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날씨가 쌀쌀해 지면 .... 대추 생강차를 한 주전자씩 끓입니다.
저희 신랑이 기관지가 안좋아서 그런지 할아버지 기침을 하거든요 ㅋㅋ
옆에서 듣는 사람은 불쾌하고 본인은 목에 가래땜시 괴롭고요~
겨울만 되면 배즙, 홍삼 이런거 먹여 봤는데요, 효과는 좋은데 계속적으로 공급해 주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은 지라~몇번하고 포기 했어요
그래서 결혼전에 엄마가 해주신 차가 생각이 나서~ 매일 보온병에 담아 차대신 마시라고 주었더니....
효과가 만점이예요 ㅎㅎ 지금은 4살난 딸아이도 같이 마셔요~
대추 생강차 만드는법
재료 : 생강 천원정도, 대추 이삼천원 정도
1. 대추씨를 제거하고 대추를 얇게 저민다
2. 생강을 깨끗히 씻어 얇게 저민다.
3. 저민대추와 생강의 물기가 마르면 꿀에 재워둔다
4. 하루정도 숙성후 밥숟가락으로 4숟가락 물은 큰주전자 8부정도 붓고 1시간정도 끓여주면 끝
처음에 대추와 생강 다듬는게 일인데요~ 한번 해두면 한달넘게 끓일 양이 되고요, 큰주전자에 한번 끓인후 펫트병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면 2주정도는 괜찮으니, 조금씩 끓여서 보온병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으니 기관지 안좋은 가족이 있으면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겨울철 목감기 뚝~ 대추 생강차 만들기
히노끼 |
조회수 : 15,207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8-12-23 00:17:57

- [요리물음표] 요구르트 제조기로 청국.. 1 2008-12-23
- [키친토크] 겨울철 목감기 뚝~ 대.. 2 2008-1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59 |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랍니다 - 울릉도 여행기 23 | 구름빵 | 2025.07.30 | 3,718 | 2 |
41058 | 7월 여름 16 | 메이그린 | 2025.07.30 | 2,074 | 2 |
41057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6 | 챌시 | 2025.07.28 | 5,435 | 3 |
41056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 진현 | 2025.07.26 | 8,214 | 2 |
41055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6 | 소년공원 | 2025.07.26 | 5,153 | 3 |
41054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0,729 | 3 |
41053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8,069 | 3 |
41052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8,281 | 7 |
41051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 솔이엄마 | 2025.07.10 | 14,918 | 5 |
41050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0,929 | 3 |
41049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9,912 | 5 |
41048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301 | 4 |
41047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 쑥과마눌 | 2025.07.07 | 7,504 | 12 |
41046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789 | 3 |
41045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320 | 2 |
41044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323 | 5 |
41043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8,936 | 4 |
41042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628 | 3 |
41041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860 | 3 |
41040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6,022 | 4 |
41039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754 | 3 |
41038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9,670 | 3 |
41037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6,264 | 3 |
41036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6,007 | 5 |
41035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6,247 | 5 |
41034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8,070 | 6 |
41033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10,463 | 4 |
41032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1,632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