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부산 ..만덕 사계절 추어탕
*식당 개업한 엄마....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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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님의 방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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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님의 감사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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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 식당 개업..에 대한 맘 아픈 따님 글 보고 ~~
가게 이름과 위치를 메일로 날려 달라고 적고 기다렸으나.. 메일 답이 없었고
누군가 대충 감잡으셔서 사계절? 이라시길래
정말 시간내서 찾아가 맛보려 했으나 방학이라 나름 바빠 미쳐 못갔었는데...
저도 가까운날 친한 언니랑 같이 가 * 여름 날~~ 뜨끈한 보약삼아 한사발 묵고 싶어요.
ㅎㅎㅎ 님의 감동의 흐뭇한 방문 글이 있어서 반가워 올립니다. *^^*
- 가시는 길 -
위치는 *지하철3호선 남산정역 5번 출구* 나오셔서 20미터정도 가시면 버스정류소 근처
1층 호림화랑표구사...* 2층 사계절 추어탕 331-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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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끝나비
'08.8.7 1:50 AM저도 추어탕 너무 좋아하는데요.. ^^ 훈훈한 감동까지 함께라면 정말 남다른 보약이 되겠네요~
2. 아싸라비아
'08.8.7 12:25 PM울 신랑 주말부부라 혼자 부산에서 생활하거든여...방금 전화해서 내가 맛좋은 집 찾아놨다고 만덕인데 가볼수 있냐고 물으니...마침 회사랑 가까운 편이라고 하더라구여..
광덕물산 아냐고 해떠니...당연히 알지 하네여..아싸~!!
맞은편 2층 사계절 추어탕인데..반찬도 여러가지 나오고 정갈하고 맛있다고 소문났다고..ㅋㅋㅋ
함 가서 먹어보라고 했떠니...점심땐 안되겠고...저녁때 꼭 가보겠다고하네여..먹을거 마땅찮아 걱정이었는데...잘되었다고 고맙다고...ㅋㅋㅋㅋㅋㅋ
울 신랑 입맛에 맞으면....넘 좋겠는데....
울 신랑이...한번 맘에 드는 음식점 있으면...죽을똥 살똥 미친듯이 한 집만 골라패는 스탈이라..ㅋㅋ
게다가 주위 사람들 잘 끌고 다니고..입소문도 무지 잘내거든여....
오늘 저녁 바쁜 일 안 생겨서 꼭 가봤으면 좋겠어여..제가 다 기대되여..넘 회사일 바빠서 밥 제때 못 챙겨 먹고 맨날 대충 시켜먹고 그래서 넘 걱정인데....
주말에 집에 올때도 포장 좀 해오라고 시켜야겠어여...^^3. 새로운세상
'08.8.7 2:46 PM저두 부산 인데요
울집이랑 많이 먼데요
그래도 마음만 있으면 갈수 있습니다
82부산 회원님들 한번 뭉치시죠.....4. 달고나
'08.8.8 10:27 AM세상님도 부산이시군요.^^
서로 닉네임 알리고 인사 안하면 같은 곳에서 식사하고 있어도 모르겠죠.ㅎㅎ
언젠가? * 82쿡추어탕 번개가 아니더라도 ..
* 82쿡~ 대박나세요- 리본 달고 있을 화분도 보고싶고 ( 알렉스의 화분- 깔려야하는데..)
가게를 못찾아 돌고 돌았을~왕 쎈쓰쟁이- 미스터 화분님의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에~감동
영양가없어 몸 부실한 신호가 올때 유일하게 먹는 게 추어탕이라서 꼭 가보고 싶어요.
그러나 혹시 사계절 어머님께서 82쿡님들의 예고없는 방문에
정성담긴 이쁜 밥상 차려 주시려고 더운 날 더 신경쓰실까...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5. 새로운세상
'08.8.8 2:11 PM82님들 가실땐
다먹고 나서 나갈때 알리시는게 덜 신경 쓰이실 거예요....^^6. 달고나
'08.8.8 8:55 PMㅎㅎㅎ화분님, 사계절 따님의 허락없이 여러 글 이고 지고 와 적어놓고는 나름 걱정되었답니다.
직접 가보지도 않고...글 올려서 82쿡 회원님들 죄송합니다.(살짝 왕소심^^)
그러나 ㅎㅎㅎ화분님~ 가게 찾아 먼 길 가셨던 친절한 배려, 고무나무 대박리본 센쓰,
사계절 어머님의 정성이 살짝 엿보이기에 ^^ 용감하게 입맛의 검정없이 그냥..글 올렸어요.
언젠가 제 발로 직접 가보는 그 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사진은 아직 실력이 ,,
새로운 세상님 댓글 감사드려요.
...따끈한 추어탕 번개라도 있다면 제일 먼저 초대 하겠습니다.7. 새로운세상
'08.8.9 2:47 AM달고나님 꼭 초대해 주세요^^
만사 제쳐두고 달려 갑니다8. 어름나무
'08.8.9 6:46 PM저두 부산인데요
저희 집이랑 가까이 있네요
한번 가봐야 겠네요
먹어보고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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