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리비법 적어봤어요

| 조회수 : 10,90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4-01-17 15:20:20
저 음식하는거 먹는거 관심많아서
돌아다니 수집한정보(?)문득생각나서 올려봐요


미역국맛내는법
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조금 넣어요
김치찌개에도 넣으면 식당에서먹는맛나요 그게식당의비법.(김치찌개에 김치물러지게하려면 센불로끓이고 약불로졸이는게 더빨리 퍼져요)

김치볶음밥에 쇠고기다시다 좀 넣어서 간하고 마지막에 마요네즈 조금 넣으면 윤기나면서 감칠맛나요

장조림할때 간장대신 일본간장(쯔유)비율을 더 많이해서 맛을내면 짜지않은 장조림이되요

길거리떡볶이 양념의비법은 고추장이아니라 아주고운고춧가루가 베이스여야하고
오뎅넣구
설탕이아닌 물엿을 넣어야하고
불고기양념간장 조금 넣어요

이거대박맛있는 일본카레 레시피인데요
버터나 올리브유에 양파를 볶아요
약한불로 양파가 갈색빛이돌때까지 오래오래!
그담 물넣고 일본카레넣고 끓이면 다른재료안들어가도 달고깊은맛나요


잡채할때 당면 불지않는법
잡채면삶을때 식용유나 올리브유 넣고 `찬물에 행구지마세요` 건져서 볶으세요
이렇게하면 몇일동안 불지않아요

전 바삭하게 부치는법은 부침가루에 튀김가루섞는것,
농도가 너무 무르지않게하는것, 식용유듬뿍두르는것이에요
꿀따 (rgjui)

요리에관심많아요~^^많이 도와주시고 또 많이도움주고 좋은정보 공유해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이름은룰라
    '14.1.17 3:50 PM

    잡채할때 당면 불지않는법

    오오 잊지않고 담에 잡채할때 해볼께요

  • 2. 엘리지
    '14.1.17 3:58 PM

    뭔가 확 해보고싶은 비법들이에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ㅎ

  • 3. 동초
    '14.1.17 5:13 PM

    와우 거창하지도, 과대포장도, showing off 도 아닌 real tips 네요. 감사 합니다.

  • 4. 예쁜솔
    '14.1.17 5:20 PM

    올려주신 레시피는 고마운데...
    비추가 몇 가지 있네요.
    일본간장 일본카레...
    볶음밥에 쇠고기 다시다와 마요네즈...ㅠㅠ

  • 꿀단지양
    '14.1.21 1:18 PM

    저랑 같으신; 전 물엿도 안써요. 유전자조작 옥수수;; 대신 조청이나 꿀로~ ㅎㅎ

  • 5. 수선화
    '14.1.17 7:11 PM

    일본 식품류에 방사능 걱정 이시거나 다시다나 마요네즈는 첨가 안하면 되지

    올리는 사람 맘 상하게 굳이 하나씩 태클걸 필요가 있을까요

    말투나 문체가 어린 사람 같은데 귀엽구나 그리고 간단하게 이렇게도 하는구나

    생각하고 참고 하면 되는거지.. 님같은 분땜에 어디 글 올리고 싶겠는지요??

  • 예쁜솔
    '14.1.17 8:23 PM

    네...죄송합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어린 분 혹은 젊은 분 같아서 더 걱정이 되네요.
    망설이다 썼습니다.
    제발 일본식품에 대해서 좀 더 경각심을 갖었으면...하는 마음에서요.

  • 6. 하늘만큼
    '14.1.17 8:27 PM

    주부경력 오래됐어도 이런 팁은 정말 반가와요.
    당장 낼 잡채를 해봐야 하려나..ㅋㅋ
    미역국도 쉬워보이지만 깊은맛을 내기가 힘들거든요.

    제가 아는 팁은 다 아실지도 모르지만..^^;;
    수제비 반죽 할때 식용유를 한숫갈 넣어주면 반죽이 깨끗하게 되고, 반죽후 냉장고에 1시간정도 넣어두면
    완전 애기 엉덩이처럼,, 예뻐용!!
    아시는 팁이였다면 죄송요.^^

  • 7. 김경희
    '14.1.17 11:37 PM

    감사해요~

  • 8. 도시농부
    '14.1.18 12:11 AM

    잡채비법감삿내요

  • 9. 여우빈
    '14.1.18 5:05 PM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부치는비법 늘 궁금했습니다

  • 10. 안잘레나
    '14.1.18 10:50 PM

    요리팁은 꼭필요하죠^^

  • 11. 요하임
    '14.1.20 12:20 AM

    맛있는 비법 알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 12. 정경숙
    '14.1.20 7:23 PM

    당면 삶을때 펄펄 끓는 물에 마른 당면 바로 넣어 주면 잘 안 퍼지고 꼬들해요..
    친정 엄마의 비법이랍니다..

  • 13. 꿀단지양
    '14.1.21 1:20 PM

    유용한 팁 감사요~!!!

  • 14. 피부미인원츄
    '14.1.24 9:09 PM

    잡채비법 완전 꿀팁이네요~
    당면땜에 잡채두번 망치고 하기도 싫었는데
    의욕이 샘솟아요~ 감사합니다

  • 15. Happy Oasis
    '14.1.28 10:35 AM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시간내서 정보 공유하시는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 16. 첫눈이내리면
    '14.2.4 4:21 AM

    요리비법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17. 윤희수
    '14.8.13 2:37 AM

    요리비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4,454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4,464 0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3,468 0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4,923 0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8 소년공원 2024.04.08 7,367 0
40975 특별한 외출 14 Alison 2024.04.07 6,458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4,883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8,720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5,922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6,618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508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8,969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1,666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7,962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059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326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297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175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4,979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571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937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502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246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093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368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425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970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091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