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홍콩 번개후기
홍콩지부장 파헬벨님이 애기들 때문에 바쁘셔서
후기도 한가한 제가 대신 올립니다.
Bistro님이 오셔야 사진도 찍고 글도 빨리 올리고 할텐데.
진작 두팔 벌려 환영준비 끝냈는데 팔이 아파 다시 내려야 할까봐요.
언제쯤 오실련지...
지난주 수요일 5월 13일 11시30분
커즈웨이베이 Sportful Garden 이라는 얌차집에서
총 5명이 모였습니다.
4분은 미리 연락이 되었던 분이고
한분은 무슨이유인지 홍콩에서는 82쿡만 로그인이 안되서
밑에 댓글도 달지 못하시고 발동동 구르다가
그냥 약속 장소로 나오셨습니다.
너무 다 반가웠습니다.
11시30분에 만나서 2시쯤이면 헤어질줄 알았는데
4시 30분이 넘어서야 헤어졌습니다.
그날 저녁도 겨우 했네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너무 수다를 떨었더니 머리가 멍하고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서(저만 그런가요) 힘들었어요.
처음 만났는데도 고향 선후배처럼
돈독한 무언가가 아마 82쿡의 힘이겠지요.
얘기하는데 바빠서 딤섬 사진은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초반에 몇개 나온거 발동동 구르면서 나오신 Dora님이 찍으셨어요.
이것 말고도 한 10가지는 더 먹은듯 해요.
앞으로 1-2달 간격으로 한번씩 모이기로 했어요.
홍콩이 워낙 음식의 천국이라
집에서 모이는것보다 밖에서 먹는게
서로서로(?) 좋겠죠?
홍콩오신지 3개월밖에 안되었지만 이미 베타랑이신 "오후의 티타임"님
홍콩 생활이 막 재밌고 편하기 시작할 시기인 1- 2년 되신 지부장님, 밀크홍차님, Dora님
오래만 살았지 아직도 어리버리한 8년된 저까지
나이도 그리 많이 차이 안나고 이야기도 잘 통해서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다음 모임은 일찍 공지할테니
비행기타고 오실분은 오세요.
점심값은 저희가 내겠습니다.
그럼 다음 모임 후기는 사진 좀 더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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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킴비
'09.5.22 5:16 PM요즘 유행하는 말이.. "부러워하면 지는거다"...
저는 그냥 지고 말래요.
담에 저도 여행가서 동참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flu만 좀 가라앉으면 말이죠..2. Melot
'09.5.22 5:16 PM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즐거운 대화에 음 ~맛있는 음식까지
천국에 갔다오셨군요 ^,^ 부러울뿐여요~
위사진 가운데 딤섬은(소용돌이김섬?)무슨 맛일까요?3. 딤섬
'09.5.22 5:33 PMMelot님
소용돌이 딤섬은 커스타드크림빵이에요.
초코렛줄이 들어갔는데 아주 맛있어요.
볶음밥 밑에 있는 시커먼건 XO장닭발 인데
저는 좋아해서 갈때마다 하나씩 시키는데
다른 분들은 징그럽다고 잘 안 드셨어요.
이럴때만 홍콩오래산 티가 나요.
이 식당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요.
혹시 다음에 오실일 있으면 위치 알려드릴께요.4. 절때미인
'09.5.22 5:36 PM오오,..저 아릅답게 눠있는 시금치(?) 같은것...
어째 조리해서 먹는건가요?
전에 홍콩에 갔었을때..볶음밥과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알려주세욤~~5. 딤섬
'09.5.22 5:47 PM절때미인님
저 뚱뚱한 시금치 같은건
초이섬이라고 여기선 거의 김치처럼 먹는 야채예요.
물에 데쳐서 굴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고
마늘, 기름, 고추, 때로는 굴소스 넣어서 볶아먹어요.
저희가 먹은건 그냥 데친거예요.
한국에서는 초이섬은 못 본거 같아요.
저는 제가 뚱뚱한 관계로
주로 날씬한 통초이(물미나리)를 주로 먹어요.
