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무쇠팬

| 조회수 : 6,720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8-12-20 13:22:12
전 시*가마솥에서 무쇠솥과 팬을 구입했어요.
무쇠솥에 누룽지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무쇠팬엔 김치두루치기... 이것저것 부침요림하면 구수한 맛이 납니다.
호떡굽기에도 딱 좋아요...
정말 이것 저것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지그 (yhj0575)

살림 잘 하고 싶은 주부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조
    '08.12.20 2:21 PM

    친아빠 맞아요? 어떻게 애를 1년이나 떼놀 생각을 해요
    저도 어릴적 부모랑 떨어져 할머니집에 산적이 있는데 그게 두고두고 아픔으로 남아요
    갈려면 엄마랑 같이 가야죠 기러기는 하기 싫고 애는 헤어져 살아도 되나보죠?

  • 2. 들녘의바람
    '08.12.20 3:12 PM

    무쇠솥에 누룽지 해먹고나서의
    모습이 무지 궁금해 하는 아줌마입니다....

    저의 무쇠솥이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3. qlql
    '08.12.20 7:39 PM

    무쇠솥 길들이기가 너무 힘드네요.
    자꾸만 누릉지에 검댕이가 묻어나요.
    이제 겁나서 밥도 못하고
    그냥 압력솥에 하는데
    튀김을 해봐도 안되고
    어쩜 좋을까요?

  • 4. wendy
    '08.12.20 10:36 PM

    마자요.. 그거 안쓸때에는 기름으로 칠해놔야 녹이 안슨대요. 녹 슬면 골치 아프대는대요. 그래서 저도 살까말까 고민하다..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말에 포기했지요.

  • 5. sinavro
    '08.12.21 1:41 AM

    무쇠솥 예찬론자입니다.
    저는 밥도 해 먹지만 감자도 볶아 먹고 라면도 끓여먹는데
    음식 맛이 참 좋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쓰고 있어서 더 이상 묻어나는 것 없습니다.
    길 들이기가 조금 힘들지만
    인내심을 갖고 한 번 해보세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우리 고유의 솥입니다

  • 6. lovely
    '08.12.21 11:14 AM

    묻어나는거 기름때(?)인거 같아요. 기름칠을 계속하시면 두껍게 기름이 앉(?)는답니다.
    평소에 음식을 하고 나시면 세제없이 철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검은부분을 적당히 제거 해주시고
    불에 바짝말려 두면 기름칠하지 않아도 되구요.
    가끔 삼겹살 구워두시면 저절로 길을 잘 들여져요.

    무쇠도 세제를 싫어하는 놈인거 같아요.

  • 7. 애플데이
    '08.12.22 8:59 AM

    미조님 밥물 넘쳐요, 밥하는 동안 옆에 지켜서서 행주로 주변 닦아줍니다. 그다음에 불 줄여주면 됩니다. 누룽지는 밥 먹는 동안 불 줄여 놓으면 아주 예술입니다.
    무쇠솥길들이기는 들기름이 가장 좋아요.
    전 시골가마솥에서 7인용 샀어요. 작은것은 길들여서 보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42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0 코코몽 2024.11.22 8,465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2024.11.18 14,031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Alison 2024.11.12 15,746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58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467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18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21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990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7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59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4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399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0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8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5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6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5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2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