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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떡뽁이 대박입니다.

| 조회수 : 13,011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8-11-27 18:49:00
어제 만든 맛있는 카레(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와 우유 첨가)를 더하여 떡볶이를 했습니다.
대박입니다.
제가 먹은 떡볶이 중 최고라는

1. 배추와 양파를 기름 살짝 두르고 물 한컵 붓고 후라이팬에 볶는다
2. 50%즈음 익었을 때에 양념과 오뎅(오뎅은 뜨거운 물에 데친 후 삼각형 모양으로 썬다)을 넣는다. (양념: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마늘 1큰술)
3. 폭폭 끊이면서 어제남은 카레첨가
4. 먹는다.

5. 먹고남은 오뎅볶이에 쌀떡을 추가하여 끊인다.

6. 진짜 맛있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리
    '08.11.27 8:06 PM

    어머나.. 저랑 이름이 똑같네요..

    저도 어제 먹은 카레가 남았었는데..

    낼 우리 애들 간식으로 정했어요.. ^^;

  • 2. 샐리
    '08.11.28 7:07 AM

    네. 샐리님 반갑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샐리님 이름 봤어요.
    맛있는 떡볶이 드셨으면 합니다.

  • 3. 영웅맘
    '08.11.28 8:58 AM

    앗, 샐리님. 이젠 키친토크에 까지 진출하셨네요 ㅎㅎ 반가워요
    집에서 만든 카레에, 요구르트까지 첨가되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대박 떡볶이 먹고 싶네요 ㅎㅎ

  • 4. 제이제이제이
    '08.11.28 9:56 AM

    요구르트는...정말 수고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
    떡에도...빵에도...카레에도....떡뽁이에도...
    요구르트 만세

  • 5. 이윤정
    '08.11.28 12:13 PM

    내가 소개해준 82쿡에 나보다 훨 적극적인 동생, 그떡뽁기 나도 먹고싶네 근데 다이어트끝에 그런 자극적인 음식은 치명타가 될수있다는거......싱겁게 조금만 먹고 요요를 물리치길. 바다건너 언니가 간절히 소망한다 나도 예전처럼 날씬항 동생 갖고싶다규~~~

  • 6. 샐리
    '08.11.28 12:21 PM

    바다건너 잠시 간 친 언니가 제 글을 봤군요
    이글이 대박날줄 나도 몰랐네요. 다들 감사

  • 7. 지니
    '08.12.1 7:00 PM

    떠볶이 너무 좋아하는데 워낙 요리를 안하던지라,
    만드려니깐 난감하더라구요..
    근데 샐리님 레시피를 보니 확!땡기는데요?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근데 집에서 만드는 요구르트는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 8. 민들레
    '08.12.1 7:52 PM

    원래 떡볶기에 카레 살짝 넣어주는게 비법인 집도 있었어요..ㅎㅎ

  • 9. 꼬마네
    '08.12.1 9:30 PM

    그런데 배추를 떡뽁이에 넣기도 하나요?
    만드는 방법이 여러모로 새롭고 특이하네요.
    새로운 시도를 해볼까요?

  • 10. 벌개미취
    '08.12.2 4:26 PM

    점심에 떡볶이 만들어 먹었는데 ㅡ,.ㅡ;;
    집에 오뎅이 없어서 그냥 했더니
    맛은 그냥저냥
    전 떡볶이에 떡보단 오뎅이 좋아요 ㅋㅋ
    담엔 카레도 좀 넣고 해봐야겠네요^^

  • 11. 오라
    '14.12.14 3:22 PM

    오뎅 떡볶기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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