통초이 볶음도 볶음밥이랑 먹으면 참 맛있어요.6. 미조
'09.5.22 8:09 PM너무 잼나셨을것 같아요.
타국에서 한국말로 실컷 수다떠는 모습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네요
저희도 어디가서 외국인들 막 수다떠는거 보면 대체 뭐라는걸까? 궁금하고 그렇잖아요.
음식들이 다 이쁘고 맛나보이네요^^7. 발상의 전환
'09.5.22 9:29 PM졌소...
(부러우니깐 ㅜ.ㅜ)8. who knows?
'09.5.22 9:48 PM아 저게 초이섬이라고 불리는군요.. 상해에 갔다가 매우 맛있게 먹었는데 이름을 몰라서 답답했었는데.... 혹시 영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아시는지요...(끝없는 호기심....지적 호기심..^^)
9. momo
'09.5.22 9:51 PM에고 ..
딤섬 너무 좋아하는데...저두 졌습니다..
닭발도 좋구요, 밑에 있는 것은 (네모난 것)무로 만든 머시긴가요??
그것도 매운 양념장 뿌려 먹으면 짱인데 ㅜㅜ10. 딤섬
'09.5.22 10:07 PMwho knows?님
여기서 초이섬은 영어로 그냥 choisum이라고 써요.
통초이는 water spinach라고 영어로 쓰고요.
너무 홍코에서는 대중적인거라 따로 영어로 안쓰고
그 이름 그대로 쓰는것 같아요.
momo님
네모난것 무떡 맞아요. 잘 아시네요.
저건 햄을 다져서 넣은 무떡인데 맛있어요.
옆에 매운소스 2가지 찍어 먹어요.11. 애플민트
'09.5.22 11:27 PM모임 후기 기다렸는데...반가워요. 기다렸던 소식...
닭발... 우리나라 닭발맛하고는 다르겠죠? 소스맛이...
저 도전해보고 싶은데...ㅎㅎ
저 다음주에 놀러가거든요. 마침 호텔이 코즈웨이베이 쪽이라.... 어딘지 알려주시면 가보고 싶은데요.
위치 알려주세요^^12. sera
'09.5.22 11:32 PM맛있어 보여요. 홍콩 여행가면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13. 현랑켄챠
'09.5.22 11:34 PM아흑...나도 번개하고짚어용~ㅠㅠ...
다 즐겨먹는 음식인데.....로복떡하구 유탕과자, 딤섬....ㅠㅠ...
아..야밤에 또 막 땡기는데요...
아! 그리고 저기 사진에 있는 채소요....
저거 초이삼아니고 갈란인데요....제가 채소가게에서 알바를 해서
중국채소는 좀 아는데, 대가 초록이고 억센 것은 갈란이고 초이쌈은
겉절이를 해먹어도 좋을 정도로 부들부들해요.
혹시나 제가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아래 싸이트 한번 참고해보세요.
http://tokowijzer.wordpress.com/2008/08/14/gai-lan/
---> 얘는 갈란
http://tokowijzer.wordpress.com/2008/12/24/choy-sum/
---> 얘는 초이쌈14. 파헬벨
'09.5.23 1:38 AM아..딤섬님~
저는 이제사 봤어요.
다시 새록새록 즐거웠던 기억이 ...
지부장자리 자꾸 마다하시니 bistro 님 오셔서 자리 잡으시면 그리 넘길까합니다.
아무래도 그게 좋지 싶어요.ㅎㅎ
저 닭발은 사실 저도 먹습니다.
근데 그게 제가 수다에 몰두하느라 제 앞에 가까이 있던 몇몇가지들만 먹구
먹어볼 생각조차 안했더랬습니다.
오후의 티타임님이 맛있게 드시던 저 튀긴 과자도 제가 왜 먹지 않았는지,
소용돌이 과자도 왜 먹은 기억이 없는지 참 희안하네요.흠.
어느 집이나 별 특징이 없을것 같던 닭죽이나 볶음밥이 넘 맛있었죠.
그래서 그런가봐요.
