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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홈메이드-피자

| 조회수 : 6,614 | 추천수 : 60
작성일 : 2009-01-17 17:31:46
과정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완성샸만 올려봅니다.
매일매일 방학맞은 아이들 간식 만들어 먹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은 피자 큰걸루 한판 만들어서 푸지게 먹였답니다.
식빵믹스로 피자도우를 만들었구요.

홈메이드 피자는 역시 뜨끈한 걸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게다가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야채를 밑에 깔아서 골고루 먹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피자치즈 밑에 모가 있게~~~요?
양파, 표고버섯, 노랑피망,빨강피망, 마를 다져넣었지용.
애들은 몰라요.ㅎㅎㅎㅎ
파마산치즈가루 솔솔 뿌려서 주욱 늘려서 먹는 맛!
바~로 이 맛 아입니까!

피자소스는 아이들 간식을 해먹일려구 미리 만들어 놓은 스파게티 소스를 듬뿍
발랐구요.
양파며 모든 야채를 최대한 알아차릴 수 없게 잘게 다졌답니다.
블랙올리브는 치즈피자 듬뿍 올리고 맨 위에 올려줍니다.
블랙올리브를 골라 먹는 녀석이 있어서...
180도에서 30분 가량 구웠어요.
큰 녀석은 두꺼운 도우를 좋아하고 작은 녀석은 얇은 또띠아 도우를 좋아해서
늘 쌈질인데 오늘은 큰 녀석이 좋아하는 두꺼운 빵 도우를 했으니까
좀 오래 구웠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구맘
    '09.1.17 5:59 PM

    전 피자 도우를 만들어서 구우면 늘 물기가 흥건해서 포기하고 이젠 또띠아 피자만 만들어 먹어요.
    화덕에서 직접 구운것 마냥....너무 맛있어 보여요.
    오븐이 어떤 오븐이신지요? 어떻게 구워야 이렇게 나올까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또띠아에 토마토소스와 피자치즈만 올려서 구워줘요.
    아무리 잘게 다져도 귀신같이 알아내고 뱉어내서요.
    아이가 잘 먹을때 엄마는 행복한것 같아요^^

  • 2. 숀 & 션 맘
    '09.1.17 7:35 PM

    아...맛있겠어요~ 츄릅~ >.< 요즘 다요트 하느라 .. 오옷~땡긴다~땡겨..

  • 3. 정인희
    '09.1.17 11:47 PM

    저도 어떤 오븐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요런 피자 저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물론 같은 오븐 쓴다고 요렇게 멋지게 만들긴 어렵겠지만..
    조만간 오븐 사려는데 좀 갈켜주셔요^^

  • 4. 해리포터
    '09.1.18 1:01 AM

    오븐 이름은 모르겠구요. 아파트 입주할때 식기세척기랑 오븐이 있었답니다.
    삼성래미안이니까 모두다 삼성거에요.

  • 5. 이쁜 엄마
    '09.1.18 2:37 AM

    와..순간 주문하신건 줄 알았어요..직접 만드셨다니..후..대단하세요~
    이 늦은 시간 정말 배고파 지네요..

  • 6. Terry
    '09.1.18 11:21 AM

    와...제가 요즘 피자 스톤을 지를 까 말까 하고 있는 중인데 피자 밑에 뭘 받쳐서 구우셨어요?
    그냥 오븐용 팬 쓰셨나요? 촉촉하고 폭신하게 너무 잘 만드셨네요. 가정용오븐 쓰면 보통 가장자리가 너무 딱딱하게 나오던데요.. 온도가 피자오븐보다 낮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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