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베이비 백 립 만들기

| 조회수 : 7,39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4-26 10:20:43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이 즐겨 먹는 등갈비 두장~~ 들고 왔답니다.^^

시판 바베큐 소스에 약간의 홈메이드 터치를 가미해서 패밀리 레스토랑 스타일로 만들어 봤어요.

물론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은 식당과는 비교 불가능이지만요.^^

소스만 만들어 두시고 약간의 시간만 있으면 외식할 필요 없이 남부럽지 않은 식탁을 꾸며주는 서양식 등갈비 바베큐 베이비 백 립.

집에서 만들어 드세욤!~~













재료 - 베이비 백 립 (등갈비) 2개. 약 700그램

소스재료 - 다진 마늘1/2큰술, 살구 쨈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케첩 1작은술, 흑설탕 1큰술, 간장 1/2큰술, 다진 생강 약간 ,바비큐 양념 5큰술, 올리브 유 1큰술,

양념 - 소금 후춧가루 약간



1.등갈비는 찬물에 하룻밤 혹은 적어도 두 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2.냄비에 살구 쨈, 다진 양파, 케첩, 흑설탕, 간장, 바비큐 양념, 다진 마늘, 올리브오일을 잘 섞어 넣고 살짝 끓여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3. 끓는 물에 핏물을 뺀 등갈비를 넣어 1시간~1시간 반 정도 익혀 준 뒤 물을 따라 버리세요.(팁 - 고기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통후추나 마늘, 생강 등을 물에 같이 넣고 삶아도 좋아요)

4. 등갈비에 소스를 고루 발라 2시간 정도 실온이나 냉장고에서 재워주세요.

5.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앞뒤로 10분 정도 구워주세요.

6. 소스를 다시 발라 앞뒤로 다시 3~5분간 더 색이 날 때까지 구워서 마무리 하시면 되요.











이렇게 완성된 베이비 백 립!!!



끓여 만든 바베큐 소스는 여러가지 고기나 소세지를 찍어 먹는 디핑 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해요.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아주 오랫동안 보존이 가능 하구요.












제 작업실에서 홈파티 강좌도 열고 있어요.

제 홈페이지는 www.hongshinae.com 이구요
즐겁게 요리하는 좋은 분들과 만나게 되길 기대하면서....

긴 글과 사진 봐 주셔서 감사해용~

맛나게 드시고 놀러들 오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언냐*^^*
    '07.4.26 10:28 AM

    앗...여기서 또 뵙는군요.
    종종 홈에 놀러가 구경하곤하는데...ㅎㅎ
    홈에서 등갈비 보고, 해 보려고...아침에 고기 내놓고 출근했답니다.
    맛나게...따라해 볼께용^^

  • 2. 슈가걸
    '07.4.26 10:39 AM

    앗....^^
    왕언냐님~~ 자주 놀러 오신다니 넘 반갑고 감사합니당~
    첫 댓글 너무 감사드리구요.^^ 등갈비 맛나게 드시면 좋겠어요.
    맛있게 드세용~ 홍홍~~^^*

  • 3. 김미화
    '07.4.26 10:56 AM

    아침시간에 웬 테러랍니까~~~@@
    침 질질~~ 흘리며 모니터속으로 돌진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어제 로스트치킨 해먹고..
    아들한테 담에 립 해줄게 하고 약속했는데..
    바로 레시피 올려주시니까... 빨리 해보고 싶네요..

  • 4. 쌍둥욱이맘
    '07.4.26 1:29 PM

    근데요..등갈비..보통 다 수입육이 많다고 하고 수입육은 다 냉동이고 그렇네요..
    롯?마트 가니 국내산 등갈비 파는데 엄청 비싸데요..
    다들 어떤 등갈비 쓰는지..궁금해요..

  • 5. Cardinal
    '07.4.28 1:58 AM

    넘 맛있어보이네요 요거 울 아들좋아하는거라 여름방학에 집에 오면 해주려고 레서피찾고있었거든요
    아~ 참 저도 슈가걸님팬인데... 답글은 처음다네요 한국에 아주 가신건가봐요 부러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8 포도나무집 6 은하수 2025.08.20 2,009 1
41067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9 은하수 2025.08.19 3,226 2
41066 양배추 이야기 10 오늘도맑음 2025.08.18 4,576 2
41065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2 챌시 2025.08.17 3,193 2
41064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0 은하수 2025.08.16 4,901 1
41063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솔이엄마 2025.08.15 5,545 4
41062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5,746 5
41061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321 4
41060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387 7
41059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515 4
41058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698 6
41057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798 7
41056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621 7
41055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023 5
41054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996 4
41053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308 4
41052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398 3
41051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784 3
41050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442 3
41049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727 7
41048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152 6
41047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45 3
41046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64 5
41045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24 4
41044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60 12
41043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5,005 3
41042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603 2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97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