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찬바람불때 뼈속까지 시려울때 곰국 한사발.....어떠세요

| 조회수 : 5,136 | 추천수 : 98
작성일 : 2009-10-27 12:07:54
일주일전에 요 사골을 샀지요
시집와서 첨 사본 사골....
주문하고 받자말자 포장 뜯어보고 놀랐습니다
이게 뭐야...
겨우 뼈조각을 오만원을 들여 산거야? ( jasmine님께 산 사골입니다 ^^!)
하고 말이죠

어설픗하게 기억에  핏물을 빼야 한다다는 말이 기억나 일단 30분동안 찻물에 핏물을 빼주고
한번 후르르 끓여 첫물 버리고
다시 물 받아 1시간정도는 강불...나머지 두시간은 중불에서 한약다린다(한약다릴줄 모름^^!)는 느낌으로
푹 고았습니다

티비도 보고 빨래도 하고....

3시간후 .....

친정엄마가 끓여준 사골국물 보다 더 맛있네요
일주일동안 저희집 국은 사골국이였습니다
ㅋㅋ
5번 끓여먹고 그래도 뼈가 아까워 희여멀건한 국물에 미역국 끓였네요
사골 미역국도 끝내주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원사랑
    '09.10.27 12:32 PM

    쟈스민님 사골 맛있죠^^
    후루룩 국말아서 김치랑 먹고 싶네요^^

  • 2. 만년초보1
    '09.10.27 1:03 PM

    와우 국물 뽀얗게 잘 우러났네요.
    사골국 있음 정말 든든해요. 미역국도 끓이고, 김치찌게도 사골국으로 끓이면 훨 깊은 맛이 나죠.
    떡국도 끓이고, 카레에 넣어도 맛있어요. 저도 도가니탕 다 먹으면 쟈스민님 사골 사다 곰국
    끓여야겠어요. 올겨울이 아주 든든할 듯. ^^

  • 3. 인왕산
    '09.10.27 1:24 PM

    저도 jasmine님께 부탁해 원주원예농협서 뼈 구입했지요. 비록 저렴한 '잡뼈'였지만 고아낸 국물이 정말 뽀얗고 진하더라구요. 막걸리보다 더~~~ 요즘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 4. 앨리스
    '09.10.27 2:02 PM

    와 진짜 짱이네요 3시간만에 완성할 수 있어요?
    베란다에 부르스타로 해도 될까요?

  • 5. 유라
    '09.10.27 2:42 PM

    오~ 저건 사골국이 아니라 우유같습니다 ^^
    정말 잘끓이셨어요,전 항상 사골 끓이기가 가장 힘들던데,

  • 6. 애니파운드
    '09.10.27 5:00 PM

    영원한사랑님 저국에 반찬은 열무김치 밖에 없었는데도 땀 삐질삐질 흘리며...캬.....
    만년초보님 김치찌게 떡국...제가 생각을 못했네요...아쉽습니다 뼈 버렸는데...ㅠㅠ
    인왕산님의 표현대로 막걸리색...맞습니다 딱 고로케 나오네요
    앨리스님 3시간이면 되요,,,전 곰솥이 작은편에 속하는거라 걍 가스렌지에 했답니다
    유라님 제 경험상 사골이 국 만들기 가장 쉬운것같아요....그냥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 7. 좌충우돌 맘
    '09.10.28 7:17 AM

    저도 요즘 유용하게 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누가 과연 생각해냈는지 사골을 끓일때마다 심심한 감사를 한답니다....ㅎㅎㅎㅎ
    저는 커다란 솥에다 3-4번 끓인것을 섞어서
    지퍼백에 나눠 담아서 냉동했다가 가끔씩 냉면육수 만들때나 만두국 끓여먹을때도 쓴답니다.

    한국 같으면 싶게 마트가서나 인터넷으로 주문할텐데
    여긴 한국마트 가야만 살 수 있어서요...^^(게으르다고 생각하실까봐 미리 변명^^ ㅎㅎㅎㅎ)

  • 8. 행복
    '09.10.28 10:01 AM

    곰국은 이렇게 끓이는 거군요. 5번.... 와~~~ 사먹을때마다 감사히 먹어야 겠어요. 땡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2 쑥과마눌 2026.04.03 3,411 4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차이윈 2026.03.28 6,322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4,878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215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177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372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779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102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14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992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001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30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78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37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36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82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81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22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79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41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59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21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36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19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86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08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45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14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