. 오랜만에 빵을 하려니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아니면 시중에파는 달달한 코코아가루를 말하나요.
저도 한번 만들고 싶어요 답좀주세요...

[영원사랑]

냅두세요. 저도 저 할 도리 한다고 생각했고
시누나 시어머니때문에 홧병생긴 사람인데
그들 나름의 생각이 있더라구요(그게 옳다는 것은 아님)

제 경우는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시어머니나 시누 둘이서
제가 사람을 업수이 여긴다 뭐 그런 식으로 이야길 했더라구요.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고 전혀 저는 모르는 일인데도
시누가 시어머니한테 말하길 올케(저)가 아는 거 싫으니까 말하지 말라 가 아니고
올케가 알면 자기 무시한다 말하지 말라 .. 이런 식이었어요. 이런 말을 저한테 전합니다 제 시어머니란 분은.. -_-

나중에 보니 시누랑 저랑 동갑인데 저는 대학을 나왔고 자기는 여상을 나와서 열등감의 폭발이었요.
가만있는 저를 괜히 잘난 척하고 사람 무시하는 그런 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러다 시누 시어머니가 쌍으로 제 친정 어머니한테 아아주 막 되먹은 실수를 저질렀는데
자긴 잘못했다고 말하기 싫다더군요. 심지어 뻔뻔하게 미안하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내가 자기한테 기분나쁘게 말해서(언성을 높여서) 사과하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래라 하고 3년? 인가 왕래 안했더니
3년 지난 이후에 전화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때도 그래라 했습니다. 사람 본성이 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과 한번 받았다고 그 사람과 하하호호 지내고 싶지도 않구요.,

시집식구들이랑 잘 어울려야 지 뭐 그런 환상과 환상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초창기엔 했었는데
지금은 안합니다. 그래봤자 소용도 없고 사고방식이 그런 걸 부모도 못고치는데 제가 어떻게 고치나요.

[요리는밥이다]

안그래도 지난번에 올리셨던 레시피로 절친 생일케이크로 구울 생각이었는데!
아, 너무 감사합니다+_+
초보라서 그러는데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그럼 원 레시피의 버터는 240g, 설탕은 540g, 중력분과 코코아가루는 300g씩 하면 맞는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각종 가루류는 계량용 티스푼 기준이신거죠?^___^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당~!

[어린어른]

icetea님/ 코코아가루중에 우유에 타서 맛있게 먹는 초코렛가루 말고요, 코코아가루라고 dutch processed나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코코아파우더를 찾아서 쓰셔야 해요.
설탕이 들어가있는 초코렛가루는 썼다가 목뒤가 칼칼할 정도의 못먹는 브라우니가 되니까 꼭 코코아파우더를 찾아서 만드시길 바래요. ^^

영원사랑님/ 위에도 썼지만, 설탕이 들어간 초코렛가루나 코코아가루는 쓰시면 안되고요,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코코아파우더를 쓰셔야 합니다. 박력분으로 해도 아무 상관 없어요. 중력분은 강력분과 박력분의 사이로 글루텐이 적당히 들어있는 밀가루거든요. 제가 올렸던 포스트가 레시피를 반 줄여서 만들었던건데요, 베이킹팬 9"x13'에 지금 올려놓은 레시피로 구우면 6~8개쯤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한번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요리는밥이다님/ 버터는 226그람, 설탕은 446그람, 중력분은 118그람, 그리고 코코아가루는 106그람으로 하시면 되요. 제가 올렸던 레시피를 딱 2배로 하시면 되죠. 각종 가루류는 티스푼 맞는데요, 5미리짜리가 1티스푼, 2.5미리는 1/2티스푼, 그리고 1미리는 1/4티스푼 입니다. 그리고 큰술은 15미리이고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solbada]

감사 인사드리러 오랫만에 로긴 했습니다.
수많은 브라우니 레시피를 보고 정말 많이도 만들어봤지만,
어린어른님 알려주신 브라우니가 가장 촉촉하고 맛있어요.
그 다음부턴 아예 다른 레시피는 보지 않고, 어린어른님 레시피만 보며 브라우니 만듭니다.
정말 완소 레시피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

[카카오]

브라우니 레시피도 감사드려요 ^^

[오마이까스레인지~]

저도 해볼게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밀랍고릴라]

흠 부라우니.. 돌아오는 주말에 실천 합니다..^^

[탱고레슨]

어린어른님 브라우니

[나타나]

어린어른님 브라우니 저장합니다*^^*

[지윤마미..]

만들어 먹고 싶네요~

[행복전 도사]

만들어 볼게요 감사

[기린]

저도 도전해 볼께요^^감사해요

[샘물]

브라우니 레시피 감사한데요
그런 코코아파우더는 마트가면 있을까요
아시는분 헬프~~~
이왕이면 내일 남편에게 구워주고 싶은데 무지 구찮네요 마트가기.

[BLUE]

브라우니 브라우니

[꼼지]

소중한레시피. 감사해요

[꼼지]

소중한 레시피 감사드려요

[박가부인 민씨]

브라우니 레시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