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무니 생신케이크

| 조회수 : 4,16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7-03-04 18:18:07
양력생일은 저번주 일요일이셨는데..

음력생일은 수요일이셔서 ^^;

여지껏 음력생일로만 챙겨서 음력으로 챙겨드릴려고 했다가

갑자기 화요일날 전화하시더만요

딸들이 생일도 안알아주고 문자한통도 없다고 섭섭하시다고...

-_-;;;  갑자기 올해부터 양력으로 챙기시는건가

그래서 급하게 만들어드린 생신케이크 입니다 ^^

딸기 5천원짜리 한바구니 사서
죄다 넣어버린 딸기 생크림케이크예요

반나절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니 향이 아주 좋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성민
    '07.3.4 6:32 PM

    예쁘당....
    크림을 어찌 저리 부드럽게 올리셨나요?
    전 생크림이 항상 퍼석해져서....비법좀 가르쳐주세요

  • 2. ebony
    '07.3.4 6:41 PM

    급하게 만드셨다는 케이크가 어쩜 저리 예쁜가요? 솜씨가 아주 좋으신 분인가 봅니다.
    .
    .
    .
    생크림과 딸기의 궁합은 환상이지요. 보는 순간 한 조각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3. 고운 해
    '07.3.4 6:44 PM

    제과 제빵사 이신가요.
    어찌이리 이쁜 케익을 집에서!!!!!!
    어머니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 4. 달덩이
    '07.3.4 7:41 PM

    감사드려요~
    생크림은요..100% 유크림으로 하는이상 부드럽게 안올라 오더군요;; 부드럽게 하자니 단단한 생크림이 되질 않구요
    프랑스에선 휘핑기로 거품내지 않고 공기를 주입해서 생크림을 만들다보니 유크림만으로도 굉장히 부드럽게 된다던데..뭐 가정에서 할수있는 방법은 아니죠;
    전 그냥 골드라벨이랑 덴마크 생크림 1:1로 섞어서 써요 ^^;

  • 5. 비타민
    '07.3.5 4:49 AM

    우와... 모양도 너무 이쁘고... 옆면에... 타고 올라가는 딸기도 너무 신기하고....
    급조한 케익이 이정도이면... 제대로 맘 먹으면... 장난 아니겠어요... 많이 배우셨겠지만... 너무 부러워요...^^

  • 6. 미소둥이
    '07.3.5 7:53 AM

    넘 예뻐요...솜시가 정말 좋으시네요..저도 만들어드리고 싶은데 영 자신이 없다는....ㅜ.ㅜ

  • 7. 크레파스
    '07.3.5 9:37 AM

    저두 금욜 밤에 시어머니 첫 생신 케익 만들었었는데..너무 비교되네요
    전 생크림 다룰 줄 몰라서 걍 사과 넣고 파운드 케익 같이만 만들었죠. 맘으론 달덩이님처럼 예쁘게 데코 하고싶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3 둘째아들 이야기 3 은하수 2025.09.06 416 0
41082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7 은하수 2025.09.05 1,491 2
41081 감자빵 구웟어요 7 이베트 2025.09.03 3,723 1
41080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6 솔이엄마 2025.09.01 6,183 8
41079 올여름 첫 콩국수 10 오늘도맑음 2025.08.31 4,602 7
41078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6 르플로스 2025.08.30 4,828 7
41077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177 8
41076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4,029 5
41075 큰아들 이야기 2 19 은하수 2025.08.27 4,670 5
41074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7,749 7
41073 논술 교사 이야기 26 은하수 2025.08.25 4,299 7
41072 엄마 이야기2 21 은하수 2025.08.24 4,202 5
41071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7,193 6
41070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9,124 3
41069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3,857 5
41068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064 6
41067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4,518 4
41066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6,324 4
41065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7,191 3
41064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1 챌시 2025.08.17 4,461 3
41063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6,964 4
41062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30 솔이엄마 2025.08.15 6,928 4
41061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6,726 5
41060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8,370 4
41059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808 8
41058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7 시간여행 2025.08.10 7,399 4
41057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6,303 6
41056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6,406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