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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필리핀 미니 고추

| 조회수 : 3,44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2-06 00:32:38
여행갔던 필리핀에서 가져온 고추예요..

압박사진이라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엄청 작답니다.

우리나라 고추의 1/5 정도 예요.

작아도 맵기는 청양고추의 3배쯤 되구요.

6팩을 샀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정도랍니다.

필리핀 물가 느므 좋아요..

냉동실에도 약간 얼려놓고

마늘+포도씨오일+고추,

간장+마늘+고추+고춧가루 넣어서

양념장도 만들어 놓았어요..

간장양념장은 군만두랑도 먹고 칼국수랑도 먹었더니

벌써 반이나 줄었네요....

고추가 싱싱할때 더 많이 만들어놔야겠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llDoll
    '06.2.6 12:57 AM

    으아; 매운거 너무 못먹어서 고추는 입에 대지도못하는 ;ㅅ; 보기만해도 매워요~

  • 2. 비타쿨
    '06.2.6 2:25 AM

    으앗 저거 고추장에 콰악~ 찍어 먹으면 듁음이겠어요 으흐흐~ 필리핀이 우리돈 10만원 가지면 7인가족 한달 산다던데 진짜 일까요~

  • 3. 코스코
    '06.2.6 7:17 AM

    와~~ 내가 무진장으로 좋아하는 고추네요... 그런거 한국서 구하질 못해서 못먹는데~ 좋으시겠어요...ㅎㅎㅎ

  • 4. 아이둘
    '06.2.6 7:57 AM

    외국에서 과일이나 야채 검염때문에 못가져오는 줄 알았는데...
    동남아 고추도 몇번 먹으면 아나도 안맵답니다.
    절보고 현지인들도 놀랬지요.

  • 5. 티티
    '06.2.6 1:02 PM

    제가 알기로두, 반입금지물품에 포함됩니다.
    공항에서 검역대상이구요, 당근 몰수당하는건데,
    운이 좋아서 안 걸리신거 같네요.

  • 6. 나루미
    '06.2.6 7:16 PM

    아이둘..티티님..
    업자들처럼 많은 양은 안되겠지만
    소량은 괜챦은것같아요.
    검역조사서(?)에 기록하구요..
    세관들어올때 기록보고 세관원이 야채종류를 물으면
    정직하게 대답하면 들여보내준답니다...

  • 7. 츄파츞퍼
    '06.2.8 6:42 PM

    삐끼노.. 정말 매운데 입맛이 확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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