저두 2시 전에 일어나서 아이 픽업 간다 생각하고 나갔는데
전 닭발먹는 걸 잊은것 뿐 아니라 화장실 가는거도 잊고 4시 반까지..
저도 머리가 멍하고 손이 떨렸더랬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ㅎㅎ15. cathy
'09.5.23 9:04 AM홍콩갈때 꼭가보고 싶어요. 가이드책에 나온식당말고 지금처럼 현지인분들 많이 오는 식당위치 알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16. 라일락꽃
'09.5.23 10:37 AM신랑이 홍콩쪽으로 회사를 옮길계획이라서 홍콩이라면 관심이~~~
홍콩으로 이사가게되면 저도 꼭 껴주세요.
^^17. 통통맘
'09.5.23 12:17 PM모두 재밌으셨겠네요. 홍콩에 여행가려고 궁리중이예요. 식당 위치 알려주시면 무지 감사하겠습니다.
18. 밝은이
'09.5.23 12:49 PM부럽네요.
전 벤쿠버에 사는데요 저 초록 야채는 현량켄챠님말대로
갈랑(gailan)이 맞습니다.
이곳 중국음식점에서도 빠지지 않고 먹을수있는
음식이지요.
호이신소스와 잘 어울리구요
식당에서 요리하는것을 본적이 없어
확언할수는없지만
들은 바로는
뼈국물에 데쳐내는거라는군요
믿거나 말거나. . .19. 메이메이
'09.5.23 1:53 PM광조우예요...
부럽습니다.ㅠ.ㅠ
한달에 한번 홍콩나가는데...기회되면 참석하고싶어요...20. 밀크홍차
'09.5.23 4:20 PM우와.. 딤섬님.. 후기 올리셨네요... 홍콩에서 만난 82쿡님들이 어찌나 반가웠던지.. 담번 모임은 언제일까.. 기다리게 되네요... 만나자 마자 수다꺼리들이 넘쳐나셔서들... ㅋㅋ 만나는 장소에서 부터 수다 시작되어... 음식점에 들어가서도 메뉴판 붙들고 또 얘기시작... 주문은 결국 딤섬님이 알아서 하셨드랬죠... ㅋㅋ 저도 집에 가는 길에 머리랑 손이 좀 떨리더라구요.. ^^; 마치 몇 년만에 만난 옛 친구들이 모인듯..
그 날 먹었던거 다들 너무 맛있었는데.. 사진으로는 그 맛이 표현이 안되니 답답하네요..
너무나 좋은 시간 이었어요... 다음에 꼭 또 만나요~21. 딤섬
'09.5.23 5:24 PM" 현랑켄챠님
저거 초이섬 맞아요.
여기 베이비초이섬이라고 부들한것부터
거의 두꺼운 케일 수준의 것까지 있어요.
저 식당에서는 조금 센거 써요.
갈랑은 저 센 초이섬보다 단맛이 조금 덜하고
끝부분이 더 뭉툭하고 더 딱딱해요.
끝부분 비교해보시면 초이섬은 조금 부드러우면서
잎이 시작 되는느낌
갈란은 나무기둥같이 느낌이예요.
링크걸어 주신것 choisum(여긴 주로 이렇게 써요.)
왼쪽 노랑꽃핀것 바로 그거예요. 대신 좀 크고 센거요."
라고 쓰고 있지만
그날 수다떠느라 하도 바빠서
지금 제 몸에 갈란의 피가
흐르는지 확신하지 못하겠네요.
근데 줄기끝부분봐서는 초이섬인것 같아요.
맹물에 삶는 식당은 거의 없고
주로 뼈나 내장 삶은 국물에 삶는다는 얘기 들었어요.
라일락꽃님도 얼른오세요.
여기 살기 좋아요.22. 현랑켄챠
'09.5.23 8:29 PM▦딤섬님~~그렇군요. 주제넘게 어디서 줏어본 거로
깝죽대어 봤습니다. (--)(__) 죄송합니다. ㅠㅠ.
