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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산 한정식 어떤가요?

| 조회수 : 6,237 | 추천수 : 76
작성일 : 2007-03-09 16:16:49
한미리 랑 풀향기 보단 조금 비싼 느낌이 있었는데 (홈피에서) 용수산은 어떨런지..가격대비 괜찮은 곳인지..최근에 가셨던분 알려주세요. 모임 성격은 30-40 대 아줌마들 의 저녁식사 입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현모
    '07.3.9 5:43 PM

    지점에 땨라 좀 다른 거 같습니다. 제 갠적으론 서초 용수산이 인테리어가 젤 좋았던 거 같은 기억이..

  • 2. bridget jones
    '07.3.9 5:49 PM

    파이낸스센터점은 비추. 원서동 현대 건물 옆에 있는 용수산이 젤 맛있었어요.
    근데 장소가 약간 협소했던 기억이... 가정집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소소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 3. 다이애나맘
    '07.3.9 6:40 PM

    용수산!!
    여기에 글올리려고 했는데,다 날라가서요.
    저희 둘째 돌잔치를 했는데 정말 대실망이었어요.
    광화문,원서동,청담점 다 가봤다가 청담점에서 계약했지요.
    그후 이웃엄마가 거기에서 상견례했는데,값만 비싸고 맛도 없다고 하길래
    계약금까지 건 마당에 괜찮겠지 했다가 왕 바가지 썼어요.
    차라리 계약금을 날리고 다른데 할걸...
    중식이나 간단한 부페 아님 다른 한정식집을 알아보세요.
    정말 맛이... 집밥이 나아요.

  • 4. 다이애나맘
    '07.3.9 6:43 PM

    참 ...
    다른가족들이 저에게 말도 못하고...
    결국 조카의 쫑알거리는 입 때문에 알게됐다는..
    "고모 거기 정말 맛 없더라~~" 저희 큰 새언니 왈"애,그만해라~~"

  • 5. 르플로스
    '07.3.9 6:44 PM

    저도 비추~~ 몇년전에 잠실점 가보고 너무맛없어 다시는안가요~

  • 6. 주디맘
    '07.3.9 6:51 PM

    저도 청담점 갔는데..괜시리 분위기만 무겁고 음식맛도 가격대비 별로고..비수예여.

  • 7. 채돌맘
    '07.3.9 7:15 PM

    전 바퀴벌레 나왔어요. ㅜㅜ...어려운 자리였었는데...
    그것도 제가 나서서 예약한건데..

  • 8. 라니니
    '07.3.9 8:48 PM

    완전 비추입니다..
    가격대비 음식 정말 형편없어요..
    청담점 이용했었는데 에효...양도 넘넘 적고 맛도 별루..

  • 9. 쿠우..
    '07.3.10 12:58 AM

    강남쪽일거 같아서 섣불리 추천은 못 했는데...헌법재판소 옆에 궁연 전 한식집 중에 젤 좋던데...
    아주 정색한 한정식도 아니고 살짝 일본인들이 좋아할 스탈의 한식이었어요.
    http://goongyeon.com/ 홈피가 여기인데 메뉴도 대략 나와있으니 함 보세욥...^^
    넘 멀어서 안 가실 수도 있을듯...--a

  • 10.
    '07.3.10 3:17 AM

    얻어먹을 땐 맛나단 느낌이 드는데
    내 돈 주고 먹을 때는
    왜그런지 서비스가 중후하단 느낌에
    전 좀 별로 였습니다.

  • 11. 아보카도
    '07.3.10 10:54 AM

    에구.. 우리집 모임은 대부분 여기서 하는데... 맛이 없는 곳이었군요.. 흑흑
    저희 집 식구들은 좋아하 한답니다. 개성식 무나물도 맛나고 음.. 조금밖에 안줘 아쉽긴 하지만 보쌈도 괜찮고.. 정갈하다고 좋아했는데.. 저희는 이대 뒤 석란 아니면 여기인데요.. 여기가 좀더 고급스럽다 생각했는데 바퀴벌레 나왔다니.. 할말이 없네요. 저희는 주로 방배동에 있는 용수산을 이용합니다.
    쿠우님이 추천하신 궁연 한번 가봐야 겠네요.

  • 12. 하얀마음
    '07.3.10 1:17 PM

    용수산 중에서도 청담점이 젤 별로라는 생각...
    서초 용수산이나..차병원 맞은편 역삼 용수산은 괞은듯...

  • 13. 똘망재우맘
    '07.3.11 10:24 AM

    저도 별루....정말 돈 아까웠어여

  • 14.
    '07.3.12 4:23 PM

    글을 보니 감동의 눈물이.
    내일 그런 희망을 보고 싶습니다. 서울시민들 홧팅!입니다.

  • 15. 오로라
    '07.3.12 8:58 PM

    댓글 감사드려요.그런데,별로라는 평이 더 많네요.모임때마다 장소섭외 담당인지라 늘 어깨가 무거워서리...용수산 ..힘들거 같네요.쩝..그냥 뷔페로 할까봐요.입맛대로 먹으라고~감투아닌 감투를 써가지곤,그렇다고 회비 깍아주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나를 믿고 따라주는 친구들 생각해서 더 맛난집들 찾아 다녀야 겠죠~82회원님들의 정보도 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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