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올리려니 사진올리기도 잊어버려서 또 헤멨네요^^
이사하고 한달정도는 무엇때문인지 모르게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적응이 돼서 그런지 , 살수록 집이 좋아지네요^^

길건너편에서 찍은 옆모습이어요
주변에 아직 집들이 안들어서서 횡하네요. 전체 200세대 단지인데 저희가 15번째에 들어섰어요

정면이어요, 제법 나무를 많이 심었어요.배롱나무 ,사철나무, 철쭉, 쥐똥나무등..봄되면 더 이쁘겠지요?
데크가 외부에서 안보이게 차단막을 했어요,안밖에서 봐도 답답하지 않게 잘 된것같아요
사진 왼쪽2층이 부부침실,아래가 서재,우측은 2층이 큰아이방(제일큰방이어요),아래가 거실입니다

동쪽방향에 현관이 있어요
지붕아래에 창이 보이시나요?-방으로 둘러져있어요. 물론 열리는 창은 아니구요
아침이면 그창으로 햇살이 곱게 들어옵니다, 집이 환해지지요

가로막혀있는 벽장식(천연석입니다) 뒤가 현관문이구요 현관에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거실입니다
저흰 식탁이 집한가운데 자리하고있어요^^
2.1미터 식탁이니 상당히 길고 큰 식탁인데 임시로 사용하고있어요. 3월에 2.5미터 식탁이 오면 교체해
주기로 했거든요. 10인도 넉넉히 식사 할수 있겠지요?

식탁위에서 본 천장이어요, 상들리에가 아주 예술입니다, 저희 집 천장이 거의 3층 높이 정도 됩니다
비눗방울 모양의 유리 구슬로 되어있어요-유리구슬은 불은 안들어옵니다

거실이어요, 식탁이 손님접대에 주로 사용이 되고보니 거실은 그닥 애용하지 않고 있어요
가끔 남편이 운동하는 공간정도.

거실 쇼파에서 직진하면 서재이구요 우측으로 2층 계단이 나옵니다.왼쪽은 데크이구요

1층 데크에요, 여름에는 바베큐 파티도 여기서 할려구요

서재에 공부방 책상을 들였어요, 저녁에는 온가족이 서재에서 1-2시간정도는(매일은 아니구요) 나름 책을 보거나
숙제합니다. 공부방 책상이 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부엌이어요, 약간 좁은 듯하지만 저는 일하기에 오히려 더 좋은것 같아요
부엌에서 상차려서 식당에서 쓰는 트레이(카트?)로 식탁에 나릅니다.
남편이 제가 산 물건중 가장 잘산것이 그 트레이 라네요 ^^

싱크대 반대편에 빌트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수납장입니다.
다용도실에도 냉동고,디오스냉장고, 김치 냉장고 1개씩 있어요...
얘네들 때문에 전기세가 장난아니게 나옵니다

2층 부부침실가는 복도 이구요, 왼쪽으로 데크가 또 있어요, 완벽하게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공간입니다
저흰 여름에 여기서 텐트칠려구요 ^^

화장대와 드레스룸이어요

이층 아이방 사이에 있는 가족실입니다 . 여기서 뒹굴뒹굴 TV 봅니다

저희 둘째딸과 진도견

큰딸 (중1), 둘째( 초4), 강아지들....
저희 딸들이 집을 아주 좋아해요. 외출할때도 돌아보면서 다시 집에 가고 싶다고 해요 ^^
강아지들은 다 입양 했어요
휜색강아지는 진도견이구요 이름이 우즈입니다. 성은 타이거..
검정강아지는 풍산개와 진도견 사이에서 태어났데요, 이름은 초아, 성은 오..
아시겠지요? 누가 이름 지었을지? 애들 아빠가 골프광입니다 ^^
사진 올리다 보니 너무 많았네요. ㅎㅎ
떡도 올리고 집들이 하기에는 제가 실력이 없어서리...
장식장 꾸미는데 도움주신님(아시지요?) ,보내주신애들 볼때마다 정말 행복하답니다
예쁘게 잘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