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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심한 요리

| 조회수 : 7,171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8-06-26 15:18:03
요즘 본의 아니게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죠?
저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라면을 먹는 편이라  라면에 대한 관심이 많답니다.

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울 언니가 어렸을 때 (한 사십년전쯤?)
집에 삼양라면을 박스로 사다 놓고 먹었는데
그 라면을 주로 드시는 분은 집안의 젤 어른이신 할아버지 뿐이었다는...슬픈 얘길 들었습니다.
물론 국물도 조금, 면도 몇 올 옆에서 얻어 먹었겠지요
허긴...손주가 줄줄이인데 한 넘에 한 가락씩만 먹여도 반은 게눈 감추듯 줄었겠죠? ^^
그러다가 가끔은 국수와 라면의 비율을 4:1 정도로 섞어서 라면인지 국수인지도
모를 음식을 온 가족이 점심으로 먹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입에 살살 녹더랍니다. ^^
가마솥에 끓이는 라면이 (국수인가?) 얼마나 맛있었을까...스읍...

얼마전에 마트에 갔다가 간짬뽕 이라는 라면을 샀습니다.(라면이 아니라 짬뽕이라구요? ^^)
그걸로 요~리를 했습니다.
솜씨가 뛰어난 요리고수 분들이 보시면
흉보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감탄하여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제목은 <간짬뽕과 칵테일 새우가 만났을 때 > 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백
    '08.6.26 3:45 PM

    헉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점심이 부실했나 ?? 지금 왜 이렇게 라면이 땡길까요?

  • 2. 발상의 전환
    '08.6.26 5:25 PM

    말은 짬뽕인데 어째 스페인 삘이 납니다...
    해산물이 들어가서 그런가? 색감 때문? 아니면 접시 때문?
    입맛 당기는 걸요. 저도 오늘 간짬뽕 찾아보렵니다.

  • 3. 파도랑
    '08.6.26 6:17 PM

    ㅜ.ㅜ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 4. 돼지용
    '08.6.26 6:59 PM

    정말 누들판 빠에야를 보는 것 같아요.

  • 5. 미조
    '08.6.27 2:36 PM

    저도 오늘 점심 간짬뽕으로 해결했어요.
    새우까지 넣으셨으니 통통하니 씹히는 맛이 넘 좋겠어요^^

  • 6. 혜정이
    '08.6.30 9:34 PM

    와! 먹구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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