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인테리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3년 된 오래 된 아파트입니다.
수리할 게 너무 많은데.. 인테리어 감은 전혀 없어요.
저는 나름 꾸민다고 꾸미고 사는 데도 보는 사람들 중 친한 사람들은 보기에는 날렵하게 생겼는데
영 센스는 꽝이라고...ㅠㅠㅠ
돈이 좀 들더라도 이쁘게 고치고 싶은데 뭐부터 손 대야 좋을지, 무조건 업자한테 다 맡겨버리는
게 좋을지, 제가 직접해서 돈을 절약할 수 있는건 뭐 없을지 간단한 tip하나 씩만 귀띔해 주세요.
11월 쯤 이사하게 되는데 환기 문제는 어떨지...
서울에 있는 33평 입니다.
- [리빙데코] 인테리어 고수님들 도와.. 8 2009-09-19
1. 칼라스
'09.9.19 8:59 AM일단 논현동 쫙 한번 흩어주시고요..(바쁘시면 한샘이나 엘지 데코빌정도 가보세요..)
아메리칸 스텐다드나 로얄토토 한번가서 욕실 트렌드 한번 눈으로 찍어주셔서 마음에 감 잡아놓으시구요..
업자한테 맡기시더라도 한군데만 맡기시지 마시고 여러군데 견적 뽑아보시고 어리버리하게 보이면 만만하게 보이니 중간중간 아는 소리도 좀 해주시고..^^*-일단 요즘의 트렌드를 아는것처럼 보이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저라면 부자동네 인테리어집 방문 한번 해볼것 같아요..
절대 서둘지 마시고 꼼꼼히 따져보고 인테리어 하세요..(근데 시간은 많아보이지 않네요)2. 말랭이
'09.9.19 9:14 PM일단 욕실이요,,,,,
전 친구랑 을지로 3가인가에 있는 타일 가게를 갔었어요,,,
견저뺀다고 하면 타일 얼마 일당 얼마 수도 꼭지 얼마 ....... 이런식으로 써주셔요
한 가게 세개 정도를 들르면 추천해주는 타일이 대충 나오구요,,,,,
가격두감이 잡혀요
그러고나서 아파트 상가에 있는 인테리어 에서 상담 하셔요
전 까페 돌아 다니며 구경하고 눈을 틔웠어요
http://cafe.naver.com/sangahtile.cafe
http://cafe.naver.com/interiorhappy.cafe
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3. cocoma
'09.9.19 11:07 PM저도 지금 인테리어 공사중인데요.. 전 인터넷도 많이 뒤지고.. 유럽 잡지도 많이 보고 강남에 가로수길이나 도곡동 카페촌도 막 훓고 다녔어요.. 이쁜 집 완공된 곳이랑 공사현장도 가보고.. 일단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해요.. 그리고 업체에 맡기시면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가격도 공부한 만큼 다운됩니다. 물론 친구한테 맡겨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죠.. 을지로도 논현동도 괜히 바가지 쓰실 수 있어요.. 일단 공부 많이 하시고요.. 사진도 여기저기 많이 찍으시고.. 기억보다 좋은건 사진으로 남기는 거도라구요..
4. 꿀잠
'09.9.20 11:45 AM역시 82님들 최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내가 많이 알아야 하는군요.
가르쳐주신대로 서핑도 열심히 하고 발품도 팔아야겠네요.
참, 저번 아이디는 바꿨어요^^ 모두 감사합니당~5. 한바탕
'09.9.22 11:19 PM전 책을 열심히 봤어요. 특히 한성아이디와 레몬트리에서 나온 100인의 ~~ 시리즈.
하루는 조명만 열심히, 하루는 주방만 열심히... 분석에 분석을 하고요
주변에 인테리어 한집들에게서 다시 고친다면.. 이라고 물어서 조언도 얻고요..6. 민규맘
'09.9.23 12:02 AM네이버에서 카페중에 인테리어 공사내용을 알려주면 무료로 견적서를 온라인에 올려주는 곳이
있어요. 견적서가 오픈이니 그리 비싸지 않고 무료로 이용가능하니 견적 기준으로 삼아도 좋을 듯
하네요
네이버에서 박목수의 열린견적서 검색하면 되요7. 꿀잠
'09.9.23 1:58 PM민규맘님 땡큐~^^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군요. 많이 배웁니다. 고마워요^^8. 수지맘
'09.9.25 11:50 PM전 일단 우리집의 생활패턴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건... ( 예를 들면 난 속이 보이는 가구는 싫다 그러니깐 유리문보다는 나무문으로 가리는게 좋고..)
그다음 이사갈 집을 실측을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모눈종이에 그대로 축소해서 평면도를 그리지요
그다음은 현재 가지고 있는 가구를 배치해봅니다.
그러면 점점 내가 해야 할것과 하지 않아도 될것을 알게되지요.
그러고 나서 시장조사를 나가야 내게 꼭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848 |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 얼렁뚱땅 | 2024.10.18 | 2,353 | 0 |
2847 | 나의 외도... 뜨개 15 | wooo | 2024.10.14 | 2,424 | 0 |
2846 |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 Juliana7 | 2024.08.27 | 4,496 | 0 |
2845 | 똥손 프로젝트 11 | wooo | 2024.06.08 | 5,673 | 0 |
2844 |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 학교종 | 2024.04.20 | 5,468 | 0 |
2843 |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 주니엄마 | 2024.01.07 | 10,649 | 0 |
2842 | 겨울이 와요. 6 | wooo | 2023.10.17 | 10,518 | 1 |
2841 | 매칭 드레스 3 | 학교종 | 2023.10.08 | 10,794 | 1 |
2840 | 누가 더 예뻐요? 20 | wooo | 2023.08.11 | 16,498 | 1 |
2839 | 에코백 꾸미기 4 | anne | 2023.08.02 | 13,496 | 1 |
2838 |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 wooo | 2023.07.10 | 16,266 | 1 |
2837 |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 wooo | 2023.04.06 | 13,898 | 1 |
2836 | 봄과 원피스 18 | wooo | 2023.04.05 | 12,274 | 2 |
2835 |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 주니엄마 | 2023.03.16 | 12,235 | 2 |
2834 |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 쑥송편 | 2023.03.14 | 10,066 | 1 |
2833 | 늦었지만 3 | 화안 | 2023.02.14 | 6,252 | 2 |
2832 |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 소년공원 | 2023.01.20 | 12,184 | 2 |
2831 |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 소년공원 | 2023.01.11 | 9,196 | 1 |
2830 | 가방 만들기 8 | 얼렁뚱땅 | 2022.12.20 | 7,363 | 2 |
2829 | 크리스마스 리스 2 | wooo | 2022.12.18 | 5,501 | 2 |
2828 | 나의 인형들 11 | wooo | 2022.10.03 | 8,503 | 1 |
2827 |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 소년공원 | 2022.06.20 | 18,327 | 0 |
2826 | 만들기와 그리기 14 | wooo | 2022.05.29 | 13,883 | 0 |
2825 | 5월의 꽃들 8 | soogug | 2022.04.29 | 14,209 | 1 |
2824 |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 wooo | 2022.04.17 | 16,620 | 1 |
2823 | 미운곳 가리기 2 | 커다란무 | 2022.04.12 | 15,660 | 0 |
2822 | 니퍼의 작은 인형 21 | wooo | 2022.02.21 | 16,152 | 1 |
2821 |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 그린란드 | 2022.01.26 | 18,510 | 1 |
2820 |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 wooo | 2022.01.18 | 16,150 | 1 |
2819 |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 커다란무 | 2021.12.03 | 20,94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