혹시 케세이퍼시픽 이용할 기회가 있으면
호주에서 한국갈 때 홍콩 한번 들렀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혹시나 가게 되면 좋은 곳 좀 소개시켜주세요. ^^;
근데,
오늘은 너무 슬퍼요...ㅠㅠ23. 딤섬
'09.5.23 9:32 PM▶◀
현랑켄챠님
저게 초이섬이건 갈란이고 무슨 상관이겠어요.
오늘같은 날에요.
오전에 볼일보고 공항에 손님 모시러 갔다가 오후에 오니
큰일이 일어나고 말았네요.
저희남편은 노사모 완전초기부터 멤버라 충격이 큰지
지금 여기 비 많이 오는데 답답하다고 비맞으면서 운동하러 나갔어요.
나중에 역사가 진실을 밝히겠지만
지금은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24. 오후의티타임
'09.5.24 5:30 PM저도 충격에.. 마음이 너무 휑해 어제 오늘 세상만사 열중쉬엇....
오랜만에 인터넷 접속을 했더니... 딤섬님이 후기를 남겨주셨네요^^
너무 즐거운 모임이었어요. 우리나라말이 고픈 사람이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체력이 딸리지 않으면 1박 2일 모임도 괜챦을 것 같지만, 토끼같은 아이들이 올망졸망해서 집비우긴 어렵겠죠....
노란과자 한접시를 거의 나 혼자 비운 걸 파헬벨님이 보고있었군요..민망^^제 뱃살이 두꺼운 여성잡지 1권에서 2권으로 넘어가는 이유가 있다니깐요...
다음 모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25. pinkstar
'09.5.26 12:43 PM - 삭제된댓글어제 홍콩에서 돌아왔는데 사흘동안 내내 비만 맞고
제대로 얌차 함 못먹고 왔어요.
진작 글 올려주셨음 좋았을텐데...흑흑
하버시티 푸드코트에서 맛없는 완탕면먹으며 궁시렁대는데 옆에 사람들이
저 초록 야채를 반찬으로 먹고있길래 뭔가 궁금했었답니다.
전 딤섬중 흰색 크레이프처럼 얇은피에 돌돌만 새우 (간장같은거 뿌려먹는)
이름은 모르지만 암튼 그것도 못먹고 ,,,진짜 먹고 싶었는데..아쉬워요.26. 딤섬
'09.5.26 1:49 PM애플민트님 쪽지 보냈으니 보시고
cathy님은 급하지 않으신것 같아서
제가 조금 한가해지면 다른음식점이랑
같이 보내드릴께요.
메이메이님은 다음에 기회되면 꼭 한번
광조우 대표로 참석해주세요.
pinkstar님 어쩐대요.
홍콩 자주 오시니까
다음에 오시기전에 쪽지주세요.
맛있는집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여기 이번주말까지 비 계속온다고 하니
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27. love TJ
'09.5.26 3:59 PM저도 현지분들이 가는 음식점 추천좀 부탁드려용
저도 쇼핑때문에 홍콩자주가는데..저말고도 홍콩은 많은분들이 자주찾는곳같아요..
자주가도 주로 쇼핑몰안에서 먹거나..(실패할확률이그나마적은^^)
여행책자에나온곳가게되는데..
그런곳말고..홍콩특유의음식을 맛볼수있는 몇곳만 알려주세용
모임가지신분들 힘모아 책한권 내도 좋으실듯ㅎ해요^^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Plz
그리고 주방용품이나 식자재 이런거 싸게살수있는곳도요 ^^28. 파우더
'09.5.26 4:21 PM어흑 작년에는 무려 3번이나 자유여행갔었는데~
너무 가고 싶어요. 이젠 서울 보다 더 잘돌아댕길수 있는데...
언제 또 가보려나요~29. 말똥이네
'09.5.28 9:18 PM난 지기 싫소이다 비행기 티켓팅할테니 번개 날 잡으소서...ㅋㅋ 그렇챦아도 마음이 안좋고 이나라 뜨고 싶어서 여기저기 서핑중이었는데 내 그리로 가겄소이다
30. 코스코
'09.6.1 10:20 AM닭발하고 하가우~ 너무 먹고싶어요~~ ^^* 갑짜기 딤섬이 무진장 땡기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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