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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꼬막 알맹이 무침

| 조회수 : 4,553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8-12-20 00:59:29
꼬막은 껍데기에 때가 많이 끼어 지저분해보이죠.
그래서 옛날에는 천한 조개라고 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조개 못지 않게 맛있는 조개입니다.
꼬막은 항상 껍질 채 요리하는데요
깔끔하게 알맹이로만 무침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한번도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즉 제가 발명한 요리입니다^^

1.꼬막을 바락 바락 비벼 물로 헹궈가며 대충 씻어준다.

2.냄비에 꼬막을 담고 물을 부어 끓이면서 입을 벌리면
즉시 불을 끄고 껍질은 까서  버리고 알맹이만 그릇에 담는다.
-뜨거우므로 찬물을 한번 끼얹은 후 까면 쉽다.

3.진간장에 다진 마늘, 다진 파, 고춧가루, 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양념장을 꼬막 알맹이에 부어 손으로 잘 무쳐준다.

*먹기 편하고 보기 싫은 꼬막 껍질도 없고 아주 깔끔한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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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쏘가리
    '08.12.20 7:07 AM

    꼬막 해감은 안하세요?

  • 2. kheej
    '08.12.20 9:29 AM

    저는 1~2시간 정도 해감해요. 그리고 익은 꼬막을 다 까서 3번 정도 씻어요. 그때 나오는 물이....;;;
    꼬막을 양념 간장에 재워두고 먹을려고 다 까서 한번 헹구다가 나오는 물을 보고는 3~4번은 씻게 되었어요.
    너무 짜지 않게만 만들면 양념장에 재워두고 며칠은 먹을수 있어요.
    전 진간장,다진 마늘,고추가루,청양고추,파,깨,설탕 약간,참기름으로 양념장 만들어요.
    비슷한 방법으로 요리하는 분을 뵙네요^^

  • 3. 별꽃
    '08.12.20 9:46 AM

    저같은경우도 삶아서 다 까서 무쳐먹는데 껍질가서 두번정도 팔팔 끓는물에 두번 넣었다 건져서 무쳐먹습니다.
    껍질까서 뜨거운물에 담가보면 넘 지저분해요.

    kheej님 양념에다 매실엑기스 한수저 넣고 무쳐먹어요~

  • 4. 파란토끼
    '08.12.20 3:38 PM

    아.. 친정엄마가 정말 꼬막을 맛있게 만드셨는데요,
    외국생활하며 정말 먹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꼬막이예요.
    쫄깃하고 고소하고요.
    정말 먹고 싶네요. 엄마도 보고싶고요..

  • 5. 저요저요
    '08.12.20 4:25 PM

    저번에 꼬막전문집에 갔더니
    꼬막으로 전을 부쳐주는데.. 너무나!!! 맛있더라구요
    쫄깃쫄깃 꼬소한 맛이 고대로 전해지는..

    꼬막 알맹이만 분리해서 무쳐먹고 전부쳐먹으면 너무 맛있겠어요!

  • 6. 상구맘
    '08.12.20 4:30 PM

    꼬막 삶을때 한쪽 방향으로 젓기 추가요.

  • 7. 일녀이남
    '08.12.20 6:06 PM

    꼬막 삶을때 다른 조개와 달리 익어도 입을 벌리지 않던데..제 경우는 왜그런건가요?

  • 8. 별꽃
    '08.12.20 11:32 PM

    "일녀이남"님 익어도 다 벌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에는 낑낑거리며 하나라도 까려고 애먹었었는데......
    어느날 인간극장에서 주인공어머님이 꼬막뒷부분에 숫가락으로 돌려서 까는것보고 지금은 아주 잘 까먹고있어요.
    텔레비젼이 아주나쁜것만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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