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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초콜렛 공장장

| 조회수 : 3,528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2-15 00:20:45
사실 발렌타인데이 그딴거엔 별 관심 없습니다.
2월이면 본능적으로 커버춰를 사들이고 틀도 한두개씩 더 늘어나면서~
어리버리 초콜렛공장장이 되버리곤하죠.
뭐 올해도 만들긴했는데 모양새가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지만서도
지인에게 구한 꼬냑, 고걸 넣었드만 그맛이 꽤 삼삼해서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헤~
커퍼춰를 탬퍼링해서 틀에 붓기랑 몇가지 가나슈를 만들어봤어요.
맛은 있지만 무쟈게 살찔것 같네요. 흐미~
남편에게 한상자 앵기고 여기저기 나눠주고 나니 어느새 그 많던게 다 없어져 버렸답니다.
오랜만에 사진 올리고 갑니다. 가끔 들어오는데 흔적 남기는건 쉽지 않네요..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챠우챠우
    '06.2.15 9:12 AM

    오홋 !
    저는 저기 귀퉁이의 대형하트초컬릿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 2. DollDoll
    '06.2.15 9:13 AM

    돌고래 몰드는 처음보는 것 같아요.
    이제 초코렛바람이 한참 휩쓸고 지나갔으니
    조금있으면 사탕바람 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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