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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인천 서운동 "씨탑"

| 조회수 : 4,121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7-03-28 14:39:56
유진참치에서  직영하는 해산물 부페예요.

다녀오신분들의 후기가 천차만별인 곳이라 어쩔까 망설이다가 제가 워낙 참치회를 좋아하는지라
식구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가격대도  주말 19500원, 초등학생 9000원 에  VAT 별도 ( 다른곳보다 저렴한 편이구요.)
평일 낮에는 14500원이랍니다.

참치회사에서 직영하는곳이라  참치나 다른 회들이 풍성하고 신선했어요.
물론 고급 부위는 아니지만 이 가격에 참치회로 배를 채울수 있다는걸로 저는 많이 행복했었어요^^*

부페 음식이 다 그렇지만 다른 음식도 먹을만 하구요.

가격대비 만족하고 돌아왔어요.

수풀林 (ckr811)

주방에서 하루를 보내는 주부입니다. 다른분의 소개로 가입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수맘
    '07.3.28 5:14 PM

    저도 자주 가는데..
    예전엔 예약안하고 가도 자리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예약안하면 못먹고 온답니다
    그런데 더 힘든건 2명은 예약을 안받는다는거...그거 단점..
    그런데 저사진은 어디를 찍은건지 도통..
    2층 회코너같긴한데...배경이 저랬던가?ㅎㅎ

    암튼 가격대비 만족이고 1층엔 수산물 (2층에서 먹은거 거기 거의있슴-냉동90%)코너도 좋더라구요 ^^

  • 2. 수풀林
    '07.3.28 7:42 PM

    2층에 자리가 없어서 3층에서 먹었어요. 2층은 좌석에 칸막이가 있어서 더 편했는데
    3층은 옆자리가 전부 오픈되어서 처음엔 불편했는데 2층보다 3층이 더 깔끔했어요.

    디카를 가져가지 않아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선명하지않네요.

  • 3. 헤븐리
    '07.4.2 4:47 PM

    오홋+_+ 지난 주말에 서운동 씨탑, 작전동 씨푸드클럽, 상동 스팀폿중에서 고민하다가 ... 스팀팟 가서 대기인이 너무 많아 실패하고, 씨탑에서 장만 봐 왔었는데요. 요사인 어떤지 궁금하네요.
    메인요리 시키는 것보다 뷔페만 이용하는 편이 더 저렴하고 먹을만했던 기억이 납니다.
    토다이나 무스쿠스 생기기 이전부터 이 지역을 지키고 있던 씨푸드+초밥 뷔페라 나름 정도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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