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오이가 싱싱하고 가격도 착해서 오이소박이를 담가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담가서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굵은소금물 끓여서 부어 절였습니다. 식감이 좋고 아삭아삭 하네요
풀 대신 다시마와 멸치 우린물을 넣으라고 해서
우선 커피부터 마시고 머그잔에 다시마 몇장 멸치 몇마리 넣고 우려낸 물을 조금 넣어
양념 농도를 맞췄습니다.
부추도 넉넉히 넣었습니다. 부추도 싱싱하고 좋아요. 함 맛있게 담가 보세요
우리 아래집에서 준 두릅이 싱싱해서요
ㅎㅎㅎ 저도 며칠 전에 생전 첨 담가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다행스럽더라구요.
저도 풀쑤는 대신 다싯물로 했는데.....절일 때는 그냥 굵은소금으로만 했거든요.
담에 끓인 소금물로 절여 해먹어 봐야 겠네요.
소금쟁이님.. 요즘 배추는 금값이고 봄 야채들이 워낙 싱싱해서요
저도 처음 끓인 소금물로 할때 걱정 했는데 잘 절여진 것 같아요
이제 오이피클도 담고 장아찌 몇가지 할까봐요
전 태어나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손님들이 인기가 짱
판매도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고 맛있고 고급스러워보이기까지 하더군요
저 어이소박이 되게 좋아하는데... 정말 맛나뵈요.. 하나 꾹 찍어먹구 싶으네요..^^
요때부텀 오이소박이 맛나는 계절이지 않을까해요.
아...친정 엄마가 풀을 넣어야 부추의 생냄새가 없어진다고 해서 넣었는데...
다시마, 멸치 다시를 넣는군요...
근데 소금물 끊일 때 소금과 물의 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하네요...^^
오이 소박이는 조금씩 시원한 맛으로 먹기 때문에 풀을 안 넣는 것 같아요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중간 남비에 소금 4-5스푼 정도 넣은 것 같아요
간간하다 싶게 .. 간 보시면서 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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